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궈정 감독과 김택수감독의 리턴매치가 되길 기원햇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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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습니다
2001년 세탁 팀전 5경기에서 그당시 접전의 접전을
거쳐 김택수 감독님을 이긴 비정의 영웅 류궈정 감독
그 이후 부상에 시달리다 조기 은퇴하여
2군 감독하다 1군대표팀 감독 공석으로 류궈정 감독이 맡은걸보니 참 세월 무상합니다
2001년땐 선수로 2018년 세탁에서 류궈정감독과 김택수감독이 결승에서 만났다면 어찌되엇을지
이상수선수도 마롱꺽은 전력이 있엇고
정영식 선수도 마롱 혼쭐 내준 리우 올림픽
거기에 신예 장우진선수는 장지커 선수도잡앗엇다는
대단한패기가있엇기에
오히려 중국측은 독일보다 우리나라가 결승 올라오길 내심 두려워햇을거라봅니다
사실 독일을 충분히 잡을수있엇다고생각햇엇는데
좀 아쉽습니다 그래도 우리선수들 일본팀꺽고 2회연속 동메달로 세탁 입상한것에 나름 선전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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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JdxzkThcKs
197회 연결
댓글목록
까목이님의 댓글
까목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충분히 한국 남자탁구의 미래를 보여준 이번세탁이라 생각합니다
열정적이고 인성도 훌륭하신 김택수감독이 꼭 성적을
내 주셨으면 했는데 좀 아깝네요 독일보다는 훨씬 우리가
세대교체에 성공한거같고 장우진 김민석등 훌륭한 또래 선수들이
서로 경쟁하고 하면 훨씬 좋은성적 아니 우승도 멀지않았다
봅니다
다른글에도 올렸었는데 야구처럼 전려분석관을
탁구헙회에서 둬야 될때가 온거같은데
동호인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감독이나 코치들도 선수때부터 알게 모르게 경쟁심같은게
있어 서로 조언을 하는걸 조심스러워 합니다
이번에도 이상수선수시합때 오상은코치의 해설을 보면서
3인칭에서 보는게 더 잘보는데 그걸 제대로 전달을 못해서
졌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김택수감독 오상은해설자 두분
모두 훌륭한 인성을 가지신 분이시니 사이가 안좋아 그런건
100%아니라고 보지만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나라를 위해서는
해가 될수도 있습니다
선수로서 실력은 떨어지고 했지만 분석을 잘하는 코치들
있습니다 그런분들 잘뽑아서 세계 탑랭크들 시쓰템이나 습관같은거 분석하는 분을 빨리두어서 국제대회때 감독과 같이 의논하고
조언할수있는 시스템을 만들면 꼭 얼마가지않아
중국을 물리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무드님의 댓글
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개인단식이라면 몰라도 단체전에서 중국을 이긴다는 것은 훨씬 어려워 보입니다.. 우리와 비등한 접전을 펼친 독일을 중국은 간단하게 요리해버렸죠. 어쩌다 한번 중국선수를 이길 수는 있습니다. 과거에 유승민선수가 올림픽 결승에서 왕하오를 꺾었듯이요. 그런 일이 발생한다 해서 한국탁구가 중국탁구를 이긴다고 표현하는 것은 침소봉대입니다. 이상수선수가 과거에 마롱을 한번 꺾은 일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도 있다.. 그렇게 치면 티모볼은 바로 작년에 월드컵에서 마롱을 꺾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결승 1단식에서는 마롱에게 상대조차 되지 않았죠.. 한두번 꺾을 수는 있어도 결국 국제경기 성적이 쌓여 그 선수의 전체 커리어가 형성되고 수준이 드러납니다. 하물며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는다는 것은 그런 기적적인 일이 연달아 일어나길 기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한동안도 불가능하리라 봅니다..
롱커트 스폐셜님의 댓글
롱커트 스폐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의 상대는 현실적으로 중국을 제외한 나라입니다
중국을 상대로한 전략이나 계획은 크게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저 역시 전력분석관 도입을 적극추천합니다. 이번 독일전 역시
제대로된 전력파악 즉 상대도 보아야하지만 자국선수의 특징 역시
잘 파악을 해야합니다. 정역식 선수는 파워있는 중진플례이 선수에게
약한것 같습니다. 독일전에서 컨디션을 떠나 전략적으로 장우진선수의 2번 출전이 아쉬운 부분이 이부분인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정영식선수를 3번배치하고 장우진선수를 두번 뛰게 한후 후폭풍을 감당할 국대감독은 없다고 봅니다. 전략분석관 제도를 도입해서 객관적이고 상대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오더짜는데 도움을 제공하는것도 좋은 방안이 될듯 싶습니다
강청수님의 댓글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들에게는 만리장성의 벽과, 일본이라는 복병을 넘어서야 합니다.
중국과 일본을 넘어서는 그 날 까지 우리 모두 응원을 보냅시다. ^^
샤오룽님의 댓글
샤오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승까지 가기를 희망해서 아쉬웠지만 동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눈이 호강한 경기들이었습니다.
히릿님의 댓글
히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번 라이벌을 중국과 일본을 꼽는데 막상 현실은 예선에서 유럽 이름 모를 선수들한테 많이 고전하고 패배 합니다.
지금 이상수를 제외한 나머지 세계 랭킹만 봐도 개인전에서 얼마나 부진 했는지 알 수 있죠
소마왕님님의 댓글
소마왕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직히 정영식은 백이 감은 좋아보여도 발 움직임이나 전체적인 몸 동작이 월드클래스로 가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지 않나요?
너무 정적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