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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은 장점이 없는것 같습니다...생체인들 에겐 더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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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탁구를 보면 최고수 부수인 오픈1부엔 중펜선수들이 거의 없습니다

 

아니 있다고 해도 이면을 썩 잘다루지 못하고 실력면에서도 월등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장점이 이론 상으론 있지만 실전에선 진짜 장점이 없는게 중펜같습니다

 

요세 롱핌플과 대결에서 고수분들에겐 백전백패를 합니다 전형이 펜홀더다 보니 백쪽 깊숙히 툭툭툭 주면

 

진짜 답답해 미치겠더군요 주무기가 쇼트인데 롱핌플 구질은 깔리다 보니 쇼트로 밀지도 못하고 어벙벙하다 대부분 집니다

 

하도 답답해서 중펜으로 잠시 갈아 탔었죠...며칠써보니 왜 생활체육에서 중펜고수가 없는지 알것같더군요

 

일단 무게가 굉장히 무겁습니다...펜홀더 그립을 잡고 중펜을 사용하기란 무게때문에 진짜 답답하고

 

스윙이 자연스럽게 잘나오지 않습니다...그립감도 최악입니다..덜렁 덜렁 꽉잡히지도않습니다...

 

이면 쇼트 답없습니다 최악입니다..뭐 제가 실력이 없어서 그렇겠지만 펜홀더 그립으로 이면쇼트는 각이 전혀 나오지않고

 

최악에 단점입니다....

 

이면드라이브 이거 영상볼땐 걍걸면 되겠지 했는데 장난아니게 어렵더군요...

 

결국 펜홀더 그립은 백을 치기위한 그립이 아닌것같습니다.....

 

중펜을 사용할려면 백쪽에서 무조건 걸어야 됩니다 쇼트대결을 할수가 없습니다...

 

진짜 어릴때부터 하지않는이상 중펜으로 젼향은 백프로 실패할것같더군요.....

 

여러분들 혹시라도 중펜으로 한번 전향해볼가 고민하시는 분들 절대 전향하지 마십시오 라켓값만 날립니다...

 

생활체육에서 최악에 전형이 중펜입니다....절대로 왕하오 처럼 못합니다....

 

중펜은 생활체육에서 장점이 하나도 없는 전형이라는걸 며칠써보니 느꼈습니다...

 

일펜이 장점이 훨씬 많은것 같습니다....쉐이크로에 전향이 부담스러우시다면 걍 일펜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중펜 다시는 생각하기도 싫고 절대로 잡지 않겠습니다 .... 한국사람들에겐 맞지않는 것같습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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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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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jays님의 댓글

no_profile blueja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시군요. 저도 마찬가이지만 한번은 꼭 다녀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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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의 달인님의 댓글

no_profile 탁구의 달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탁장에서는 그래도 꽤 익숙해지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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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온님의 댓글

no_profile 챔피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펜홀더에서 중펜으로 ..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장점이 하나도 없다...는 아니지요.
제대로 된 레슨을 받으면 좀더 적응이 빠른데 보통 동영상보고 혼자서 하다가 잘못된 자세로
인해 손목에 부상이 오기도 하고 실력은 늘지 않고 그러더군요..
펜홀더와 중펜은 비슷하지만 이면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전형을 배운다 생각하고
최소 6개월이상 꾸준히 레슨과 연습이 있어야 어느정도 성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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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제님의 댓글

no_profile 하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짧은 기간동안의 경험이라서 더 그렇게 느껴지실 거에요. 게다가 핌플에 대한 해법으로 생각하셨으니 조바심도 더 나셨을테고... 바꾸자 마자 실력이 업그레이드 될리가 없죠. 그립 적응에도 몇주는 걸립니다. 쉐이크 경험이 없다면 이면 타법은 당연히 연단위로 연습하셔야 하고요. 보통 일펜으로 시작했다가, 제대로 배우면서 쉐이크 전향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중펜잡으면 금방적응되는 편입니다. 근데 그 금방이라는게 최소 한달 이상이고, 그 동안은 거의 해멘다고 봐야죠. 게임은 구장 초보님들과만 해야하구요. 저도 경험이 있습니다만 중펜 장점이 상당히 많죠. 쉐이크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손목이 자유로우니까요... 문제는 그 장점이 적응기간을 감수하면서까지 전향해야 할 이유가 되는가인데, 안그래도 칠 시간이 부족한 생체특성상 전향을 잘 안할 뿐이라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중펜을 권하는 코치가 있을리도 만무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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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천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탁구천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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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으마설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있으마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다만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쉐이크3년치다가 중펜으로바꾼지 5개월째인데... 이제 쉐이크시절보다 더 잘칩니다.  물론 백핸드는 쉐이크보다 못하지만.. 포핸드가 월등해서 전체적으로 더 좋아졌습니다.    전형을 바꾸는순간 포핸드는 이미 늘었고.. 백핸드는 처음에는 진짜 ㅂㅅ처럼 쳤지만.. 백핸드쇼트 잘 가르쳐주는 코치님께 1달반정도 받고있으니... 백핸드도 늘고 있습니다.  물론 쉐이크칠대보다는 백핸드가 못하긴하지만요....  (다만.. 저는 쉐이크 포핸드가 타점이 러버 아랫면에 형성되어 헛방이나 테두리에 너무 많이 맞았는데... 중펜으로 바꾸고나니 라켓헤드가 떨어져서 그런지 러버가운데에 빡빡 맞고,, 라켓도 열려서 힘도 회전도 더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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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인물님의 댓글

no_profile 중요인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펜은 장점이 없다, 생체인들에겐 더더욱.. 너무 극단적인 표현 같습니다 ^^

생체 오픈 1부 예를 드셨는데, 생체로 시작한 탁구인 100 중에 오픈 1부가 몇 명이나 될까요?
약 10%라 가정하면 10명 정도 될거고요, 그 중 쉐이크 유저가 6~7명, 일펜이 1~2명, 중펜 1명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오픈 1부 중에 그것도 실력면에서 월등한 중펜 유저를 보기가 쉽지가 않으시겠지요.

중펜은 고수라 하더라도 이면을 썩 잘 다루지 못하는 점을 지적하셨는데, 이점은 저도 공감합니다.
중펜 고수라고 하는 분들도 마린식 플레이어들이 많더군요. 아마도 일펜에서 전향하셔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그것 또한 정상적인 중펜 플레이이므로 큰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보고요.

저도 일펜 사용하다가 중펜으로 넘어왔지만 막상 적응이 되고 보면 은근히 장점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일펜만큼의 파워가 나오지 않아 고민이었으나 적응되면 충분한 파워가 나오고요, 백드라이브 또한 충분히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히려 생체인일수록 중펜도 할만 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특급 선수들 사이에서는 이제 일펜이든 중펜이든 버티키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현재와 같은 ABS볼 시대에 최근 선수들 보면 전진에서 완벽한 양핸드를 구사하고 있어 펜홀더가 경쟁력을 점점 잃어가는 듯 한데 생체에서는 글쎄요.. 구사하는 기술 수준이 완벽하지 못해 중펜도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도 새로 탁구를 시작하시거나, 일펜 사용하시다가 백의 아쉬움을 느껴 전형을 바꾸고자 하시는 분께는 중펜보단 쉐이크를 추천드리는게 사실이긴 합니다. ^^;

중펜.. 쉽지 않은 전형이긴 하지만 생체에서 못써먹을 정도로 한계가 있는 전형은 아닌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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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펜과 일펜은 그립이 다릅니다 일펜 처럼 잡고 치시면
더 불편합니다 그리고 쉐이크의 백핸드를 어느정도 배우시고 중펜으로 넘어가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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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두람이님의 댓글

no_profile 꼬두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펜이 장점이 있죠 일단 이면을 사용한다는 하지만 어렵다는.
솔직이 이면을 잘 쓰면서 포핸드 드라이브까지 잘하기는 생체에서 불가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세계최고라는 왕하오,마린,슈신을 보면 세선수 모두 전형이 다르지요.
왕하오를 제외하고는 이면을 잘쓰는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생활체육에서 상위부수에 오르기위해서 왕하오,슈신 플레이로는 쉽지않을걸로 보이구요.
궂이 한다면 마린스타일로 치면서 리시브시 이면을 좀 활용하는 방법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쉐이크 전향이 좋을듯 하구요.
위에서 언급하신분이 계신데 쉐이크로 치다 중펜을 전향하면 이면기술 습득이 좀 자유로우리라 생각됩니다.
중펜칠때는 몰랐는데 쉐이크로 백드라이브를 배우고 보니 중펜 이면에 대한 이해가 좀 쉽네요.
플레이중에 안나오겠지만 요즘 재미삼아 중펜 이면드라이브 해보면 좀 수월함을 느끼네요.
PS. 이면 잘치시는 분들이 계시드라구요. 드라이브든, 쇼트든 근데 그런분들 대부분은 포핸드 드라이브를 잘 못하시더라구요. 난 부수와 상관없고 즐탁이다 하시는 분은  위 세 선수 플레이중 하나를 선택해서 하시면될듯하구요. 모두 잘할수는 없지요.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왜 궂이 중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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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릿님의 댓글

no_profile 히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쉐이크나 일펜은 제대로된 코치를 만날 수 있죠 하지만 중펜은 거의 전무 하다고 봐도 될 거 같습니다.
수비수보다도 찾기 어려울 거 같네요
중펜 이면을 잘 쓰려면 손목 힘도 좋아야하고 테크닉도 뒷받침 되야 하는데 생체인들이 독학으로 하기엔
무리가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쉐이크, 일펜에 비해 고수들 찾기가 어려운 것도 이 때문이지 않을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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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의꿈님의 댓글

no_profile 청운의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펜 장점은 한 문장으로 표현 가능하지요~ 이면 플레이가 가능하고 펜홀더의 포핸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 다만, 오픈 1부까지 가려면, 어렸을 때 좀 배운 분이거나 탁구에 완전 미쳐서 쭈욱 치신 분이어야 할텐데, 그런 분 찾기란 대한민국에서  중펜 고수를 찾는다는 것이 너무 희소하지 않을지요? ^^;
중펜이 독학이 힘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대세는 셰이크인 듯 합니다만, 그래도 이면도 사용하고 일펜의 향기가 있는 중펜에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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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마님의 댓글

no_profile 핑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이 단점이라고 느꼈다고 남들도 다 그럴거라는 오해는 버리세요.
본문의 간단한 예로 롱핌플과 쇼트대결 답이 없어서 중펜으로 갈아탔다고 했는데 일펜 백으로 롱핌플을 아주 쉽게 다루는 분들도 엄청 많습니다. 쇼트대결 깔려서 답이없다구요? 가벼운 백스트록으로 롱핌플이 할게 없게 만드는 일펜 고수가 수두룩합니다.
일펜 중펜 셰이크 각 그립의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중요한것은 하나로 잘치는 사람은 다른 그립으로도 곧 원실력과 별차이없는 수준으로 도달합니다. 결론은 그립의 차이가 아니라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자신의 실력문제입니다. 그립별 장단점에 대한 분석과 결점에 대한 보완은 그 기본기가 바탕이 된 이후에 이루어지는게 옳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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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돌님의 댓글

no_profile 빛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 핑마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본문에 '며칠 써보니'라는 표현에서 답할 가치가 없다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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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t님의 댓글

no_profile Spec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중펜을 정확하게 알려줄사람이 없고 중펜의 각조절이 쉐이크보다 불편하다는 점에서 약점이 들어나서 중국에서도 단점들이 많이 부각되고있는 추세기는하죠. 유명한 중펜선수도 쉐이크로했으면 자기는 더 잘했을거라는 후문까지 들릴정도니깐요. 프로에서 시간이 지나면 더욱 쉐이크만 남을것 같기는 하네요. 생체에서 가장 중요하기는 잘맞는걸 찾는거라 누군가에게는 중펜으로 실력향상이 더 용이 할수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중펜이 어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히려 생체라서 좀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합니다. 프로에서는 중펜과 일펜은 이미 단점들이 너무 많이 부각되어가고 있죠... 완벽함이 필요한 프로보다는 생체에서 중펜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슬픈 이야기지만 현실적으로보면 중펜은 점점 장점이 없어지고 있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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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쉬신님의 댓글

no_profile 중펜쉬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펜으로서 나름 백핸드를 잘 다룬다고 얘기를 듣는데 이런 얘기는 좀 그렇군요. 중펜도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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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데얌님의 댓글

no_profile 만데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8년 중펜생활하다가 이제 홀가분하게 쉐이크로 전향했습니다. 이유는? 즐탁이 첫째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이면의 한계를 저도 이미 느낀바가 커서...과감히 전향했습니다. 2개월차이지만...쉐이크 재미있네요..화백전환시 그립조정이 문제이지만...솔직히 적응에 어려움이 없을것 같습니다. 중펜사용시 롤모델이 주변에 없다보니...저도 모르게 쉐이크 고수를 롤모델로 연습했고 자연스레 백핸드는 적응이 되었습니다. 섣부른 판단이지만 다시 중펜으로 돌아갈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제 실력의 정체성을 깨기 위해 느즈막한 나이에 또 다른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선택은 결국 자신의 몫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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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펜으로 이면플레이 실전에 적용 잘하는 분도 몇 분 뵈었습니다.
위의 핑마님도 정통 중펜은 아니지만 중펜으로 수준급 플레이어이시고, 제가 아는 한 분은
순수아마추어이지만 이면으로 왕하오식 플레이를 잘하십니다.
아직까지 그 분 처럼 이면플레이를 자연스럽게 하는 분을 더 보진 못했습니다.
이면쇼트, 이면스매싱, 이면 탑스핀드라이브, 루프드라이브..물론 포핸드 스매싱,드라이브 다 하시죠.
연세가 있으셔서, 이제는 빡센 게임을 피하시지만, 중펜탁우들 모두를 만나면 롤플레이어처럼 말씀드립니다.

그 분 외에는 두 세 분 중펜장점을 실전에 적용하는 몇 분은 봤습니다.
여타 제가 아는 탁구지인들 대여섯 분 기억나는데, 대부분 일펜 플레이 때의 모습이 남아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왜 중펜을 잡았나 싶기도 하죠. 제대로 이면 활용을 못하거나 여러해 지났어도 제한적 사용만 하니까요.

일년은 작정하고 이면위주로만 쳐야 무르익지 않을까 추정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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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년만 기다리세요. 제가 중펜으로 1부 등극해 보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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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굳이 중펜에 10년씩이나 투자하실 이유가??...
현재 지역 5부 정도시면 3~5년 제대로 레슨 받고 빡쎄게 치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만 30대라는 전제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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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같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바람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점이 없어 하면 안된다는 극단적인 표현이 많은 의견을 부르는 것 같네요.
중펜 또한 하기 나름이겠죠.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운동의 질이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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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펜의 최대 장점은 일펜의 약점인 백쪽 디펜스(백쇼트) 위주 플레이의 보완에 있다고 봅니다. 다시 말해 백쪽 디펜스(백쇼트) 상황에서 백 드라이브나 백핸드 스트록으로 공격적인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일 겁니다. 이뿐만이 아니죠. 네트 살짝 타고 넘어오는 '짧은 공 처리'를 예로 들면, 중펜의 특성 상 라켓 헤드가 아래로 향해 있으므로 백이나 포핸드 모두 더욱 공격적으로 처리하고 대응할 수가 있습니다.

중펜은 포핸드에서는 강력한 펜홀의 장점이 있고, 백쪽에서는 셰이크의 장점도 갖추고 있으므로 몇 년 간 제대로 레슨 받고 충분히 연습한다면 웬만한 셰이크나 펜홀 고수보다 까다롭습니다. 자주 드나드는 탁구장에 중펜으로 지역 2부치는 친구가 있는데, 오픈 대회 나가서 자주 입상도 하는 지역 1부 고수를 이기더군요. 또 다른 예로는 경남에 사는 제 조카 사위가 중펜 들고 전국대회 오픈 5부로 나가서 여러차례 우승을 했습니다. 물론 저희 동네 놀러 오면 제가 지역 3부로 인정해 줍니다. 기간을 두고 제대로 된 충분한 훈련과 연습이 문제이지, 중펜 며칠 사용해보고 그 장단점을 논한다는 건 시기상조가 아닐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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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님의 댓글

no_profile 허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이 못쳐서 그런겁니다. 본인을 탓하시고 중펜을 탓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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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돌님의 댓글

no_profile 길가에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의견들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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