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박한 文 대통령 “마지막 한명까지 혼신 노력”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0097&utm_source=dable
2.문재인 정부, 낚시배 침몰 사고 대응 무엇이 달랐나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0100&utm_source=dable
기사 내용은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사고가 나면 대통령한데 보고하고 지시받는거보다 전문가가 먼저 수습하러 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님의 의견처럼 정치적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보여주기식 모습이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대통령이 이런 사고에 전면에 나설 수밖에 없는
시대적 상황인식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
근원적인 이유와 답을 찾고 싶으면 박근혜 세월호 사건 대처에서
국민들이 받은 충격에서 찾으세요,,
이것을 외면하면 답이 안나와요,,
님께서는 세월호관련 때 박근혜보다
지금 이런 모습을 보이는 문재인한테 더 화가 나시는 모습이네요,,
자기가 보고싶은 곳만 바라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싶어한다면
본인이 늙었다는 증거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우리모두 새겨둘 얘기입니다,,
나이는 늙어가되 정신은 늙지 않는 그저 나이만 먹은 노인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허 참.. 장교 출신? 맞으세요?
전 장교 출신은 아니지만, 위에 haru 님이 링크한 기사를 보면 분대장 일을 군단장이 한것으로 보이진 않는데요.

요약하면,
1. 현장의 모든 전력은 해경 현장지휘관을 중심으로 실종 인원에 대한 구조 작전에 만전을 기할 것
2. 현재 의식불명의 인원에 대해 적시에 필요한 모든 의료조치가 취해지길 당부함
3. 현장의 선박 및 헬기 등 많은 전력이 모여 있는데, 구조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
추가로, 희생자 가족에 대한 심리적 안정 지원 등을 확인 조치하고 필요시 장관회의 개최도 검토할 것
정도겠네요.

만기친람식 권력행사는 저도 매우 비판적으로 보는데요.
위의 지시를 그렇게 해석하신다면 도무지 억지스럽다고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진짜 어떤게 분대장이 할일을 군단장이 했는지 보시려면
아무 검색사이트에서 "만기친람"을 한번 찾아보세요

거의 20년 전의 일이지만..
삼풍백화점 붕괴되서 500명 넘게 사망한 사고가 있었는데,,
당시 대통령이 현장 지휘를 하거나,,대통령에게 책임을 묻거나 하는 일은 전혀 없었죠..

역시 몇백명이 죽은 서해 훼리호때도,,마찬가지..
대형사고에 대통령을 연관짓지는 않았구요..

교통사고가 나고,,화재사고가 나면,,경찰도 있고,,소방공무원들과 구조시스템들이 있잖아요..
그런 사고를 처리하기 위해서,,세금 내고,,해당 공무원을 뽑는거구요..
구조나 구난은 해당 전문가들이 하는게 제일 정확하겠죠..

대통령이 그런쪽으로 전문가도 아닐텐데.. 사건사고 지휘를 하거나,,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는다는건..좀..아닌것 같네요

vagaman님의 말씀이  합리적인 말씀이라 생각 됩니다. 간단한 질문에 억지로 고차원적 논문 심사처럼 끌고 가는 경우가 있는데 골때리네요.    vagaman님의 글을 보니 다른일로 복잡했던 골머리도 아주 시원하게 풀리는것 같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통령이 전지전능한 존재도 아니고..
예상치 못한 사고는 또 일어날수도 있지요.
모든 책임을 대통령한테 지우는건 억지스럽죠..

솔직하게 답변드리면..
무슨 답변을 듣고자 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현재 대한민국의 아픈 상황(상처)도 그렇고,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모든 구조상황에 도움을 줄수있다면
그냥 고마워해야할 일이 아닌가요?

복잡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요,  기본적인 상식에 맞게 생각해보십시요.

누구(503)처럼 헬기도 못가게 하고, 다른 어선도 접근 못하게 하고..
대통령의 권력을 이럴때 사용해준다면 그냥 감사해야할 일이지요..

저는 군 지휘계통에 대해서는 장교 출신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고
암튼 사고가 났으면 빨리 인명구조 및 사고수습에 최우선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일단 최우선적으로 사고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해야 할 것입니다,,,,
사고 현장에서 죽어가는 사람을 가장 먼저 구하는 일이 보고 또는 지휘보다 최우선이라고 봅니다,,,,
물론 시스템이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인명구조도 하고 또한 동시에 보고도 하면 더할나위 없겠지요!
일단 최우선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려 놓고나서 뭘 따져도 따져야지 다 죽인 다음에 보고나 지휘를 하면 무슨 소용이 있겟습니까?
이것이 분대장이던 군 장교던 대통령이던 누구랄것도 없고 보고 또는 쥐휘 체계를 따질 상황이 아니라고 봅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에 인명구조 및 사고 수습을 해 놓고 나서 보고 또는 지휘체계를 따져야 한다고 봅니다,,,,

솔직하고 냉철한 답변을 원하셨는데 님이 올리시는 글 들을 보면 참 안쓰러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세상일들을 한 발 물러서서 바라보실 연배는 되어 보이시는것 같은데 글 내용은 항상 본인이 원하는 답을
얻고 싶어서 애타게 글을 쓰시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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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13인 내지 15인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대참사의 컨트롤 타워인 청와대 진두 지휘를
대통령이 했다는 사안에
기분이 상하셨나보군요.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참 안타깝네요.  503 때 행복하셨다면 그 추억으로 힘든 시기 견디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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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  it  be "

정치는 단순히 합리적인 의사결정만이 아니예요 !
우리는 얼마 전에 배가 뒤집혀서 수백명이 수장된 세월호 사건을 생중계로 봐야만 했으며, 이는 일종의 트라우마로 국민들 뇌리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비슷한 양상의 사건이 이번에 생겼습니다. 당연히 해당기관의 전문가집단에서 먼저 움직여야 합니다.
그렇다고 대통령이 지시를 하나마나 하므로 할 필요가 없는 걸까요 ? 지금 한국에서는 반드시 움직여서 최선을 다한다는 신호를 보내야 하는 게 정상입니다. 
궁금하시면, 다음의 중앙일보 기사를 보세요. 만일 명수사관님처럼 논리적으로 합당하다는 이유만으로 그토록 한가한 마음으로 임했다면, 저런 언론기자들이 어떤 식으로 물어뜯을지 상상이나 되십니까?
기사 : http://v.media.daum.net/v/20171203203242662?d=y
제생각엔 미ㅊ듯이 물어뜯을 것 같습니다. 현정부는 당연히 보내야 할 신호를 국민에게 보내준 겁니다...
댓글들을 찬찬이 읽어보시면, 국민과 언론과 정부의 시각차를 확연히 볼 수 있고, 누가 무리한 플레이를 하는지도 보일겁니다...
이것은 리더의 자격이 아닐까요?  리더는 규정집을 숙지하는  이상의 것 즉, 비전과 강한방향성을  적절한 시기에 보낼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대통령이 지휘한다고 10명구조할것 11명구조하는건 아니겠지만.
저렇게 하므로서 대통령 지지도가 올라가니 대통령이 안나설 이유가 없겠죠..
아직도 세월호  책임을 박근혜대통령에게 모두 뒤집어 씨우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런사람들은 저낚시배 사고도 대통령탓으로 해야할것 입니다.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뒤집어씌운다는 표현은 사실관계를 호도하면서 현실의 책임을 외면하기위한 교활하면서 비논리적 언어 술책입니다.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자료는 넘치고 넘치니, 님이 사실관계를 짚어보면서 왜 전임 대통령이 비난받는지 알아보셔도 좋은 공부가 되실겁니다.
-핵심은 사고를 쳐서 비난한다는 늬앙스를 풍겨서 면죄부를 주는 건 아니지요 ! 사후대처과정과 사고진상규명과정의 태만, 거기서 죄가 넘치고 넘쳐요~~~

또 대통령책임 타령이군요.. 
그럼 저 낚시배가  유조선에 충돌못하게 관리한못한 해안관제센타의 관리미흡. 관제센타를 제대로 관리 못한해경. 해경을 제대로 관리못한 정부. 정부의 수장인 대통령 이렇게 되네요.. 
그럼 결국 모든건 대통령 책임이군요...
그리고 뒤집어 씌운다는 표현이 왜  교활하면서 비논리적인 언어 술책입니까? 내가 교활한사람입니까?
국어사전 찾아보세요. 뒤집어씌운다는 표현이 그런의미로 쓰이는지...

Mumu님의 댓글에~~공감 합니다.

세월호관련해서 전임대통령 과실에 대한 자료와 죄가 넘치고 넘치는데  현정부 아래에 있는 사법부에서도 전임대통령의 세월호과실에 대한 유죄판결이 내지 못하는것일까요? 검사가 무능해서? 판사가 전임정권일당이라서? 여론이 좋지도않는데 판사가 이미몰락한 전임정권에 편들어주어서 무슨 이득이라도 볼까요..

왜  그냥  " 문재인  빨갱이 " 라고  하지들 ...  그 말이  하고 싶은 거  아니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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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현장지휘관을 중심으로 실종 인원에 대한 구조작전에 만전을 기하라"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0100&utm_source=dable#csidxefded5d406a4060aa2aacddfd01cd2d

최선의 조치가 취해지도록 지시했네요
현장에 가서 실정도 모르면서 방해만되게 떠든것고 아니고 뭐가 문제지요

503호때문에 국가가 국민을 지켜주지 않는다고 불안해하는 국민들을 안심시켜주고 또 당연하게도 지켜주기 위해서 포항 지진때도 그렇고 문대통령 참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

일곱시간 후에 나타나서 '구명조끼도 다 입었다는데 발견하기가 그렇게 힘듭니까' 라고 했다면 만족하셨을지..

이게 다 세월호 트라우마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번 사고에 대한 대처를 일반적인 메뉴얼로 해버렸다면, 말로만 보수언론이 어떻게 현 정부를 공격했을지 눈에 선해지네요.
저는 매우 잘한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당분간은 약간 무리스럽더라도 이렇게 해야 국민들의 트라우마와 상처가 치유될 겁니다.

만약 503에 계신 분처럼 문재인대통령님이 대처를 하셨다면 머라 했을지...ㅉㅉㅉ

이분은 꾸준하네요

제 짧은 생각입니다.
주 2~3일 출근하던 503은, 할 일은 안하고 주사맞고 약먹고 자고 있었고 게다가 나중에 은폐에 탄압에...
그러나 달통령은 할 일을 하고 있는 것이죠.

반민족, 친일, 군사독재 옹호 적폐세력이 다시는 역사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정권이 민족 민주 통일정권의 초장기집권을 위한 토대를 놓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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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 명 수사관님!!
이런 쓰뤠기글 올려 놓고 한 줄의 댓글이 없는거 보니,
댓글 쓴 회원들 낚인거 맞죠?
젤 싫어 하고 비난하고 싶은 사람..
냉철하게 생각해서,
명 수사관님?당신은 없어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금수강산 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