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커와 하리모토의 대박 결승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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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월드투어 플래티넘은 카타르, 일본, 중국, 호주, 오스트리아, 독일 오픈이었는데
올해는 열리는 순서대로 카타르, 독일, 중국, 한국, 호주, 오스트리아 오픈입니다.
순서가 약간 바뀌었고, 일본 오픈이 플래티넘 대회에서 제외되고 한국 오픈이 그 자리에 들어왔습니다.
이번 일본오픈은 플래티넘 대회가 아니기에 중국의 탑클래스 선수들이 대거 불참했습니다.
(예를 들면 판젠동, 쉬신, 린가오위안, 주위링, 첸멍, 딩닝 등)
그런데 장지커가 결승까지 올라 하리모토를 상대하고, 이토 미마가 결승에서 왕만위와 대결하게 되어
결승 결과에 상관없이 일본과 국제탁구연맹 모두 환호하고 있습니다.
컴백 후 세 경기만에 결승에 오른 장지커는 그랜드 슬럼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월드투어 성적은 상대적으로 초라합니다.
장지커는 월드투어에 단식에서 총 6차례 우승했습니다. 아래는 장지커가 우승한 대회입니다.
2016 쿠웨이트 오픈
2013 쿠웨이트 오픈
2013 슬로베니아 오픈
2012 코리아 오픈(이상수가 마롱을 이긴 대회)
2011 독일 오픈
2010 중국 오픈
하리모토는 14살의 나이로 작년 체코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습니다.
댓글목록
루시우님의 댓글의 댓글
루시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 선수 모두 백핸드를 주무기로 빠른 박자의 공격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얼마전 중국 오픈에서는 백핸드 대결에서 하리모토가 장지커를 스피드와 힘으로 완전히 누른 바 있습니다.
무드님의 댓글
무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찍이 커리어를 완성하고 저물어가다가 다시 살아나는 장지커와 이제 탁구인생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고 있는 하리모토
장지커가 이겨도 대박
하리모토가 이겨도 대박인 그런 경기네요
Spect님의 댓글
Spec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리모토 한방은 마롱보다도 스피도가 높게 찍힐때가 많던데 시속 80...마롱이 보통 73~75인데 말이죠... 타이밍도 빠르고 온몸을써서 컨디션 좋은 날은 누구든 잡을수 있는것 같네요. 장지커는 또다시 4대0 예상합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누가 이겨도 대박이랍니다,
하리모토가 이기면 더욱 대박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