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호크가 답이다..ㅋㅋ

정말 딱 토마호크네요. ^^

재밋겟네요  ㅎㅎ

이런 서브 규정이 생기면 괜찮겟네요!
토마호크서브가 장답이라구요?1
이 서브가 백핸드자세에서 넣니요?!

토마호크 서비스는 거의 정면을 보면서 넣은 서브이기에
포핸드보단 백핸드 준비 자세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
중국의 딩닝 선수가 토마호크 서브를 잘 주력으로 넣습니다.

잘 봤습니다
지켜야 되는데......

저도 비숫한 생각을 여러차레 이야한 한 적이 있습니다.
불법서브 문제는 서비스 규정의 애매함에도 많이 기인한다고 봅니다.
공을 머리 위로 올리게 하면 토스가 낮으니 뭐니 시비거리도 거의 없어질 겁니다.
백핸드 자세에서 하게 되면 가리니 뭐니 하는 시비거리가 거의 없어집니다.

근데 백핸드 자세가 의외로 주먹서브 구사하기에 꽤 용이합니다.

서브규정을 손바닦을 완전히 펴고 수직으로만 띄운다로 고치면 좋겠습니다. 티모볼 서브를 보면 토스높이가 다른선수에 비해 매우 짧은데 제지를 당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생탁에서 불법서브 대부분은 손바닦으로 공을 가리고 토스를 하면서 손가락으로 공을 돌리고 공을 뒤로 보내 몸으로 가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간단하게 손가락을 펴고 수직으로 띄우면 이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재미있겠네요

지키지 않는 사람들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네요.

글 쓰신 분의 취지나 댓글을 다신 분들의 의견을 공감합니다.
주먹서브를 비롯하여 지나치게 규정을 위반하는 사람들을 보면 저도 눈쌀을 찌푸리게 되거든요.

그렇지만 기존의 규정보다 더 어렵고 까다로운 규정을 만드는 것은 탁구가 생활체육의 저변화가 되는데 유익하지 않은 면도 있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1. 서브는 백핸드 자세에서 행해져야 한다.
2. 서브시 몸을 틀어서는 안되고 몸은 정면을 향해야 한다.
3. 토스하는 손은 목 위로 올라갈 수 없으며, 토스된 공은 머리 위까지 올라가야 한다.  는 의견은 좋은 취지이긴 하지만
특히 3번의 경우 키가 아주 큰 분들에게는 많이 불리하다고 보여집니다.
무엇보다도 초보자나 중년이상의 분들이 배우기에는 너무 어려워서 탁구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고 배우기를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화서브도 여려운데 백핸드에서만 서브를 넣고,
서브를 넣었는데 (지금 서브 넣으신 것은 몸을 틀어서 넣었기 때문에 LET입니다.) 지적을 받고,
공을 손위 16cm 던지고 라켓에 맞춰서 서브 넣는 것도 어려운데 머리 위까지 토스를 해야만 하고....

자꾸 연습하면 시일이 걸리긴 하겠지만 되긴 하겠지요.....

저희 아내의 경우 나이가 좀 있긴 하지만 1년이상 계속 레슨을 받고 있는데도 다른 운동에 비해서 탁구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특히 서브가요.... 운동신경이 둔해서는 아닙니다. 처음부터 서브를 띄어서 하는게 습관이 되라고 제가 옆에서 자꾸 지적을 합니다. 기분 맞춰주면서 격려하지 않았다면 벌써 그만두었을 것 같습니다.

규정, 특히 서브에 관한 다른 분들의 규정위반으로 불편하신 분들은 제 생각엔 대부분 아마도 생체대회에 나갈 정도이고, 규정을 잘 지키고, 주변에서 '잘친다'라는 말을 들으시는 분들이라고 사료됩니다.

(규정위반들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 아예 논란의 여지가 없게 하는 규정으로 바꾸자) 하시는 취지는 이해가 되면서도 너무 어려운 기술에 관한 규정을 만드는 것은 탁구가 성별을 막론하고 모든 연령대가 즐기는 생활체육의 저변화가 되는데 장애물이 되지나 않을까? 하고 깊이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울클럽 고수들도 게임이 안풀리면 공이 안 보이는 서브를 넣습니다. 일단 이기고 봐야 하니까요. 그런데 그걸 지적하면 그날 부터 서먹서먹 해집니다. 그래서 지적 안합니다.

잘 봤습니다.

잘 봐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