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미마 (탁구 스타일)에 반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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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제일 강한 인상을 남긴 선수는 일본의 이토미마선수라고 감히 단언하고 싶습니다,
이번 결승전에서만 잘했다고 하는 말이 결코 아니랍니다,
저는 이번 세계 탁구선수권대회를 스타 tv를 통해서 예선전부터 쭈욱 보아 왔었는데
예선전부터 지금까지 시종일관 모든 경기를 빠르고 강력한 공격 일변도 였습니다.
누가 보면 탁구기술에는 아예 수비는 없는 것으로 착각을 하리 만큼
수비하는 모습을 거의 볼수 없었고 오로지 공격 , 또 공격 일변도 였습니다.
그리고 눈매도 상당히 매섭고 예리 했었습니다,
마치 자기 품에 총이나 칼을 차고 만일 이 경기를 패하면
곧 그 자리에서 자결하겠다는 의지의 그 눈초리는 정말 상대방도 무서웠을 테고
그 눈초리를 보는 우리 시청자들도 간담이 서늘할 정도였습니다.
비록 일본 선수이기는 하지만 배을 것은 배워야 하고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저는 이번에 그 자그마한 신장으로 틱구대에 딱 붙어서 상대방이 넘긴 공을
가차없이 모조리 재 빠르게 공격을 해버리는 탁구 스타일에 완죤 반해 버렸습니다.
저는 이토미마같이 키가 작으면서 짜리 몽땅한 사람은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이번에 탁구하는 스타일에는 완죤 반해 버렸습니다요!
울 나라 선수들도 제발 (백번 천번) 이를 본 (벤치마킹 해서,,,) 받아서
각종 국제 탁구대회에 출전하고자 할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국민을 대표해서
출전하는 만큼 비장의 각오로 탁구장(또는 탁구대)에 오를 것이며
패하면 국내에 들어 오지 않겠다거나 그 자리에서 죽겠다는 용기와 투지로 임할 것이며
더욱 업그레이드 되고 향상된 탁구실력을 갖추기를 강력히 요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