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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심당, 세종 뼈다구 짬뽕 묵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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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는 주초에 눈이 내리긴 했지만 그뒤로 주말에는 따뜻하여 눈도 어느정도 다 녹고 겨울라이딩을 가도 괜찮겠다 싶어서 대전에서 세종까지 다녀 왔는데요...

 

이번주는 탁구치는데 두가지 사건이 있었네요..

 

부랑자

 

첫째는 화요일인가 탁구야서 탁구를 치는데 음 모랄까 동네 불량배 같은 사람이 들어와서는 불쑥

"여기 같이 탁구 칠 사람 없수"

머리가 희끗 희끗한게 나이가 적지는 않아 보이는데 벙거지 모자에 점퍼차림에 슬리퍼, 껄렁껄렁하니 썩 불량스러운 모습입니다.

마침 관장님은 아들 학예회인가 짬깐 보고 오신다고 자리를 비운터라 나와 계신분들은 같이 복식 겜도 하고 저만치서 로봇하고 연습하는분 모 거울보고 자세 연습하는 분들이라 관장님 오시면 얘기하세요 하고 저는 아주머니들하고 복식 게임 중이었는데요..

 

게임하는 옆에서 혼자서 서브 연습도 하고 막 탁구공을 때려 보기도 하고 하네요.. 탁구장이 작은편이 아니라 빈테이블도 많은데 꼭 복식게임 하는 바로 옆에서 투다닥 투다닥 하며 혼자 놀다가 뚫어지게 겜하는 모습을 쳐다보기도 하고 마치 요놈들 얼마나 잘치나 보자 하는 식으로...

 

심히 불편하지만 괜히 일이 커질 수도 있으니 게임에 집중합니다. 겜도 끝나고 다시 물어보네요..

" 같이 한게임 할 사람 없수"

말투도 불량 합니다. 제가 상대를 하고 싶지만 음 제 실력은 콧대를 꺽어놓을만한 그런 실력이 아닌지라 더구나 지금은 오전반이라 대부분 잘치시는 분들은 저녁에나 나오는데요..다행히 원래 산에 다니신다는 회원분이 오늘 오전에 나오셨는데 상대를 하신 답니다.

 

모 겜을 하는디 점퍼도 안벗고 슬리퍼에 고라고 겜을 하지만 역시 여지 없이 구장 다디는 분들한테는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다행히 관장님도 좀 있다 오시고 별일 없을 듯 하여 집에 왔는데요.. 정말 별의별 일이 다 있네요..

 

또 다른 시작..

 

둘째는 금요일 러버를 붙이는데 음 러버에 풀칠을 넘 많이하고 드라이로 말리는 바람에 풀이 줄이 죽죽 가게 굳어 버렸네요..쩝 친구한테 클났다고 러버 망쳤다 하니 그럼 이참에 쉐이크로 바꾸는게 어때 하네요..음 지금까지 많은 사람이 쉐이크로 바꾸길 권했지만 친구가 얘기하긴 첨인데요..음 아마도 오래도록 생각하고 있었는듯.. 시러 펜홀더로 모라도 해보고 바꾸던지 할꺼야..

"ㅋㅋ 고집은 알았슈" 

그리고 금요일 같이 탁구치고 저녁 먹자네요.. 원래 보통 일찍 가야해서 들어가야 하는디.. 음 역시 쉐이크로 바꾸는게 좋다 모 여러가지 이유를 들면서 얘기를 합니다. 음 모르는건 아닌데, 제 성격이 남이 아무리 모라해도 맘 먹으면 절대 물러서지 않는 성격이라 이미 펜홀더를 잡은 이상 스스로 한계라고 느낄때까지 절대 바꾸지 않을 거라는 걸 잘 아는 친구인데요.. 요래 얘기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선릉 관장님하고 그외 몇몇 회원분하고 저녁 먹다가 제 얘기가 나왔다네요.. 음 금요일마다 가니 아마도 기억하실듯 모 얘기는 쉐이크에 딱 맞는 체형이고 쉐이크를 해야 하는데, 지금 펜홀더가 서투를때 바꾸는게 낫고 그걸 얘기해서 바꾸게 하는게 친구가 할 일이다 모 이런 얘기...음 친구는 맘을 먹었습니다. 오늘 꼭 요놈을 쉐이크로 바꾸게 해야지 하고..

모 고집 부려봤자 저한테 돌아오는 거도 없고, 쉐이크로 꼭 바꾸기로 친구와 약속을 합니다. 칫 지만 펜홀더 할라꼬..

 

그러게 집에와서 씻고 정리하고 맥주한잔 하고 자려 하지만 잠이 안옵니다. 음 이게 모라고 자꾸 이생각 저생각이 드네요..

좋은 라켓은 아니지만 귀퉁이도 좀 깨져서 스티커도 붙여 놓았고, 나름 손에 맞춘다고 사포 갖구 댕기믄서 사포질 하고 또 연습하다 사포질하고, 음 몬가 내손에 점차 맞춰지는 그 느낌, 서툴지만 그래도 오늘은 잘했어, 담엔 더 잘 할꺼야 하면서 옆에서 늘 응원해주던 그런 오랜 여자친구를 보내는 느낌 입니다.

에잇 하믄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들 주려고 산 쉐이크 완제품 라켓을 꺼내 봅니다. 음 요래 요래 서브도 해야 하고 잡는거는 요렇게 연습도 해보고, 방구석에서 혼자 라켓을 들고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봅니다. 나름 스쿼시를 2년 정도 쳐서 그렇게 어색 하지는 않네요.. 그래 사람들이 펜홀더를 안하는데는 이유가 있는거야 내가 모라고 혼자 펜홀더 하겠다고 고집 피울 이유도 없는거고, 몬가 아쉽긴 하지만 벌써 쉐이크 라켓과 친해졌습니다.^^

 

대전 성심당

 

그렇게 밤을 새고 벌써 차시간이 되었네요.. 부랴 부랴 자전거에 바람도 넣고, 기름칠도 살짝 해주고, 브레이크, 기어테스트도 합니다. 음 꽤 오래 안탔지만 나름 쌩쌩하네요..^^

 

터미널에서 대전가는 버스에 올라 있으니 곰방 잠이 드네요.. 괜한 생각에 꼬박 밤을 새서 인듯..어느새 대전청사에 도착하였습니다. 잠이 덜깬채로 버스에 내려서 자장구도 꺼내고 요것 저것 살피는데 허미 장갑이 한짝이 없습니다. 바삐 내리느라 주머니에서 빠진것도 모르고 그냥 내린듯..

음 성심당ddc점까지 3km 남짓 인데요.. 일단 오른손만 장갑을 끼고 가면서 테스틀 해봅니다. 오늘 날이 따뜻하다 하였기에.. 아니네요..왼쪽 손은 도심에서 그 짧은 거리에도 손이 시렵 습니다. 아침인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장갑을 구해야 오늘 라이딩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일단 아침은 성싱당에서 먹기로 하였기에 성심당으로 향합니다. 음 역시 아침 시간인데도 사람이 많네요..

대전 성심당은 머슐랭가이드에도 소개된 우리나라 전국 유명 빵집 중에 하나 입니다. 대전 시민 브랜드 조사 1위에 빛나는 대전을

대표하는 대전의 명소이자, 대한민국의 명소라고 할 만한데요..

 

{이미지:0} 

 

크리스 마스 케익인듯 한데 신기하게 생긴게 맛있어 보입니다. 

 

{이미지:1} 

 

성심당을 대표하는 삼총사 이지요.. 단팥빵에 소보루를 입혀서 튀겨낸 튀김 소보루, 부드러운 빵속에 부추만두속이 들어간 부추빵, 고구마 앙금이 들어간 튀소구마.. 세트로도 팔고 낱개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요기 성심당은 새로운 빵이 계속 해서 나오고 그 빵을 직원이 세팅하면서 시식용 빵을 계속 잘라서 놓는데요.. 음 원래는 성심당에서 빵과 커피로 우아하게 아침을 묵을 생각이었는데요.. 쉐이크 라켓도 사야되고, 오늘 당장 장갑도 사야 합니다. 다행히 요기는 종류를 셀수도 없는 수많은 빵이 계속해서 나오고 그 빵쪼가리를 시식으로 먹을 수가 있지요..^^ 음 오늘 아침은 빵쪼가리 부페 입니다. 닌자 두건을 쓰고 시식용 빵을 자를 직원을 쫄쫄 따라댕기며 새로운 종류의 빵을 주워 먹습니다. 모 아무도 눈치도 안주고 그러려니 하고 직원도 참 친절하네요..^^ 빵쪼가리를 이렇게 배불리 먹어보긴 처음 입니다. 음 인자 배도 채우고 유명한 성심당에 왔는데 아들하고 아부지 드릴 빵은 사가지고 가야지요, 삼총사 빵을 따로 파는 매대가 있습니다. 포장도 되고 모 그런.. 가서 삼총사 빵을 아부지하고 아들 줄거를 하나씩 사는데, 문득 화요일 탁구야서 빵을 싸가지고 오신 분이 있어서, 얻어 묵은 생각이 나네요..

보통 오전에 7 ~8명 정도가 있는데요 그분들거을 다 사가지고 갈라믄 돈이 문제가 아니라, 오늘 공주까지 약 100km를 갈 예정인데 짐이 너무 많습니다. 가방에 다 들어갈지도 문제이구요.. 모 아직 그리 친한 분들도 아니고, 가방에 넣어가지고 댕기믄 다 찌그러지고 식어버린 빵은 그닥 맛도 없고 그냥 그럴거야 하고 성심당을 나서지만 음 이미 가방 속에는 빵이 하나 가득 입니다. 쩝..


그렇게 빵가방을 짊어지고, 장갑 파는데가 없다 돌아다녀 보지만 토요일 오전이고 근처에 시장이나 백화점도 없는지라, 장갑 파는데는 어디에도 없네요.. 수위 아저씨에게 혹시나 물어보니 건너편에 보면 골픈존이라고 골프용품 파는데가 있으니 혹 골프장갑이라도 살려면 가보라고 합니다. 골프장갑이 방한이 될려나 하지만 없는거보단 낫겠지요.. 골프존 건물로 가는데 보니 지하에 편의점 같은 마트가 하나 있네요.. 다행히 문을 열었네요.. 들어가 보니 방한 장갑은 없지만, 예식 장갑, 목장갑등을 팝니다. 음 예식 장갑을 사서 한짝에 두개를 끼믄 그나마 낫겠다 싶어서 사고 보니 마스크도 있네요.. 음 요거를 손등에 둘르기로 합니다.


{이미지:2} 


짜잔..!! 보기에는 좀 그러지만 나름 따뜻하고 쓸만한 방한 장갑이 되었네요.. 오늘 왼손은 요놈에 의지하여 가야 합니다.^^


대전을 나와 대청댐으로 향하는데 오늘 날씨가 따뜻하다지만 군데 군데 얼음이 아직 안녹은 데가 있네요.. 조심 조심 빙판길을 피해서 갑니다.


대청댐에 도달하니 오늘 날씨가 좋은지라 사람도 꽤나 있고 자전거 타고 오는 사람들도 꽤 되네요.. 잠시휴식하고 간식을 먹으며 주위 경치를 구경 합니다.


{이미지:3}

 

{이미지:4} 

 

대청댐에서 바라본 금강의 풍경 인데요.. 아직 겨울안개가 남아 있는 모습이 꽤나 운치있고, 멋스럽습니다. 음 이런때믄 카메라를 팔아버려서 아쉽지만 꼬진 제 핸드폰으로 한장..^^ 

 

그렇게 다음 목적지인 세종으로 향합니다. 가다가 쉬는중에 간식이라도 묵을라 치믄 가방에서 빵을 꺼내고 간식을 꺼내고 다시 빵을 집어넣고, 핸드폰 밧데리가 다 되서 밧데리를 꺼내려면 가방에서 빵을 꺼내고 밧데리를 꺼내고 다시 빵을 넣고, 음 여간 성가신게 아니군요.. 가방 젤 밑에 빵을 넣으면 편하지만 안그래도 이미 짜부가 되었는데 그러면 더 짜부가 되어서 먹기 흉하게 될것입니다.쩝.. 더군다나 가방을 열때마다 빵냄새가 진동을 해서 손에도 빵냄새 등에도 빵냄새 음 온몸이 빵냄새로 가득한거 같습니다.

안그래도 라이딩 하믄 배고픈데 자꾸 자극을 하는데, 앞으로 자전거 여행에서 빵집은 다시는 안가겠노라고 다짐을 합니다.--;;

 

뼈다구 짬뽕

 

세종 인증센터에 도착하니 시간이 애매 하네요.. 아마도 오전에 장갑 사러 댕기느라 시간을 허비한 것도 있고, 중간에 빙판길에 조심 조심 간거도 있고, 길도 잘못들어 헤맨것도 있어서, 공주까지가 목적지 였지만 오늘은 세종에서 집으로 돌아 가기로 합니다. 만약 공주까지 가면 야간 라이딩을 해야 하는데 아는 길도 아니고 전에 지방 자전거길 야간 라이딩을 해본 결과, 춥고, 배고프고, 결정적으로 자전거길에 가로등이 없어서 정말 어둡습니다. 겨울에는 가능하면 피하는 걸로..

 

혹 세종에 들리면 가볼려고 인터넷으로 찾아본 맛집이 몇개 있는데요 사실 가보고 싶었던 데는 오징어 떡볶이를 판다는 집이 있는데 거기는 아쉽게도 토요일은 문을 닫더라구요.. 그래서 두번째로 찾은 집이 큰집 뼈다구가 있는 짬뽕이라는 중국집 입니다.

 

{이미지:5}


요것이 뼈다구 짬뽕 인데요.. 음 비쥬얼은 누가 내 짬뽕에 뼈다구 넣어놨음? 정도의 비쥬얼 입니다. 뼈해장국이나 짬뽕이나 웬만하면 맛있는 음식이라 나름 기대를 많이 했는데요.. 좀 아쉽게도 뼈다구도 우왁 이맛이야는 아니고 맛이 없지도 않지만 그냥 먹을만한, 짬뽕도 먹을만 하지만 막 맛있지는 않은 다만 좀 특색있는 메뉴구나 요정도 이네요..

요 뼈다구 짬뽕의 단점은 저는 뼈 해장국 먹을때 뼈를 먼저 먹고 밥을 말아 먹는데요.. 요것은 짬뽕이라 그러면 면이 퍼지기 때문에 뼈다구도 먹으면서 짬뽕면도 같이 먹어주고 해야 하기 때문에 좀 우아하게 먹기에는 참 어려움이 많습니다. 첨보는 사람하고 가면 그사람의 본모습을 바로 알수가 있다는 장점도 있지요..^^


그러게 한끼를 해결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다음날 구장에 짓눌리고 다식은 빵을 좀 그러긴 하지만 싸가지고 갔는데요.. 일부러 그러시는지 아니믄 다들 빵을 좋아하시는지 요게 성심당 빵이여 하시믄서, 맛나게들 드시네요..


한번 쯤은 자전거 여행에 빵집을 들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성탄 되세요..!!!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2 비추천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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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님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음 여행에는 뼈다구 짬뽕 말고 부랑자를 뼈다구채 와드득~먹어치우세요^^

성탄과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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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즐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으윽ㅠㅠ 식인종??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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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초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아직은초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 실력이 되면 그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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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사관님의 댓글

no_profile 명수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봤습니다
새해 좋은 계획 세우셔서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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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초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아직은초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넵 감사합니다.!!!
쪽지 확인 하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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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님의 댓글

no_profile 시냇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밋게 잘 읽었습니다.
성심당빵 자전거라이딩 뼈다구 짬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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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초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아직은초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넵 감사합니다. 성심당 같은 유명한 빵집은 첨 가봤는데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하더라구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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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님의 댓글

no_profile 하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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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초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아직은초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넵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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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스매싱님의 댓글

no_profile 전진스매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아들에게 아빠의 재미난 글을 보여준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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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초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아직은초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아들에게는 아직 비밀 입니다. 아들은 아빠가 탁구 무지 잘 치는 줄 알거든요 ㅋ

열심히 배워서 탁구 진짜로 잘치는 아빠가 되야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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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수님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과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다음 글이 기대됩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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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초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아직은초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넵 이번 주말 날씨를 보아하니 아마도 다음글은 탁구장 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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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전거로 좋은곳을 많이 다녀오셨군요!
대전 성심당은 무지 유명한데 잘 다녀 오셧습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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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초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아직은초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르게요 대전에 분점만 6개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빵도 종류가 엄청나고 다 하나같이 맛나더라구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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