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이런 일도 생기네요. 중국 선수들이 4강에 한명도 올라오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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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일오픈에서는 역사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여자 선수들이 4강에 한명도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와 놀랠 노자입니다.
이런 이유는 크게 두가지라고 보는데
1)새로운 ABS 플라스틱 볼로 인하여
2)새로운 랭킹시스템으로 인하여 중국 선수들도 예선부터 시작해야 한다는점
예선에서부터 중국 선수들과 접촉하면서 각국의 에이스들이
"아 중국 해볼만한데"라는 생각을 당연히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아주 긍정적인 사건이죠.
아래 사진과 동영상은
쳉아이칭과 이시카와 카수미입니다.
쳉아이칭이 순잉샤와 웬지아를 이겼고
이시카와 카수미가 우양을 이겼습니다.
준결승에서는 이 둘과
서효원과 펭티안웨이가 맞붙습니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댓글목록
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번에 서효원 선수 풋워크랑 포핸드가 좋아진것 같아요 감량을 했는지 몸도 가벼워 보이고.. 티모볼도 제2의 잔성기를 맞았듯이 서 선수도 응원합니다!
무드님의 댓글
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장 중요한 이유가 없네요.. 바로 류스원, 딩닝, 주위링, 첸멍, 왕만위 등이 출전하지 않았다는 것..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부분은 몰라서 적시하지 않은 것은 아니구요.
그렇더라도 출전한 선수들이 다 한번식 ITTF 프로투어에서 우승했던 선수들이라서요.
웬지아, 우양, 순잉샤 등등
엄청났는데
이번 중국오픈에서는 예탈부터 시작해서 우리와 똑같습니다.
무드님의 댓글의 댓글
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러게요. 카스미가 수비수들에게 엄청 강해서 개인적으로는 우양 상대로 이길것으로 예상했지만 순잉샤까지 비중국선수에게 질 줄은 몰랐네요. 서효원 선수 우승 노려볼 수 있겠어요~~
vagaman님의 댓글의 댓글
vaga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래서 1진과 2진으로 나뉘어지는군요..
순잉샤,첸싱통이 1진 언니들을 이기곤 하니까,,우리가 볼때는 실력이 거의 비슷해 보이는데,,
역시 이런 대회에서..2진의 티가 나는군요..
웬지아,무쯔 등이 실력은 참 짱짱해보이는데,,왜 1진으로 못올라갔을까 했는데,,
다 이유가 있네요..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멀로 쇼킹한 사건입니다,
중국 선수들 하면 누구나 일단은 출전만 했다하면 우승후보이자 다크호스들인데,,,
좋은 소식 잘 보고 갑니다,,,
플러버님의 댓글
플러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선잉샤, 첸싱통, 우양, 무지 등은 이번 중국 세계선수권 선발전에도 참가했던 선수들입니다. 고로 중국내 랭킹이 5위부터 10라고 봐야되고 다들 국제대회 타국 선수들에게 거의 무패인 선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