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규 중고등연맹 회장님의 멋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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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감골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중고 최강전 대회는 손범규 회장님이 새로운 틀의 경기 방법입니다. 중고 최강전이라는 명칭을 보면 최강자전을 가리는 대회로 볼 수 있지만 대회진행방식을 보면 선수들을 배려하는 대회입니다. 지금까지 중고 대회는 지방에서 개최되었는데 각 선수단의 숙소와 먹거리는 학교에서 해결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대회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이 호텔에서 잠을 자고 , 호텔에서 식사를 합니다.
선수들에게 꿈을 주기위한 손범규 회장님의 멋진 배려와 시도입니다. 호텔에서 선수들이 생활하는 것뿐만 아니라 유남규 삼성생명 감독과 유승민 IOC 위원이 후배 선수들을 위한 특별강연도 있고 , 지도자 간담회 마련과 선수들을 위해서 프로 마술사를 초빙해서 마술 공연도 합니다.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겁니다.
시간이 없어서 대회는 보지 못하고 유남규 감독의 강연시간에 맞추어서 선수들이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호텔로 바로 갔습니다. 호텔에 도착하니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예정된 행사를 위해서 홀에 모이고 있었습니다. 선수들의 웃고떠드는 모습을 보면 언제나 즐겁습니다.
이번 대회를 애써준 분들에 대한 소개를 마치고 호텔에서 마련된 저녁을 먹고 유남규 감독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위에 있는 동영상을 보면 유남규 감독의 강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할 말이 많지만 다음에 털어놓도록 하겠습니다.
그보다는 손범규 회장님의 신선한 노력에 많은 박수를 보냅니다. 한국탁구의 위기를 바라보기만하지 않고 이런저런 모색과 활동을 통해서 극복하려는 의지를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대회를 개최하려는 의지를 많이 보여주고 있고 탁구를 보다 더 대중화 시키려고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http://www.gogotak.com/bbs/board.php?bo_table=sub8_1&wr_id=146737&sfl=mb_id%2C1&stx=ancter
손범규 회장님은 위 링크에서 보듯이 새로운 리그창설을 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서 한국탁구가 발전하기를 기원하고 손범규 회장님의 노력에 많은분들이 성원을 해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