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 박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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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지금은 고인이 되신 박경리선생님 유고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p>
<p>저같은 세속인은 죽는 날까지 바둥바둥대면서 살겠지만,</p>
<p>버리고 갈 것만 남는게 인간이니 </p>
<p>미리미리 조금씩 버리는 연습을 해봐야겠습니다.</p>
<p> </p>
에스더님의 댓글
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font face="굴림">모진 세월가고<br />아~ 아 편안하다. </font></p>
<p><font face="굴림">늙어서 이리 편안한 걸</font><font face="굴림">
<p><br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br />참 홀가분하다- - -</p>
<p> </p>
<p>병으로 고통받으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펜을 놓지 않으셨던 박경리선생님 유고시집이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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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br /> </p></font></p>
배움이님의 댓글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font face="굴림">내 살아온 세월이 </font></p>
<p><font face="굴림">비록 </font></p>
<p><font face="굴림">모진 세월은 아니었지만 <br /></font></p>
<p><font face="굴림"> </font>
<p><font face="굴림">아~ 아 정말 편안하다<br /></font></p>
<p><font face="굴림">늙어가니 이리 편안한 걸 ...</font></p>
<p><font face="굴림">이런 고백적 삶이 <br /></font>
<p><font face="굴림"> </font>
<p><font face="굴림">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br /></font><font face="굴림">정말로 홀가분하다...</font></p>
<p><font face="굴림"></font> </p>
<p><font face="굴림">이런 내 노년의 고백적 삶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p> </p>
<p>박경리 씨,<br />즐겨 시청했던 옛날의 그 드라마 "토지"가 생각이 납니다.<br /></p></font></p></p></p></p>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 인생은 이렇게 살아야 하는건데,,,</p>
<p>법정스님의 " 무소유"와 일치하네여,,,</p>
<p>우리모두 지나친 욕심을 버립시다,,,</p>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strong>박경리선생님의 토지 예전에 썼던 글입니다.</strong></p>
<p><strong>몇달 지난 것 같은데요.</strong></p>
<p><strong>토지라는 소설에서 저한테 가장 울림이 컸던 대목입니다.</strong></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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