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닷배 상금이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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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토요일 전남도민체전이 영암에서 열립니다.
오전 10시에 무안과 보성의 대결이 있는데요.
보성은 양진광, 백형렬, 최규현이고
무안은 강지선, 조훈태, 무명인 입니다.
가급적 가볼려고 하는데(조훈태를 오랫만에 볼려구요)
이 경기 끝나면 광주 진월동에 오후 2시 55분까지는 도착해야 합니다.
저녁 7곱시까지 교육이 있거든요.
그 다음날 일요일은 금호리조트에서 아침부터 저녁 9홉시까지 또 교육이 있습니다.
저번 강진 아시아주니어카테트 선발전에서 박보람 코치한테 위닷대회 간다는 이야기 듣긴 했는데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포기를 했는데
위닷배가 중앙도 아니고 변방에서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한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을겁니다.
첫번째가 한울 최강전이 없어지면서 대체 대회가 필요했을 것이구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내 공이 엄청 크죠.
말들어보니 한울에서는 "내가 한울최강전을 없앤거 아니냐"라고 이야기한다고 들었읍니다만.
진실 여부는 확인은 안해봤지만 제가 알기론
그 당시 대한탁구협회 정현숙 전무이사가 동호인과 교류를 위해서
동호인 최강전을 남녀종합선수권대회에 생활체육인들 대회를 열어줬고,
또 스타 선수들과 경기를 주선해주면서(이 것 엄청 반발이 심했죠)
그 때 당시 유승민, 김민석 선수 등이 나왔으니까요.
그 뒤로 한울이 스스로 한울최강전을 그만두고 복식최강전을 만든걸로 압니다.
그 대회가 쭉이어졌으면
지금은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합치니 마니 하는 말도 없었겠지요.
정현숙 부회장님이 선견지명이 있는 분 같습니다.
아쉽게도 대한탁구협회에서 "할 필요없다. 선수와 생활탁구인과 수준차가 너무 난다"는
이유로 그만뒀죠. 뒷 이야기입니다.
어쨌든 한울이 고고탁을 배제하는 느낌을 받어서 한울과의 교류는 지금까지 없습니다.
두번째로 대회집행진의 노력이 있었겠죠.
뭐니뭐니해도 한 대회가 자리를 잡을려면 돈을 많이 써야 합니다.
세월과 함께 출전자들에게 어떤 혜택과 상금등을 제시해야 하는데
고고탁에 시나브로님이 계시니 성공 이유를 듣고 싶군요.
상금이 얼마나 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대회 이벤트나 스타 마켓팅에 대해서 할 말이 정말 많지만
지금 여유가 정말 없어서 생각날때마다 글을 적습니다.
잊어버릴까 봐서요.
이런 대회가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명품대회라고 하죠.
후에 제가 생각하는 명품대회 기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바람같이님의 댓글
바람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전 : 요강에는 우승(상장, 상금 150만원) / 준우승(상장, 상금 60만원) 동3위(상장, 상금 30만원) / 8강(부상) / 16강(상품권)
개인복식 :우승(상장, 상금 100만원) / 준우승(상장, 상금 40만원) 동3위(상장, 상금 20만원) / 8강(부상)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정도 상금으로 그런 성공을 거둔 것은 천행입니다.
집행부의 노력이 일등이지만 그 당시 여건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드림드림님의 댓글
드림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위돗배 직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준높은경기를 바로앞에서볼수있어서 정말좋았습니다. 이런시합이 전국적으로 많이열렸으면좋겠네요 생활탁구붐을 일으켰으면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