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말들이 많은데요.. 아무리봐도 ittf가 유럽선수를 1위 한번 올려보고자 하는걸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새로운 랭킹시스템은 선수의 승패에 따라 점수를 매기는게아니라 대회당 선수가 얼마나 성적이 좋았는가 (결승에 진출했는가) 에 따라서 점수를 매긴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번에 '린가오유안과 마롱을이긴 티모볼'를 이긴 디미트리가 1위가 된거죠.
마침 새로운 랭킹시스템이 도입될때쯔음에 그 이변이 일어나서 디미트리가 포인트를 많이 받은거같습니다.

새로운 랭킹에 영향받는건 토너먼트에 많이 출전하지않는 2군 중국선수가 대회에 나오면, 상대적으로 자주 대회에 나오는 유럽선수들에 비해 세계랭킹이안좋아 시드배정이 안좋아서 서로 만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거같은데 저번에 hungarian open에서 거의 결승후보인 판젠동과 슈페이 선수가 64강에서부터 만나던군요
아무리봐도 중국견제같습니다 ㅎㅎㅎ..

https://pingsunday.com/emratthich-table-tennis-world-ranking-system/

대충 읽어보니 선수들이 ittf 대회에 더 나오게 하려는 목적같네요. 대회에 자주나오는선수만 포인트를 획득하고,대회에 자주 나오지않으면 랭킹이 떨어진다. 랭킹이 떨어지면 시드배정이 안좋아져서 메이저대회에서 좋은 대진표를 얻지못한다. 라고 써있어요
팡보, 얀안, 미즈타니, 장지커 등 자주 대회에 안나오는 선수들은 타격이 크네요
실제 실력보다는 얼마나 자주 대회에 참가하는가에 더 의미를 두는 랭킹시스템.

답변 감사합니다.

정말 충격적이고 대 이변이 일어났군요!
세계 랭킹 톱이 비 중국선수라는데에는 극히 기쁜일이고 환영할만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란 선수들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요!
저도 좋은정보 잘 보고 갑니다,,,

위의 댓글들을 읽어보니 랭킹 포인트 올리는 데는
그저 탁구대회 마니 마니 참가하는길 밖에는 없는것 같네요!

실력과 랭킹이 딱 맞진 않는 듯 합니다.

마롱의 랭킹이 부진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허허.. 그것 참...

잘봤읍니다

제 마음속에는 아직 마롱이 1위  판젠동 2위 옵브차로프 3등 티모볼 4등 쉬신 5등 끝

저도 동감입니다..
사실, 탁구팬들은...마롱이 실력을 기반으로는 1등이라는데 이견이 없으리라 생각해요.
그저 랭킹산정방식에 의한 1등일 뿐이죠.
그 가치를 증명하려면,  옵차로프가 마롱, 판젠동, 중국주전들을 이겨야겠죠..

개인적으로는 실력을 증명하는 랭킹으로 보기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마치 한 학생이 얼마나 모의고사와 수능의 성적이 높은지에 따라 학생의 공부 실력이 나뉘는 것이 아닌 얼마나 출석률이 높은지에 따라 실력을 나누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몇위  하나 궁굼 합니다

테니스 ATP가 지금 이런 방식으로 세계랭킹이 산정되고 있습니다. 무조건 최근1년 단위의 성적으로 끊어서 랭킹을 산정합니다. 머레이,조코비치처럼 6개월 쉬니 바로 10위권밖으로 떨어지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페더러처럼 점수높은 메이저대회나 마스터스1000시리즈만 골라서 나와 우승해도 랭킹 1,2위 가능합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순기능도 많다고 봅니다. (고랭킹 선수들의 적극적인 투어참가 등, 전해 세계선수권1등하면 다음해는 1등해도 본전인 시스템..) 물론 대회레벨간 랭킹포인트 배점과 입상자간 랭킹 포인트 배점등은 좀더 조정이 필요해 보일듯 합니다.  정현선수가 메이져4강한번에 랭킹을 30계단올린것 처럼요...근데 내년 호주오픈에서 8강탈락하면,, 오히려 내년이시점기준으로 점수가 감점되는 상황이죠

저런식으로하면 선수들 몸 관리가 힘들죠
출전권이나 랭킹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존 보다 많은 대회에 출전해 성적을 내야 하니...
또 세계 랭킹에 무게감도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유럽선수들 위주의 랭킹 산정이라고 보여지네요ㅠㅠ

실력과 랭킹 부합되지 않아 보여
뭔가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잘 봤습니다..

탁구에서 랭킹은 이제  별의미없는것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