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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손범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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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의견부탁드렸던 내용과 대한탁구협회 대의원총회 결과에 대해 제 생각을 드립니다.

저는 이틀 전 독일에 오느라 빨리 글을 못 썼습니다.

 

결론은 반복ㆍ좌절ㆍ반성ㆍ다짐입니다.

 

총회는 21명의 대의원중 19명이 참석했습니다.

첫 안건 현정화부회장 사임건은 총회록에 사임이유가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으로 되어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이유는 팀에도 신경써야하고, 바쁘기도 하다이지만..

사실은. . . .

현정화부회장은  대탁경기력향상위원이였지만 회의 참석률 저조(6회중 3회 참석)의 이유로, 위원회에서 제외됐고(위원은 위원장이 임명), 이에 현부회장은 3월에 부회장사퇴서를 본인이 제출했습니다.

6개월만에 처리된 내용입니다.

 

두번째 안건은 대한탁구협회 정관 변경입니다.

견해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한체육회가 과거로 돌아가고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전무이사폐지, 상임이사회폐지,임원의 중임 제한, 임원의 자격 등에서 다시 일년 전으로 돌아갔습니다.

대탁도 다시 돌아가기위해서 다른 협회보다도 빨리 정관개정을 안건에 올렸습니다.

세시간이 넘는 토론끝에 표결을 했습니다.

12대7로 정관개정이 승인되어,  현 집행부의 의도대로 상임이사회가 만들어져 신속하게 협회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누가 상임이사가 되느냐가 발전이냐ㆍ퇴보냐를 결정하겠지요.

임원도 많이 늘게 되었습니다.

임원은 회장이 지명해서 총회에서 인준받는게 규정입니다만, 그동안 그리고 이번에도 회장단에 위임해달라고 총회의장이 요청했고...반대의견이 나와서 추천을 총회에서 했습니다.

현 대탁을 지지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에서 5명 추천했습니다.

누가 새로 부회장, 임원이 될 지...

 

참고로 저는 탁구발전쪽이지, 정치적으로 혹은 사람쪽으로 어느 편은 아닙니다^^

 

정관개정은 십년동안이나 협회를 이끌어온 현 집행부가 계속해서 빨리, 집행부의 의도대로 의사결정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세번째 안건은 선수등록제입니다.

결론은 좀 더 세부적인 안을 마련해서 다음 총회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TF팀에서 두어달 정도 준비하고, 지역협회의 의견을 들었다는데, 많이 부족합니다.

회비걷어 부수제 실현하겠다는건데, 회비걷지 않고... 시스템마련후 시행하다가 구체적인 목표를 위해, 정확한 체계 마련하고, 기구 구성해서 투명하게 실시하면 되는 제도입니다.

십년동안 백억을 내신 현 회장님의 명예를 손상할 이 등록제를 회비와 연계시킬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죠.

하자면 전문가 모시고,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받고 시스템 만들어서 시행하면 됩니다.

그 이후 필요하면 회비받아 프로리그나, 탁구지도자 처우개선, 선수 육성, 생활탁구 여건 개선에 쓰면 되겠지요.

자리와 돈을 생각해서 만드는 제도는 졸속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제 생각입니다.

 

한국탁구는 십년 동안 꾸준히 퇴보했습니다.

엘리트탁구의 경쟁력은 최저이고, 생활탁구는 방치입니다.

수십년이나 탁구를 이용해서 돈과 명예를 얻은 사람들이 지금도 권력을 지키기 위해서 탁구를 이용합니다.

 

사람이 바뀌지않으면, 탁구에서 뭔가를 얻어가겠다는 사람들이 물러나지 않으면 탁구계의 상황은 변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어디나 권력을 잡은 것이냐, 위임받은 것이냐를 착각하는 높은 자리의 사람들과, 그들의 이익을 위해..본인의 생계를 위해 영혼을 버리는 행정가들인 것입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비리는 반복되고, 국민의 삶이 별로 나아지지 않는 이유입니다.

그동안 오래 하셨던 분들이 좋은 생각과 추진력을 가진 후배들에게 권한을 주고, 감독만 해야 하는데...계속해서 그 권한을 놓지 않습니다.

 

지도자나 선수들이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탁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탁구발전에 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6-7년 사이에 전문선수가 6백명 정도 줄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등록선수는 초ㆍ중ㆍ고ㆍ대ㆍ실업 다 합쳐야 천6백명이 안 됩니다.

등록선수가 줄면 탁구에 대한 관심이 멀어집니다.

결국 탁구를 즐기시는 환경도 열악해질 것이고, 탁구말고 다른 운동을 택하실 가능성이 많습니다.

 

저는 6년 정도 대탁이사를 하면서 언론인의 시선이 아닌,  탁구발전을 희망하는 탁구인으로서 탁구계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침묵하면 개인적으로는 좋은 일이 많았겠지요.

오랜 시간 인연을 맺었던 분들과도 불편한 관계가 되지는 않았겠지요.

그러나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탁구가 발전했으면 좋겠고, 선수들과 지도자가 탁구를 선택한 자부심을 느끼는, 탁구인들이 모두가 즐겁게 탁구하는 탁구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변화와 발전을 위해 능력보다 벅찬 자리이지만 중고연맹회장선거에 나섰고, 일년 동안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탁구인들께서 많이 도와주세요. 정말 힘들고 괴롭습니다^^

어려운 일들이 참 많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계속 고민합니다.

이렇게까지 제 생각을 밝혀도 되는 건지, 일하기가 더 힘들어질덴데...

그러나 잃은 분들도 있지만, 새로 인연을 맺은 분들이 더 많습니다.

탁구에 대한 제 사랑을 오해하셨던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십니다.

저도 잘 못 하는게 많습니다만, 그래도 의도와 방법과 과정이 투명하기에 그러시겠지요.

고맙습니다.

 

연휴에 독일에 와서 클럽운영과 프로리그, 그리고 폴란드에 가서 오픈대회 보고 갈 겁니다.

좋은 생각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탁구인여러분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시기를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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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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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 탁구 발전과 자라나는 후배들을 위해 애쓰시는군요.
그런 모습은 보기에도 참 좋습니다.
건강도 늘 챙겨가시면서 초지일관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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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손아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렸을 때 탁구를 많이 쳐서 그런지 건강합니다^^
다시 탁구를 치려고 합니다.
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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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택님의 댓글

no_profile 장우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배들에게 회장님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곡선중학교 출신입니다. 지금 강원도와 춘천시 탁구협회 이사를 맡고있습니다. 탁구협회이서 먼저 힘들겠지만 먼저 노력해준다면 등록비 정도야 아깝지 않게 생각하실겁니다. 이전과 같다면 마음을 열지 않겠죠. 우리나라도 진정한 통합을 이뤄서 생활체육 과 엘리트 구분없이 경기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탁구를 좋아하시는 마음으로 노력해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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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손아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좋은 얘기만 들으셨어야 하는데^^
아직 젊다 보니, 소통에서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일을 추진하면서 급할 때도 많고요.

대탁이든, 중고연맹이든, 강원도협회든 임원들은 봉사하고 발전위해 노력해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보답은 보람정도^^

강원도와 춘천협회도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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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하수★님의 댓글

no_profile 탁구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화를 위해 솔선수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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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사관님의 댓글

no_profile 명수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의견을 올릴 정도가 못됩니다
잘 봤습니다
힘내시고 뜻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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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trip님의 댓글

no_profile finetr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글 읽어보니 손회장님은 상당히 개혁적이고 담대하신 분인거 같습니다.
지금처럼 협회와 연맹을 개혁하고 구태와 비리에 맞서 의연하게 나아가신다면 반드시 승리하실 겁니다.
저도 기도로 힘 보태겠어요.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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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이버님의 댓글

no_profile 오라이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쓰시려면 구체적인 실명은 못밝히더라도,,
탁구협회가 안고있는 소위 적폐가 무엇인지,,
개선될 사항이 뭔지,,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나아가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못하고 있는게 이유 등등을 구체적으로 적어서 알려주세요,,
~~
님의 글만 봐서는 님조차 우리나라 탁구현실의 문제애 대해서
겉핥기 정도의 비판정도 밖에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
뭡니까? 이 뜨뜨미지근한 글,,
~~
할려면 아웃사이더가 되기로 작정하시고 제대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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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이 글을 읽고 알만한 사람들은 거론대는 자가 누군지 다 압니다.
밝힌 것과 다르지 않아요.
그리고 밝혀도 아는 동호인도 거의 없을 뿐 아니라
나중에 형사상 민사상 문제가 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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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손아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뜨뜻미지근하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현재 제도권 탁구계에서 가장 강성 개혁파 소리 듣고 있습니다^^
대부분 수십년전부터 인사드렸던 분들이 많이 계시고, 발전과 개혁하자고 인간관계 모두 끊을수는 없는지라...

조금씩 제대로 해 나가겠습니다.^^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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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아나님의 글을 읽어보니 참으로 한국탁구계가 넘 안타깝군요!
암쪼록 손아나님께서만이라도 한국 탁구, 또는 한국 탁구계를 위해서
열심히 일해 주시고 힘(애)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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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시안님의 댓글

no_profile 안토시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범규 아나운서님의 처절한 고민과 어려움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탁구..정말 재미있고 좋은 운동인데..앞으로 논의가 잘 이루어져서 탁구로 행복해지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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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님의 댓글

no_profile 고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그마음이 변치않을때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좋은결과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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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수님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손회장님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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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59님의 댓글

no_profile hok5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대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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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디님의 댓글

no_profile 망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부회장 사임 맞다고 봅니다
50% 출석율 이라면 당연 바뿐일 하는게 맞다고 보고
일 할 수 있는 분께 자리  양보 해 주심이 좋겠습니다

엘리트는  후퇴 하였는지  모르겠으나 생체는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봅니다

손아나님께 기대를 나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기대가  커서인지  총회 후 실망 또한 있었구요
총회장에서 잠시 지켜보고 나왔습니다

중 고 연맹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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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iro님의 댓글

no_profile ichir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문제의  발단은  손범규씨의  글에  있듯이 ,
' 권력(사실  그까짓  것도 권력이라고 하는 것이 우습긴 하지만) 을  가진  자들이 
  위임 받은  권한을  사리사욕을 채우는 것에  악용하는  폐습 (어쩌면 범인들의 본성 때문일지도 ...)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겠죠. '
인간 본성의  문제이기에  기득권을 타파하고  사심없는  사람들로 채우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나
그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
세상  돌아가는 이치가  다  같듯이  현 정부가  전전 정부와 전 정부의  적폐를  아무리  도려내려고  애써도
너무도  오랜세월  깊숙이  자리잡은  폐단이라  걷어내기가  어렵듯이 
탁구란  아주  작은  한  분야의  적폐  청산 또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
모든  것은  인간이  행하는  일이기에 
인적 쇄신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그러기 위해선  선한 의지를 가진  국민들의  절대적  지지가 필요하겠죠.
좀  많이  나가서  한 마디  더 하자면  지방선거와  총선에서도  사람을  잘  선택해야 
점차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인  세상 '이  될 것이며  후퇴하는  역사가 없어질 것입니다.

손범규씨의    좋은  세상을  위한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선한 의지' (초심) 로  세상을  바꿔  나가시기를  응원합니다 .  {이모티콘:onion-100.gif: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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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다님의 댓글

no_profile 도전하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모티콘:onion-021.gif:50}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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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o님의 댓글

no_profile hy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같이 탁구를 잘 치지도 못하면서도(현 6부) 대한민국의 탁구가 세계적인 탁구 기술 발전을 따라가지 못한 것에 대한 해답이 보이는데? 일단 지금까지 한국 탁구 발전이 없다는 것에 대한 대탁의 뼈저린 반성이 있어야 하며, 그 일말의 책임을 갖고 현 지도부의 일괄 사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함. 중고탁구회장님 처럼 정말 열심히 하고자 하는 열정과 희생과 봉사의 마음을 갖고 사명감이 있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추천과 격려를 통해 대탁 협회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대탁은 겸허이 세계적인 탁구 흐름을 한국 탁구에 접목시켜야 합니다. 지금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일본이나 대만을 보면 일본의 하리모토, 유토, 우다 등 대만의 린닌주 등 홍콩의 팍남 등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이 속속 많은 세계 오픈대회에 출전하여 스스로 탁구기술을 익히며 세계적인 탑 랭킹 어른 선수들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우물안의 개구리, 세계 무대에 뛰는 기회가 가뭄에 콩나듯, 우리나라 제도만 탓하지 말고 대탁 관계자 분들께서 머리를 맡대고 고민하고 연구하고 행동하면서 풀어나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어려운 난제들을 차근차근 풀어가 주십시요. 이런 사명이 없는 분들은 이번 대탁 임원에 나서지도 말고 혹시 추천 받더라도 사양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현 추세로 나가면 한국이 홍콩에게도 뒤지지 않겠습니까? 대탁이 이번 기회로 새로 태어나서 다시한번 축구 월드컵 4강 신화처럼 대한민국 탁구의 신화를 만들어 주시길 고대하며, 지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고군분투하시는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기쁘게 해 주시길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대한민국 탁구 화이팅!!! 손회장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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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늘님의 댓글

no_profile 조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인의 한사람으써 가슴 찌릿하고 부끄럽습니다.
도와 드리지 못해 죄송하기도 하구요 탁구인들 탁구 원로분들이 못하는 말들 하시느라 얼마나 힘들고 괴로우시겠습니까
그래도 손회장님 같은 분이 있으시기에 한국탁구에 실낱같은 희망을 가져 봅니다.
응원합니다. 손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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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님의 댓글

no_profile 아마추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혁파의 선두주자로서 힘이 될수 있는것중의 하나는 바로 그 뜻을 바로 이해하고 동의하는 여러 평범한 탁구인들의 "표현" 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는 바로 이런 글을 읽고만 지나치지 말고 한마디라고 표현하는 것 아닐까요?
손 아나운서님 많은 애로사항이 있으신것 어느정도 예상합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것, 기존 탁구임원들과의 상생의 방법, 탁구발전에 귀기울이지 않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 선의의 뜻을 모아 실행해야하는 어려움..
하지만 그런 어려움을 감내하며 각 지역 작은 곳에서 묵묵히 탁구인과 탁구발전을 위해서 봉사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포기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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