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스매셔스의 1위 등극과 4강 진출 팀 확정!! [2018 UTT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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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스매셔스의 1위 등극과 4강 진출 팀 확정!!
인도 UTT(Ultimate Table Tennis) 리그 4강 진출 팀들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15라운드 경기 결과 인도의 마니카 바트라, 사티얀 나나세크란, 벨기에의 세드릭 누이팅크, 일본의 요시다 마사키, 모리 사쿠라, 푸에르토리코의 아드리아나 디아즈 등이 활약한 다방 스매셔스 TTC가 최종 경기 결과 3승 2패 63포인트의 성적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RP-SG 매버릭스 ,팰컨스 TTC, 마하라슈트라 유나이티드가 차례로 2, 3, 4위에 오르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마지막까지 4강 진출을 다투었던 워리어스 TTC는 마지막 경기에서 마하라슈트라 유나티드에 접전 끝에 10 대 11로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4강에서는 1위 팀 다방 스매셔스가 4위 팀 마하라슈트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경기를 하고, 2, 3위 팀인 RP-SG 매버릭스와 팰컨스 TTC가 맞대결을 펼쳐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다방 스매셔스는 RP-SG 매버릭스와 마지막까지 1위 자리를 놓고 다투었지만, 엠파워지 챌린저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15 대 6 대승(大勝)을 거두며 1위 자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다방스매셔스 TTC는 2매치 남자 단식에서 요시다 마사키가 마나즈 타까르에 1-2(10-11, 11-5, 9-11)로 패했을 뿐, 나머지 전 매치를 승리했고, 4매치 남자 단식에서 출전한 요시다 마사키와 7매치 여자 단식에 출전한 아드리안 디아즈는 프랑스의 시몽 고지, 인도의 디비야 데쉬판데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팀 대승을 견인(牽引)했습니다. 개인 랭킹에서는 아드리안 디아즈가 3위, 요시다 마시키가 4위에 올랐습니다.
마니카 바트라 - "첫 게임에서 너무 방어적이었다. 2게임부터 나는 포핸드에 좀 더 치중했고, 그 점이 리호칭을 놀라게 만들었다. 3게임에서 6-10으로 뒤지고 있을 때 마음을 편히 가졌고, 나는 단지 한 포인트씩 차근차근 따내는 플레이를 했다. 나는 '골든 포인트'를 따냈고, 러키 포인트였다" (출처 : ITTF 홈페이지)
사티얀 나나세크란 - "모든 경기 중에 혼합 복식이 가장 힘든 경기였지만, 우리는 결정적인 포인트를 잘 해결했다. 우리는 3게임에서 2-5로 지고 있었지만 결국 이겼다. 혼합 복식의 승리가 팀에 큰 활력이 되었다" (출처 : ITTF 홈페이지)
다방 스매셔스는 지난 시즌 3위로 4강에 올라, 4강 첫 경기에서 샤제 챌린저스에 9 대 14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한 팀으로, 이번 시즌에는 1위로 4강에 오르며 다시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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