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일본이 개인단식 두개 이토미마, 하리모토 토모카주
새로운 시대가 열리네요.
2020년 동경에서 정말 단식과 혼합복식에서 금메달 따겠는데요.
당분간 10년 동안은 일본과 중국이 세계탁구를 양분하겠습니다.

그러게요
그리고 일본이
이번 탁구공의 변화에 가장 큰 수혜를 입고 있네요
드라이브 다음 타법이 거의 스매싱 수준이네요
중국이 포핸드러버를 바꿔야 할 듯하네요 ㅎ

일본이 선전 할줄은 알았지만 개인단식을 전부 가져갈줄은 몰랐네요. 그것도 일본협회에서 가장 기대하는 선수 둘이 우승했으니 협회에서는 굉장히 기쁠듯하네요.
오늘 경기의 백미는 물론 남자단식 결승이지만 이토미마가 준결승에서 보여준 역전승도 대단한 경기였습니다. 내리 3개세트를 지고 4세트에도 5:9로 거의 질뻔한 경기를 역전시킨걸 보고 보통이 아니구나 느꼈습니다.

전형적인 코리안 스타일 호들갑이네요.

무슨뜻이지요? 댓글에서 재수없는 냄새가 나는군요.

저역시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 합니다.. 댓글은 조금 정화해가면서 쓸필요는 있겠네요 ㅎ

잘 봤습니다~~~

여자 단식은 사실 앞으로도 중국 독주가 계속 이어질 듯 합니다. 딩닝, 류시원이 도쿄올림픽까지 갈듯하고 주유링, 첸멍 등이 주력으로 버티고 앞으로 왕만위와 순잉샤도 그 뒤를 이을 것입니다. 이들을 일본은 이시카와, 히라노, 하야타, 이토 등으로 상대해야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토 미마 말고는 중국선수들과 경쟁하기에는 힘들것 같습니다.
남자쪽은 하리모토의 대활약과 장지커의 부활로 앞으로 더 재밌어질 듯 합니다.

이번 일본오픈 하리모토와 이토미마의 활약 대단하군요. 일본에서는 탁구가 더욱 인기있는 종목이 되겠네요. 부럽습니다. 그러나 평가는 냉정해야 합니다. 여자단식의 경우 딩닝, 주위링, 첸멍이 출전하지도 않았습니다. 남자단식의 경우에도 판젠동, 쉬신, 린가오위엔 등이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이들이 전부 나왔다면 일본이 남여단식 우승할 수 있었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하물며 일주일 전에는 하리모토는 린가오위엔한테 4:0으로 졌습니다. 지난 세계선수권에서는 남자단체전에서는 일본은 중국이 아닌 우리 대한민국한테 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치 일본과 중국이 이젠 거의 대등한 수준이라는 등 2020년 단식 금메달도 따겠다는 둥 너무 평가가 객관적이지 못합니다. 1주일 전에 린가한테 4:0지던 하리모토가 1주일만에 마롱,판젠동과 동급이라도 된냥 너무 오버가 심한게 아닌지.. 장지커의 화려한 부활도 반갑고 비중국선수들의 약진도 반가우면서 부럽습니다. 오픈서브 규정, 공의 재질변화 등 그동안 국제탁구연맹이 욕먹어가면서까지도 추진했던 규정변화들이 중국독주를 막고 이렇게 다양한 국가들간의 경쟁이 가능한 모습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보여지네요. 다만, 그러면서도 꾸준히 최정상의 자리를 내주지 않았던 중국이기에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두고 보면 될 일입니다.

미래를 예상하는데 정답이 있나요????
그런거 저런거 따져야한다면,,
이런 탁구게시판에 올릴글이 없을듯..
아니..그냥 경기결과만 올려야할듯..

탁구팬들이...맞든 안맞든..자유롭게..이러니저러니..
얘기할수 있는곳이..이런 탁구사이트죠..

탁구전문가들도 아니고..당연히 예상하고 다를수도 있는거지만.
그렇다고 해서,,욕먹거나 비난 받을 일은 아니죠..

맞습니다. 저 또한 그분들의 의견에 대한 저의 의견을 얘기한거죠. 누구든 자유롭게 의사표현할 수 있고 그렇게 표현된 의견들 또한 누군가에 의해 자유롭게 논의될 수 있는겁니다. 그분들보고 얘기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그런 의견들이 너무 섣부르게 판단된게 아닌가 하고 제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저의 의견을 말한겁니다.

정중한 의견들은 존중되어야 할둣...
개인의 판단과  예상은 자유니까요..

잘보고갑니다.

저도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본글과 댓글에서 하신 말씀들에 동감이며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나마 하리모토가 한국인 상대 전적이 그리 좋지 못한게 위안이긴 한데
임종훈과 조승민 등이 빨리 성장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자는.......전국 체전등을 보면서 그나마 기대 할 만한게 최효주인데 큰 기대 하기 어렵네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