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아내의 따뜻한 말 한마디

페이지 정보

본문

아내의 따뜻한 말 한마디

0124_1.jpg


장애를 극복하고 대통령에 당선된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임기 중 경제공황을 뉴딜정책으로 해결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가 처음 장애를 얻고 휠체어를 타고 다니게 된 때는
정치가로서는 젊다 못해 어린 나이인 39세 때였습니다.

절망에 빠진 그가 방에서만 지내는 것을 지켜보던 아내 엘레나는
비가 그치고 맑게 갠 어느 날 남편의 휠체어를 밀며 
정원으로 산책하러 나갔습니다.

아무 말 없이 하늘만 쳐다보는 루스벨트에게 엘레나가 말했습니다.
"비가 온 뒤에는 반드시 이렇게 맑은 날이 옵니다. 
당신도 마찬가지예요. 뜻하지 않은 병으로 다리는 불편해졌지만 
그렇다고 당신 자신이 달라진 건 하나도 없어요. 
여보, 우리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루스벨트는 헌신적으로 간호하는 엘레나에게 말했습니다.
"이렇게 장애가 있는데 그래도 나를 사랑하겠소?"

루스벨트의 질문에 엘레나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아니 무슨 그런 섭섭한 말을 해요? 
내가 지금까지 당신의 두 다리만을 
사랑한 것 같아요?"

엘레나의 이 재치 있는 말에 루스벨트도 함께 웃었습니다.
결국, 엘레나의 헌신적인 사랑과 따뜻한 말 한마디로 
루스벨트는 큰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n_line.gif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합니다.
아주 흔한 말이고 때로는 너무 쉽게 내뱉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 말에 담겨 있는 의미는 대단히 무거운 것입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
기적과 같은 반전을 줄 수 있는 
엄청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담긴 말 한마디,
진심이 담긴 손짓 하나로
절망을 희망으로 만드는 기적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다.
- E.리스 -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3 비추천0

댓글목록

profile_image

강청수님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내뿐이겠습니까
남편의 따뜻한 말 한마디,부모가 자녀에게 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는 사랑이 있습니다.
탁구장에서 고수가 하수에게 따뜻한 배려의 말 한마디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말 한마디가 절망에서 희망으로 만드는 기적이라고 합니다.
말 한마디는 세금도 없고, 힘들지도 않은데 따뜻한 말, 아름다운 말로 우리 가정,
우리 이웃이 밝아졌으면,.................

profile_image

원샷쭌님의 댓글

no_profile 원샷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와닿는 글이네요~~좋은글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강청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샷쭌님 들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hok59님의 댓글

no_profile hok5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강청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ok59님 들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성탁님의 댓글

no_profile 성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reat ...!!  좋은글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강청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탁님 들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시나브로님의 댓글

no_profile 시나브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뒤돌아보게하는 말씀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강청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나브로님 들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조은날님의 댓글

no_profile 조은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내 주변사람들에게 따뜻한말만  사용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profile_image

강청수님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은 날님 들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내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을 하게 되면 그 따뜻함이 그대로 내게 돌아오겠죠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부르스리님의 댓글

no_profile 부르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말 이네요

profile_image

강청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르스리님 들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바람같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바람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미로운 사랑의 노래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profile_image

강청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같이님 들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내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압권이군요!
"비가 온 뒤에는 반드시 맑은날이 옵니다,,,,"
맞습니다,,,,,
사람이 항상 궂은날만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궂은날보다는 맑은날이 많아야 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맑은날만 있을지어다,,,,,,,,

profile_image

강청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다운님 들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궂은 일 다음에는 반드시 좋은 날이 옵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정다운님에게도 맑은 날만 있을지어다. ㅎㅎ.....................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한사람님의 댓글

no_profile 한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profile_image

강청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사람님 들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한사람님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기시기를 ~~~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오픈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오픈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스로 자신을 위로하는  용기와 가치있는 존재감을 느끼게 하는 좋은 글 감사 합니다 ^^

profile_image

강청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픈 탁구님 들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픈 탁구님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기시기를 ~~~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Mumu님의 댓글

no_profile Mum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세상의 모든 부부는 당연히 저러해야겠지요...
여기 고고탁 탁우분들도 저러한 부인이 집에 있을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profile_image

강청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umu님 들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Mumu님 가정에 화목함이 함께 하시기를 ~~~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

Total 111건 1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111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 0 03-20
110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1 0 07-26
109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0 0 07-23
108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1 0 07-23
107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1 0 01-22
106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1 0 01-20
105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 0 01-03
104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1 0 12-30
103
파파 리더십 댓글11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 0 12-28
102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3 0 12-23
101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1 0 12-23
100
좋은 글 댓글10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3 0 05-14
99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2 0 04-27
98
좋은 글 댓글14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1 0 04-23
97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1 0 04-13
96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3 0 03-24
95
쥐와 고양이 댓글10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1 0 03-24
94
반값 스티커 댓글12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3 0 03-23
93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2 0 03-22
92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2 0 03-17
91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0 0 03-16
90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 0 03-09
89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1 0 03-09
88
결혼 댓글8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1 0 03-09
87
관대하라 댓글8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1 0 03-06
86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2 0 02-27
85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3 0 02-24
84
열등함 댓글16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3 0 02-23
83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5 0 02-21
82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1 0 02-20
81
고전의 힘 댓글6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1 0 02-20
80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1 0 02-10
79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1 0 02-07
78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3 0 02-03
열람중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7 3 0 01-24
76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1 0 01-22
75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1 0 01-11
74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2 0 01-05
73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1 0 12-31
72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3 1 12-26
71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1 0 12-26
70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3 0 12-23
69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2 0 12-22
68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2 0 12-20
67
RTA 라면 댓글14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3 0 12-16
66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1 0 12-15
65
부모님 선물 댓글21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 0 12-13
64
행복의 조건 댓글11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 0 12-12
63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1 3 0 12-09
62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2 0 12-07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