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첫달이 시작된지도 반이 지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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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더 늦기전에 2018년 목표를 세워봅니다.
작심삼일 이 되지않기를 바라면서...
아~! 물론 탁구 이야기입니다.
첫째 : "공좀 봐라. 공좀 봐---!"
도대체 공이 어떻게 오는지 보지도 않고 어떻게 스윙할수가 있냐
네가 감으로 모든것을 알수있는 선수냐? 초능력자냐?
어떻게 회전이 먹었는지 공도 안보고 어떻게 아냐?
상대 손의 움직임을 못보면 공이라도 봐야하잖냐?
알맞게 공 떳다고 입벌리며 좋아하지말고 다시 한번 공을 봐라---!
둘째 : "생각좀 하면서 쳐라."
상대가 탑스핀으로 공을 주면 라켓각을 열어서 받고,
상대가 역스핀으로 공을 주면 라켓각을 닫아서 받고...
상대가 투바운드 서브 넣은다고 해서
너는 투바운드 리턴을 하려고 하냐?
네 머리속에는 뇌라는 물건이 없는거냐?
어떤공을 어떻게 칠건지 생각좀 해라. 마구잡이로 칠려고만 말고...
세째: "급하다. 너무 급해..."
왜자꾸 빨라지냐?
공이 오지도 않았는데 스윙하면 공은 어디로 가냐?
힘은 힘대로 쓰는데 공빨이 강하지않은 이유를 아냐?
제대로 타이밍이 맞지않아서가 아니냐?
급하게 공을 처리하려고 하면 제대로 맞질않는다.
제발 좀 기다려라. 기다려---! 으이구~ 정말....
네째 : "힘좀 빼라. 힘좀빼"
너에게 날아오는것이 골프공이냐? 대포알이냐?
왜 온몸에 힘이 꽉들어가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냐?
그렇다가 헛스윙이라도 하면
상대편 시원하고
파트너 힘빠진다.
네가 깡통 로보트냐? 양철 로보트냐?
눈움직이고 목움직이고 그다음에 팔이 움직이냐?
제발 힘좀 빼고 자연스럽게 움직여라--- 정말 미치겠다....
다섯째: "네 다리는 장식이냐...?"
네가 미스터 판타스틱도 아닌데 팔만 뻣는다고 닿냐?
피겨 스케이팅 선수도 아닌데 한쪽발로 서서 팔만 쭉 뻗고있냐.
팔과 목은 있는데로 뻗으면서 다리는 왜 가만히 서 있냐. 그러다 목 빠질라...
비싼 신발 아까워서 그러냐?
다리 필요없게 되기전에 움직여라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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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다섯가지정도...
새해에는
고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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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 정말....
글 쓰다보니 기분 울~적해지네...
"얘들아, 빈대떡 남았지-----?"
댓글목록
잼나게 탁님의 댓글
잼나게 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 저도 꼭 실천해보겄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씨 --정말... 글 읽다보니 기분 울 ~적해지네..
"여보. 맥주 남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