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지 두달이면 적당하게 많이 쓰신것 같네요. 말씀하신걸 보니 05가 더 맞을것 같고요. 테너지는 스펀지 수명도 고려해야합니다. 그래서 2주가 최상이고 그다음은 무난무난하다는 말이 나오는거고요. 다른 러버들도 오래쓰면 겉은 멀쩡해도 스펀지 탄성이 죽는경우가 생깁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참고해서 05사용예정입니다.

잘 안될때 용품탓하기 쉽지만 사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내 안에 있습니다. 매일 치는 분인데 테너지64 1년씩 쓰면서도 잘 쓰는 분도 있어요.

네 인정하기 싫어서 용품탓하는거같기도하네요..
라바 변경하고도 안되면 겸손하게 받아들여야겠어요

표면  가운데 부분 돌기( 구멍) 조금씩 티나면 닳은거에요
저는 예민한 편인데 딱봐도 안들어 간다 싶으면 닳은거에요
닳은 상태에서 기존 스윙 폼으로 가면 네트에 걸리는데 저같은 경우 그냥 루프성 드라이브 위주로 플레이 하고더 안되겠다 싶을때 바꿔줘요.

버터플라이 로제나 한 번 써보시는걸 추천 드려요
개인적으로 묻히는 감이 64랑 비슷한데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은거 같아요

탁구는 장비 운동이라 기본적으로 용품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용품병에서 수 년간 헤매는 중입니다~~~^^)
테너지는 특히 2주 지나면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내구성에서는 약점이 있습니다. 선수들이야 문제가 안되겠지만, 우리 같은 생활 체육인들은 완전히 다른 얘기가 되죠. 가성비 찾다가 여기저기 먼 길 돌아 결국은 테너지로 돌아온 허저보한 지역 3부의 넋두리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사용하는 분의 쓰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탁구가 러버로 작은 공을 치는것이라서
용품에 민감 할수 있습니다.
저는 호기심이 많아서 이것 저것 써보는것을 좋아 합니다.
테너지는 처음에는 정말 러버가 쫄깃 쫄깃 공을 착 잡아 주는 느낌 이었는데
금방 그 느낌이 시들어 버렸습니다.
다른 러버들은 그래도 두 세달은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요.
용품병이라고 하고 용품 탓 한다고 하시는분들 계시는데
다양한 용품을 조합해서 실험하고 경험하는것도 탁구의 한 재미 아닌가 합니다.
서로 이야기 거리도 되고요.
저는 테너지 하나 살돈으로 다른 러버 두장을 살랍니다. ㅎㅎ.
즐거운 탁구 하세요.

저는  테너지05 6개월씩 칩니다.  벌집처럼 보여도 테너지가 꽤 오래 가던데요
사람마다 느끼는차이가 있는것같습니다. 날씨의 영향도 있고요
러버관리의 차이도  분명있습니다. 드라이브 레슨 잘 받으시고 라켓관리도 잘 하셔 보세요!
오래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