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용품사가 탁구대회에 스폰하지 않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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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생각을 해보고 있는데
왜 한국은 탁구 용품사들이 선수권대회에 스폰을 하지 않는 이유는 우엇일까?
첫번째 이유는
용품사 규모가 적어서 대회주최측이 원하는 만큼 해주지 못하는게 있을 것 같고
두번째 이유는
용품사가 해봤자 마켓팅 효과가 적기 때문일 것이다.
보통 스포츠 마켓팅은 대회를 유치해주기만 하면
나머지는 알아서 자기 몫을 찾아가는데
한국은 국제대회를 하더라도 스폰에서부터 고객까지 흐르는 과정이 원만하지 않아서 용품사는 그 효과를 의심한다.
지금 천안에서 남녀종별대회가 시작되었지만
대회주최자가 가장 유념해야 할 일은
피터 우버레스가 한말이 있다.
"경기장에 카메라가 몇대인가만 신경쓰면 된다"라고 했다.
이분이 1984년 LA올림픽 조직위원장이었고,
처음으로 올림픽을 혹자낸 분이었고,
이 분의 방식을 따라서 서울올림픽을 혹자 대회로 만들었고
그때 남은 돈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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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께서 올려주신 글 잘 보고 갑니다,
하신 말씀에 동감이고 공감을 합니다,
카메라가 많아야 즉 방송을 많이 타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그 종목이 인기 종목이고 흥행을 보장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럴진대 적자나는 대회에 과연 용품사가 협찬(투자)를 할까요!
아무리 잘 차려진 음식이라도 가서 먹지않거나 보지 않으면 소용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