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래니

올림픽/패럴림픽을 순수 운동경기를 위해서 그 막대한 비용을 들여가며 여는 행사일 까요?
왜 그 큰 돈을 써가며 큰 행사를 치루는 건지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만...

저 보고 생각하라 하지 마시고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적어 주시죠.
위에 글처럼 비아냥이나 다를 바가 없네요.

제가 생각하는 바를 말씀드리죠.
단순한 운동경기가 아니라 그 이상을 억지로 보여주려고 그렇다고요,
남북화해 분위기도 아닌데 화해하는 척, 그래서 쑈라는 겁니다.

천만분의 일 확률이지만..남북 여자 단일팀이 온갖 역경을 헤치고 금메달을 땄다고 치죠.
그래서 그 감동스토리 말고 뭐가 있죠? 북한이 뭐 핵을 포기라도 합니까? 아니면 핵사찰이라도 받나요?
아니면 김정은이 한민족의 저력에 감동해서 권력을 양보하기라도 하나요?
아무 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단일팀은 그 전에도 많이 해봤잖아요. 아무 소득도 없고 단순히 그 순간 그 때의 '우리민족은 하나'라는 구시대적 민족주의 주입식 교육받은 자들만의 순간 허구적 카타르시스 그 이상 그 이하도 없지 않습니까.

좀 더 넓고 깊게 생각하셨으면...

저보다 넓고 깊게 생각하신다는 건데..넓고 깊은 본인의 생각을 말해주세요.

올림픽은 스포츠입니다
스포츠는 쇼가 아닙니다 (프로 레슬링 빼고,그러나 그 선수 들의 노력은 최고입니다)
선수10여명에 따라 오는 객들이 엄청나죠
북한을 몰라도 너무 몰라요 평창 동계 올림픽 평화로 치렀다 합시다
그다음 얻어지는 것 무엇일까요?
다시 한번 예기 하지만 북한을 몰라도 너무 몰라요 올림픽이 코앞인데 김정은이가 말 했다고 쌍수를 들어요
몰라도 너무 몰라요

본인들이 훈련장에서 4년이라는 시간을 땀 흘리며 있는 그 장소에 직접 있지 않아서들 저런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그저 밖에서 보고 한마디로 권력의 힘으로 그냥 하는 것인데.... 이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넓게 본다고요... 김정은이가 그래서 뭐가 달라지죠. 어떤 사람들은 연평도 포격사건도 그냥 흐지부지 되고 있던데요. 만약 당사자의 가족이 그 포격 때문에 생명을 잃었다면 가만히들 계셨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을 겁니다. 정치권에서 한팀 운운해서는 안됩니다. 그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직접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야죠.

올림픽/패럴림픽을 치루는데 수십조가 듭니다.
그런데 왜 그 많은 돈을 들여 그것도 경쟁을 해가며 유치하려고 애를쓸까요?
첫째는 관광수입이고
둘째는 국가의 브랜드가치 상승입니다.
그 두가지 효과만으로도 수십조의 가치를 창출한다고 보기에 경쟁적으로 유치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치명적 약점을 갖고 있습니다.
분단국이고 아직도 정전협정으로 전쟁을 멈추고 있는 아주 위험한 나라입니다.
거기다 작년에 북에서 핵이다 미사일이다 해놔서 더더욱 위험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와야 하는데 궃이 전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나라에 비싼 돈 내고 올일 없습니다.
관광객이 줄고 관심도 멀어지면 올림픽/패럴림픽을 개최하는 의미가 사라집니다.
수십조의 빚만 남습니다.
그런데 북한 선수가 단일팀을 구성해서 경기에 참여하고
응원단도 오고 하면 이것만큼 안전을 보장할 수단이 없습니다.
불안한 올림픽/패럴림픽에서 안전한 이벤트로 바뀌는 거죠.
그리고 세계의 이목도 집중시킬 수있습니다.
광고 효과과 엄청난거죠.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에게는 안타깝게 되었습니다만
이번 평창 올림픽/패럴림픽은 성공해야만 합니다.
성공의 전제 조건은 안전한 나라 평화로운 나라 라는걸 온  세상에 알려야 합니다.
이 부분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런 논리라면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만으로 충분합니다.
북한이 우리 측에 굳이 요구하지도 않았고, 선수도 국민도 IOC도 아무도 요구하지 않았던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왜 우리 정부만이 먼저 나서서 성사시키려고 합니까?

먼저 저는 시냇가님 생각과 비슷하다는 점 밝히고 시작합니다.
북핵 문제가 생각보다는 심각하다고 합니다.
이 걸 해결할수 있는 문재인 정권 카드는 별로 많지 않구요.
미국 입장에서는 우리 반대만 하지 않으면 언제 전쟁해도 싫지 않는 상황이죠.
전쟁하면 자국 무기 팔아먹으니 돈벌어서 좋구요.
그와 동시에 당장 때려죽이고 싶은 북한까지 일거에 소멸시킬 수 있으니 찬스는 찬스죠.

우리 입장에서는 어떡해서든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되는 상황이구요.
전쟁이 일어나면 우리가 70년 쌓아온 부가 일순간에 무너지는 것 이외에 수많은 사람이 죽을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 정권이 평창을 기회로 해서 남북대화를 틀려고 노력하는 것은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은 항시 과거처럼 속이는 짓 즉 그러든 말든 우리는 어떡해서든 평화를 향한 노력을 계속해야만 합니다.
이건 한나라의 국격과 자존심 문제가 아니라 국민 전체를 담보로 하는 생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정권이 누가될지 모르겠지만
포퓰리즘을 표방하여 북한과 전쟁이라도 불사하겠다라는 구호가 나오고 또 국민이 동조하면
나라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하자면 국가가 전체를 위해서 일부 선수들 권리를 제한하는게 옳으냐 하는 문제가 있는데요.
헌법재판소에서는 옳다고 판결을 내릴 것 입니다.
그 것이 헌법 밑바탕에 깔려있는 주권재민 정신과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이리 예측할 수 있나요?
물론 모든 기관들을 장악하였으니, 그리 결정은 나겠지만..

에측할수 있어도 꼭 저렇게 내린다고 장담을 할 수 없죠.
그냥 제 추측입니다.

고고탁님의 의견도 일리가 있습니다.

다만 저는 역으로 북한과의 전쟁이라도 불사한다는 확실한 국가적 태도가 있어야 전쟁이 안 일어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김정은도 전쟁을 하고 싶지는 않을테니까요.
자기도 정권 잘 누리고 사는 것이 제일 좋지 한국과 미국을 대항해서 아무리 핵을 날려봤자 자기도 보복 핵을 맞을 거 잘 아는데 (이게 미 핵우산 작동 원리입니다) 쉽사리 전쟁 못 일으킵니다.
북한이 항시 과거처럼 속이는 짓을 하면 우리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본때를 보이고 다시는 예전처럼 칼기 폭파라든지 연평도 해전이라든지 천안함, 연평도 포격 등과 같이 대한민국 국민의 존엄성을 해치는, 뒤통수를 치는 행위를 꿈도 꾸지 못하게 해야 북한도 현 세태 파악을 정확히 하게 됩니다.

'지금 잘못했다가는 진짜 죽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 절대 전쟁 못 일으킵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우리가 북한에게 부탁하는 형식(하키 단일팀의 경우처럼)으로 올림픽을 치르지 않는다고 해서 전쟁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반대로 북한에게 마냥 잘 해준다고해서 전쟁이 안 나는 것도 아닙니다.
북한이 북핵을 가지고 어떤 태도를 취하고 어떤 행위를 하느냐에 따라 전쟁의 여부가 결정되는 냉엄한 상황이 명확한 현실입니다.

전쟁은 적이 '어 이거 할만하겠는데?'라는 오판을 할 때 터집니다.
운동 시합도 '어 이거 할만하겠는데?'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이길 가능성이 높듯이.. 북한이 저런 마음조차 먹지 못하게 만들어놔야 우리와 전쟁(시합)할 생각을 못하게 되는 것이고 그래야 우리 국민 생명이 지켜집니다.

만약 하키 단일팀이 전쟁을 막고 평화를 가져다준다고 믿는 것이 정말 문 정부의 명분이라면 그 처리 과정이 매우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펜홀더세이크님 뜻을 모른 것은 아니고요.
그만큼 미국의 전쟁의지가 확고해서 이를 해결하기위한 문정권의 고민이 크다라는 것을 말한겁니다.
문정권은 제시할 카드가 없는데 다행스럽게도
평창카드가 있어서 그 것을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고고탁님의 견해가 매우 정확합니다.
미국의 전쟁의지가 확고한 것은 분명한 현실입니다.
이를 북한이 알기 때문에, 더 이상 통미봉남은 안 먹힌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신년 들어 우리에게 대화 국면으로 돌린 겁니다.
문 정부가 평창카드를 통해 남북 대화를 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이렇게 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북한이 평창 올림픽 참가한 걸로 됐습니다.
북한이 요구하지도 않은 단일팀은 왜 우리가 먼저 발벗고 나서냐 이 말입니다.

남북단일팀의 상징적인 의미도 있고,
그런 작업을 통해서 서로의 의중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죠. 어찌되었든 남북 당사자들이 만나서 대화를 하잖아요.
저의 원래 생각은 한국아이스하키 대표팀 중에서 소외된 선수들이 안타깝다라는 의도에서 이 대화를 출발했는데요.
거시적으로 보면 우리 세금 수십조를 쳐다 바르는 곳에
우리 평화와 안녕을 위해서 이런 정도의 이벤트를 하는 것이
틀리다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수의 이익을 논하는게 아니라 그 정당성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사실 수십조 쳐바른다고 해서 이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결론이 나있고, 이 이벤트를 가져온 분을 원망해야 하는데,
왜 우리가 그딴 이벤트에 우리 돈을 쏟아붓는가 이해가 안갑니다.

셰이크님의 논리에 적극 지지합니다.

그리고 그후에는 뭐가 있을까요?

관광 수입, 브랜드 가치 모두 좋은데 북한의 참석이 우리 국민의 세금과 우리 대표 선수의 희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인만큼 최소한 국민적인 합의와 소통이 있어야 했습니다.
또한 이미 한국의 브랜드 가치는 북한의 참석 유무에 따라 널뛰기할 정도 수준은 아니라고 보고요.
그렇게 올림픽에서 남북이 사이 좋은 척한다고 해서 남북이 평화롭다고 세계가 인정한다는 것은 우리 중 일부의 너무나도 순진한 바람이고요.. 지금처럼 계속 핵을 가지고 위협하는 한 북한에 대한 근본적인 국제적 시각과 제재 국면이 바뀔 수도 없습니다.
이 파트에서 쇼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여담입니다만 중국이랑 쇼부쳐서 올림픽 기간 동안 미세먼지라도 줄이는 것이 한국 브랜드 가치의 폭락을 막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뭐 앞이 안 보이는데 설상 종목을 제대로 치룰 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스키 점프는 미세먼지가 엊그제 같아서야 선수들 안전이 위협받을까 걱정되더군요... 이제는 강원도도 미세먼지 황사 청정구역이 아니더라고요.

정치쇼 맞습니다... 그래서 같이 하는 겁니다...

비록 아이스하키 한 종목에 국한된 것이라
실효성도 없다거나 정치적인 쇼라고 비난 받을만 하지만
올림픽의 정신 구현이라는 측면에서 큰 틀에서 보고
환영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북한이 변하냐? 라는 식의 논조 보단 남북간 긴장완화 위해
아주 작은 실마리라도 찾아야 하는.. 이게 더 큰 명분이 되어야 함을
이해해 줄 필요가 있다. 이러한 작은 노력들의 하나 하나가 평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 마음가짐,,이게 우리에게는 필요하다,,
큰 틀에서 보자,,

아이스하키팀 올림픽 참여할수 있는 자격이 선수들 실력이 뛰어나서 참가자격을 받은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올림픽 개최국이라서 자동으로 출전 자격주던것도 2006년을 마지막으로 없어 졌습니다. 우리나라가 참여할수 있게 된게 협회 회장님의 부담금 납부로 얻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애초 출전 자격없던 선수들에게 기회가 생긴것이고 우리나라 여자 하키팀  현 수준이 마이너리그도 안되는 수준인걸로 아는데 이왕 입상자체가 불가능한 것 이렇게 남북연합이라는 명분이라도 얻는게 뭐가 그리  배가 아프실까요?

사태가 계속되면서, 일부 무개념 지지자들과 정치인들이 선수단을 은근히 폄하하고 무시하는 추태를 보이고 있는 부분도 비판의 요소다. 이미 선수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있는 상황인데, 단순히 단일팀에 반대했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같은 국민들에게 무시받고 욕먹는 것에 대한 정신적 상처 또한 큰 문제이다. 아예 "어차피 돈 먹여서 출전권을 따냈는데 순수한 스포츠맨인척 하지마라"는 식으로 개최국으로서 누리는 특혜를 지나치게 비하하며 "어차피 정부 지원으로 올라온 팀이니 정부가 뭐라고 불이익을 주고 정치적으로 이용을 하든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 극단적인 논리까지 나오고 있으며, 이런 유형의 글이 여러 포털 사이트에 확산되고 있다. 게다가 단일팀 논란이 시작되고 나서부터 계속해서, 일부 단일팀 찬성론자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어차피 단일팀을 안했어도 성적이 안나올 팀이었다"라며 하키팀의 성적이 낮다는 게 그럴듯한 찬성의 근거인양 제기되고 있어 한국 스포츠 팬들의 금메달 지상주의의 부정적인 단면이 또한번 드러난 것이라며 여러 사람을 씁쓸하게 만들고 있다.

https://namu.wiki/w/2018%20%ED%8F%89%EC%B0%BD%20%EB%8F%99%EA%B3%84%EC%98%AC%EB%A6%BC%ED%94%BD/%EB%85%BC%EB%9E%80/%EB%82%A8%EB%B6%81%EB%8B%A8%EC%9D%BC%ED%8C%80%20%EB%85%BC%EB%9E%80#toc

선수들에게 제안했던게 우리나라 선수 엔트리를 줄이고 북한선수를 그 자리에 넣자고 했던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선수 엔트리 그대로 가져가고 북한 선수 엔트리를 추가로 넣자는 것이지, 그리고 반대했다고 욕하지 않습니다. 위에 따온 글이 선생님의 글이라서 따 오셨나요 아니면 위에 글에 선생님이 찬성하셔서 따오신 글인가요? 위에 글도 사실근거가 아니라 그냥 주장글인것 같은데 따서 올리신 뜻을 잘 모르겠네요.

해당 위키는 이미 고고탁보다 더 많은 네티즌들의 더 오랜 논의를 거쳐 글이 작성됩니다.
현 논란에 대해 여러 사람들의 손을 거친 정제된 논리와 주장을 다른 분들께서도 참고하실 수 있도록 공유합니다.
문제될 부분이라도 있는지요.

+ 엔트리 관련 언급하신 부분에 대한 정리도 해당 링크에 이미 논의 내용이 있군요..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도 논란중이고 수정중인 문서입니다 그리고 링크만 거시든가 내용 전문을 올리시는게 맞죠.

당연히 논란 중인 사안이니 논란 중인 문서지요.
사안에 대한 논리를 인용하여 공유하는 데에 어떤 문제라도 있는지요.
해당 링크에서 제가 따온 내용을 직접 논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해당 사이트에서 직접 논하시든지요.

정치쇼를 해서  북한이  안정되고,  전쟁의 확률이 떨어지고,  남한이 더욱 번영할 수 있따면,
우리는 백번이고  천번이고  김정은을 위해서  정치쇼를 해줘야합니다. 
그만큼  필요한 존재가  현재의 김정은입니다.

그러니까 왜 북한이 요구하지도 않았고, 국민도 선수도 IOC도 UN도 요구하지 않았던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한국 정부가 왜 나서서 하냐 이 말입니다.
김정은을 위해서라고 하시는데, 정작 김정은이 단일팀 하자고 요구하지도 않았잖아요.

북한애들을,
너무 모르는건지...
너무 순진 난만한 건지...
아님 문정권을 일방적 지지하기 때문인지...
암튼 우리는 미끼를 참 잘 물어요.
시간 지나면 알게 될겁니다. 그들이 어떤 행동을 취하는지를...
갖다 퍼주고 뒤통수 맞는 일들은 안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정치쇼라고 폄하당해도 시간이 지나면 평가가 달라질 겁니다. 문통은 큰 그림을 갖고 움직이는 분이거든요.

글세요...시간이 지나면 문정권 재임기간 내내 쇼만 하다 끝났다,로 평가받을 것 같네요.

여유쓰님 생각도 존중합니다. 그게 민주주의의 좋은 점 아니겠습니까?
제 생각은 동북아 정세 속에서 자주적인 외교정책으로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을 것 같습니다.

이번정부는 정말 쇼를 잘합니다
29명이 죽었는데도  소방관들이 고생한다는
여론이 많습니다
소방관들이 고생하여도  지금은 이게아니죠...
언론를 어떻게......

에휴 님아
우리나라는 애초에 평창올리픽 하키에 출전도 못하는 나라입니다.
원래 개최국 출전권이란게 없던건데 평창때문에 한라에서 몇백억 투자약속하고 받아낸거죠. 그리고 우리가 받고 이후에 개최국출전권 다시 없어진걸로 알고있네요. 출전권을 사실 돈으로 산거로 선수들이 피땀흘려서 얻어낸 자격이라는 말 자체가 맞지않습니다.
님아...

이렇게 좋은 글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그냥 싫다는 말을 애써 핑계거리 잡아 쓰시는군요. 뭐 이북이 무조건 싫을수도 있겠지요 '_'
분단 70년세월이니...이해는 가지만서도 불안하게 적으로 두느니 동지로 더 나아가 통일로가는게 이성적이라는 생각입니다. 해방전부터 최근까지 비이성이 지배했던 반도국가여서 어려운일일테지만...
탁구게시판이니 여쭈어보면 91년 남북탁구단일팀이 나빴던가요?

당시 현정화 선수의 속 마음이야 어땠을지 모르지만 현재 반대하는 걸 봐서는 반드시 좋지만은 않았었나 보네요..
북한 하키팀에 리분희 선수 정도의 세계 탑 클래스 선수가 있다면 몰라도 -아니설령 있다 한들- 하키 같은 팀 스포츠에 한달 남기고 선수들 의사는 무시한 채 이렇게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건 문제가 많습니다.
우리 선수들 그래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랍니다.. 선수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참 딱하네요

이번 북한 참가는 무엇을 말해도 좋든 나쁘든 다 맞아 떨어집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올림픽 기간동안 도발하는것보단 낫잖아요.

저는 여유쓰님 말씀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