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솜과 전지희 재미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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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교육마치고 이제 집에 왔습니다.
아래 동영상 보시면 전지희/이다솜(포스코) 대 양하은/지은채(대한항공) 결승전 장면입니다.
여기서 재밌는 장면이 있어서 올리는데요.
포스코 전지희는 한국에서는 거의 적수가 없는 선수입니다.
자주 지긴한데 실력 좋다고 항시 이기는 것은 아니고
게다가 복식은 또 다른 문제인데
제가 볼때는 전지희는 단식보다는 복식을 더 잘치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파트너는 이다솜이라고 제가 볼때는 한국 여자 선수 중에서 가장 스윙 스피드가 빠른 선수입니다.
타고난 근력의 소유자 즉 수퍼우먼인데요.
동영상 보시면 이다솜이 실수하자 옆에서 보고 있던 전지희
답답한듯이 쳐다보죠..
그 눈초리가 이런 뜻을 담고 있는 것 같애요.
뭐하러 그렇게 큰 스윙하냐. 흐미 답답한그.
그리고 나서 원래 이런 모습 없는데 한수 가르쳐 주네요.
"다솜아 그렇게 하지마. 잉 알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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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eoJNtkdr48
326회 연결
댓글목록
강청수님의 댓글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 ~~ 결정적인 장면을 잘 포착하여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올려 주신 글 중에 "다솜아 그렇게 하지마. 잉 알았제" ~~~ 글이 또한 넘 재미있습니다. ㅎㅎㅎ
다르게 표현하면 " 다솜아 그리 하지 말라 카이 알았나"
그러면 다솜이는 "하모 하모 맞다 앙이가 다음 부턴 그리 안할깨 " ㅋㅋㅋ
히릿님의 댓글
히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수가 없는 선수는 항상 이기는 선수아닌가요?
그리고 국대 복식 할때 도 전지희보다는 양하은이 실수가 더 많긴 하죠
올해 전국체전 보니 최효주 선수도 복식 잘하더군요
그레고리박님의 댓글
그레고리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전지희선수 표정이 귀엽네요.
이다솜 선수 고등학생이었을 때, 종합선수권대회였나, 직관하는데 정말 너무 잘쳐서 뿅 갔었더랬죠. 이름 날릴 줄 알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