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월드컵, 유럽이 강세를 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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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탁구 월드컵 (남자 단식)
최종 결과
1위 디미트리히 옵차로프 (독일)
2위 티모 볼 (독일)
3위 마롱 (중국)
4위 시몬 고지 (프랑스)
...
8강 알렉산더 시바예프 (러시아), 미즈타니 준 (일본), 린 가오유안 (중국), 니와 코키 (일본)
16강 코우 레이 (우크라이나), 추앙 치 유안 (대만), 정상은 (한국), 콰드리 아루나 (나이지리아),
구스타보 츠보이 (브라질), 마르코스 프레이타스 (포르투갈), 이상수 (한국), 오마르 아사르 (이집트)
국가별 2명으로 참가 선수 쿼터제가 시행된
월드컵 대회...
중국이 오랜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놓쳤네요.
그나마 마롱이 3/4위 전에서 프랑스의 시몬 고지를 4-2로 꺾고
동메달로 체면치레를 하며
4강에 든 유일한 아시아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결승전은 티모 볼과 옵차로프,
독일 선수끼리 결승에 만나서 자웅을 가렸네요.
옵차로프가 4-2로 티모 볼을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만 36세의 노장 티모 볼은 8강전에서 린 가오유안, 4강전에서 마롱,
이렇게 중국 선수 2명을 모두 4-3 역전승으로 이기고
결승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다만 그 좋은 흐름이 결승전까지는 미치지 못했네요.
댓글목록
히릿님의 댓글
히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몬 고지 vs 미즈타니준 대결에서 마지막 엣지 아니였으면 미준도 4강 진입 할 수 있었는데...
얼마나 열받았으면 라켓을 집어 던졌을까
린가오유안은 포텐 제대로 터지나 했더니 정작 제일 중요한 경기에서 티모볼한테 발목을 잡히네요
Spect님의 댓글
Spec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HS abs공에 선수들이 적응을 잘 못하네요. 로빙미스에 하회전공 헛스윙도 많이나오고요.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미스가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애초에 낮은 포물선으로 네트높이로 넘기려고 연습을 하는 중국선수들에겐 바뀐공이 더 크게 느껴진것 같고요 포물선이 커서 원래부터 안정감이 좋던 유럽탁구가 강세를 보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중국선수들은 곧 적응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길님의 댓글
물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HS abs 공의 영향도 있었나 봅니다 16강에서 멈춘 한국선수들 내년에는 좋은일 있겠지요 소식 감사 합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월드컵은 이변의 속출이군요!
저는 티모볼이 우승할줄 알았더니 옵차로프가 우승을 했군요!
이번대회에서 유럽세가 강세를 보인것을 분석해 보자면
새로나온 공의 영향을 받은것 같기도 합니다,,,,
헌터스페셜님의 댓글
헌터스페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확실히 abs공이 무겁습니다~~~ 공이 영향이 컸겠네요. 기존의 공과는 이질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