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출전 경험이 전혀  없으면 잘 치셔도 최하위 부수로 시작을 합니다,,,,

일단  전국에 공통되는 기준으로는 
고등학교까지  선수생활은 한 사람은  남자는  특선, 즉  -1부
여자는  통합1부입니다. 
오픈 1부는  전국대회에서 쓰이는 개념인데,,
지역 1부들중  좀더 강한 사람들로  전국대회에서조차도  1부를 놓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통합1부를  4점도 접을 수 있는게 전국1부이죠.
실제로  전국1부인  아마추어  윤홍균씨는  보통의 지역 통합1부들은  4점 접고도 이깁니다.
특1부는  0부라고도 하는데, 1부중에 그냥 잘치는 사람이 다시 하나더 올라가는거고, 여기서부터는  여자들은  거의 없는데,
대구에서는 신재인씨라는 여자 국대 출신이  0부를 놓다가  올해부터는 나이를 이기지 못하시고 1부로 나오십니다.
대구에서는  중학교의 여자선수출신은  통합5부를  놓으라고  얼마전 새로  룰을 정한 대회도 있지만,
이건  대회마다 틀리고,  지방마다 틀린거 같네요.
50세 이상이 되면 1부수 내려달라고  부수조정위원회에 신청가능하고요
또  2년이상  입상하지 못하면  1부수  내려갈 수 있고요...
선출인 -1부도    0부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이런데,  지방마다 틀릴거니  딴데는 모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회에 참가한 적이 없는 사람은 
남자는 당연히  6부로 시작하는데요.....
부수조정위원회에  5부로  신청하면  다 좋아라합니다.
칭찬듣지요...남들은  상금 타먹을려고 다 6부로 신청하는데
정직하게  실력대로  5부로 시작한다고...^^
신고할 필요도 굳이 없이  그냥 5부라 하고  대회 나가면 됩니다.

몇 년 전에는 6부가 탁구를 시작하는 최하 부수라고 했는데, 얼마 전에 탁우들과 이야기하다보니
7,8부도 있다고 해서 헷갈렸는데, 공식적으로 있는 부수인가요 ?
아니면 부수 자체가 공식화된 건가요 ? 왠 아닐 거 같아서 궁금하네요...

전 10부 얘기도 들은 적이 있어서 문의했던 것입니다.
태권도 단증 주듯 공식기관은 없을 것 같고 같은 부수 같아도 지방에 따라 실력 차이가 많다고 들었거든요.

대구의 경우 남자는 초심7부, 여자는 초심8부
출전 가능합니다.
단, 탁구장 관장님들이 인정을 해야해서
대부분 탁구장 회원이십니다.
개인은 아무리 초보여도 6부로 참가해야
합니다(실력을 아무도 모르니...)

10부는 아마 탁구장내에서의 부수일 겁니다.
공식적으론 6부, 초심 남7부/여8부 입니다.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