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에서 울나라가 스웨덴에게 1 : 0 으로 패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방금 끝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첫경기로 치루어진 스웨덴전에서
패널티킥 한방으로 아쉽게 1 : 0 으로 패했습니다.
제가 제3자적인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냉철하게 평가하자면 우리나라는 스웨덴에
득점에서도 졌고 경기 내용면에서도 완패하였습니다.
신태용감독과 각종 매스컴에서는 이번 월드컵에 대비해서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걸 믿고 전 가족을 동원해서 길거리 응원전에 동참해서 열심히 응원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과연 이팀이 월드컵에 나올려고 준비를 하긴 한팀인가 하는 의구심만
가득하게 만들었습니다..
초반전에 쪼까 우세한것 같더니만 이내 스웨덴에 주도권을 빼았기더니 전반전 후반과 후반전 내내
경기 끝날때까지 계속 경기를 압도 당하며 힘한번 못쓰고 완패하였습니다.
우선 스웨덴에 체력에서도 열세였고 기술은 말할것도 없이 패스미스와 헛받질 등 경기 보는 내내
민망하기 그지 없었습니다.(오죽하면 유효슈팅숫자가 1개도 없었다니 이거이 말이 됩니까?!)
도대체 신태용 감독과 각종 매스컴에서는 뭘 보고, 뭘 믿고 그렇게 당당했는지 알수 없습니다.
그리고 매스컴들도 아무리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하지만 한마디로 유언비어 남발입니다.
월드컵 이전에 여러번의 평가전에서도 성적이 너무 부진하고 한마디로 더럽게 못했으면서도
월드컵 본선에서는 분명히 다를 것이고 틀림없이 잘할 것이라고 두고 보라고 호언장담들을 하더니만
당사자인 신태용감독과 각종 매스컴들은 이제는 뭐라고 대답을 하실지 넘 궁금하군요!
허기사 공동묘지가서 당신은 왜 여기 묻혀 있느냐고 물어보면 핑계없는 무덤이 없다지요!
어떤 분들은 그놈의 패널티킥만 아니었으면 비겼거나 오히려 우리가 이겼을수도 있었을 것이라고들 합니다만
그것은 순전히 우리나라 선수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차원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냉철하게 생각할때는
패널티킥이 아니었어도 어제 경기 내용적으로 보아서도 우리는 패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 첫경기로 치루어진 스웨덴전은 완패했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멕시코전과 독일전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냉철하게 생각하시고 판단하셔서 우리가 그 두나라를 과연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객관적인 전력상으로는 절대 열세이고 천우신조(하늘이 돕는 것)가 없는 한은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나 공은 둥글고 가끔 이변도 일어나니 제발 우리나라에게도 기적과 이변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우리나라 선수들 참 어려운 조건에서도 잘싸워 주었습니다,
신태용 감독과 울 나라 선수들이야 지고 싶어서 졌겠습니까?!
열심히 했는데도 실력도 딸리고 운까지 안따라주니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펼쳐지는 멕시코와 독일전에서는 선전을 기원하며 기적을 바래 봅니다,,,,
머터리님의 댓글
머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쩔수 없습니다 16강은 절대로못가고 장현수 빼고 어짜피이렇게 된거 지더라도 화끈하게 몰아붙여보고 졌으면 좋겠습니다 탁구로 치자면 고수만나도 난 내할거다하고 젔다 이렇게 말하죠 ~~오늘보니 스웨덴별로더라고요~ 멕시코 는16강거의 확정이고 독일은 여전히 강팀이고 우리나라도 할거다하고 지면 그나마 비난은 면할것입니다 한가지 부탁은
장현수 무조건 빼야됩니다~~
존심님의 댓글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범근 홍명보 박지성 손흥민 등 역대 선수 다 모아서 드림팀을 만들어도
16강이 쉽지 않습니다...
오늘 아침님의 댓글
오늘 아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강 생각은 버리고 지더라도 화끈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참새도 죽을땐 "짹" 하는법이고,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지 않습니까? 마지막 이라 생각하고 몸부림이나마 쳐봤으면 좋겠습니다.
엘피스님의 댓글
엘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점 안할려고 수비 하기보다는
공격자원 총 동원하여 공격 축구로
화끈하게 붙어야 합니다.
경제 대국 세계 10위인데 뭐가 꿀릴게
있나요?
당당하고 거침없이 자신감을 가지고
하면 됩니다.
감독이 이걸 주문하고 전략을
짜야지요.
Spect님의 댓글
Spec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단편적인 모습들만 보고 공격해야한다 어쩐다 말씀하시는데 어제 공격하다가 5대0으로 져도 그런말을 하실까요? 2002월드컵 신화가 가능했던건 선수들의 강한 투지도 있었지만 피지컬 축구로 수비가 강했던게 가장 컸어요. 어제 문제는 공격수에 구경만 하는 김신욱과 수비에서 장현수 그리고 손흥민을 수비까지 보는 포지션에 해놔서 총체적 난국이였던 겁니다. 손흥민이 혼자 끌고가도 공격수들이 더 느린데 멀 하겠나요? 어제 보니 이승우만 그 스피드에 맞추더군요. 어제 못한 선수들이 있지만 축구같이 예비자원과 더 나은 기량의 선수들을 기용할수있는데도 더 나은 선수기용을 못한 감독의 문제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못했던 선수들도 본인은 최선을 다했겠죠 다만 더 나은 방도가 있었는데도 그렇게 하지못한 감독의 잘못이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기본패스 볼트레핑 다딸리는데 더 잘하기를 바라는것도 욕심이고요.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말씀은 맞는것 같습니다,
마치 울 나라 선수들은 일부 몇명을 제외하고는 마치 슬로비디오를 보는 것 같이 느려 터지더군요!
이래 가지고 민첩한 상대 공격수들을 어떻게 수비하고 또한 빠른 공격을 할수 있겟습니까?!
도둑질도 죽이 맞아야하거늘 축구는 혼자하는것이 아니기에 서로 호흡이 잘 맞아야 합니다,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격도 힘이 있어야 하고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그 말씀은 옳으신데 다들 지쳐서 공들을 따라가질 못하니 넘 안타까울 뿐입니다,,,,
엘피스님의 댓글
엘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력이 뒷받침 안된게 아닙니다.
충분한 동기부여가 안된결과입니다.
마음이 맞고 해볼려는 의지로 하나로
뭉치면 120%의 실력이 나옵니다.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릴 전략
전술이 필요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