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질도 핌플도 탁구의 일부 입니다. 아직 공에 적응이 안되셨을 뿐이고 멘탈 나갈 필요 없이 감사한 마음으로 더욱 그분들과 열심히 치셔서 익숙해지면 됩니다. 어차피 부수 승급이나 대회 입상을 위해 넘어야 할 산 중 하나 입니다.

김기택선수나 현정화선수도 핌플입니다.핌플도 나름 탁구입니다.
재미있게 칠수있습니다. 저는 컷트서브를 빠르게 넣고 맨공이 오면 뜨면 스매싱 낮으면 드라이브로 연결합니다.받으면 커트로 한번 넘기고다음에는 바로 드라이브로 걸어버립니다. 저만의 방법입니다.

핌플은 러버의 일종이므로 딱히 문제삼으실 것 없고요 다만 주먹서브나 이상한 자세로 치는 사람은 저도 싫어합니다

어쩔수없습니다  이리저리 공의 회전을
죽여 코스로 빼서 자신의  드라이브 폼을 잃기도하는데
그래도 빠른박자타이밍에 받아내고 내공으로 만드는것도 고수로가는지름 길이기도하죠

1. 제가 본 핌플은 이길라고 다신게 대부분이였구요. 나이 드셔서 상대적으로 젊은 친구들과 상대하려면 어쩔 수 없으므로 화내지 마시구 인정해주셔야 합니다.

2. 그렇게 생각하면 답이 보이죠. 드라이브 걸지 말구 롱핌플 파훼법 대로 파백 커트 쇼트로 오지게 코스 빼세요. 상대 무릎관절, 팔관절, 허리에 무리오게 해서, 나는 게임에서 지는데 상대는 건강을 잃게 하시면 됩니다. 넘어지게 하세요~ 한달 동안은 못 뵐겁니다. 글쓴분은 연결 능력이 늘고 상대는 병원비가 늘거에요.

3. 상대가 숏핌플이다? 낮게 부드럽게 연속 루프 주세요~ 회전 누르면서 스매시 계속 치려면 손목 아작 납니다. 3년 뒤에 나는 루프 잘걸고 상대는 손목 수술하고 탁구 접게 만들어 주세요^^

4. 시간이 지나면 젊으시니까 상대가 핌플이고 나이가 있으시고 동부수라면 그 분이 평생 죽을만큼 노력해도 영원히 넘을 수 없는 구간을 넘을 수 있습니다. 진짜 정말 윗 분 말처럼 감사하면서 치시면 됩니다. 자신의 건강과 시간을 투자해서 님을 발전시켜 주실 분이니까요. 오히려 더 많이 같이 치자고 하세요 남들이 뺏어갈 수도 있으니까요 시간이 지나면 글쓴분이 지기 힘들거에요.. 즐탁하세용~

에구....생활체육에서 각자 건강한 삶을 위해서 하는 운동에서 비록 상대선수라 하더라도 상대방의 건강을 잃게하시려는 것은 좀...^^;;;;. 아마 파훼법으로 코스를 빼라는 것을 강조하다보니 그리 말씀하신 듯 합니다.
서로 건강하게 즐기는 상태에서의 승부가 생활체육에서 추구하는 목적이 아닐런지 생각해봅니다. ^^

너무 명쾌한 답인것 같습니다. 저도 탁구를 하면서 많은걸 느낍니다.
탁구를 하다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꼭 이기려고 치는 사람만 있는 건 아닙니다.
숏핌플이든, 롱핌플이든 볼이 일반 평면러버랑 다른 회전, 낮선 구질의 공이라 까다로운 것 뿐,
적응하면 오히려 상대가 웬만한 고수가 아니면 더 쉽습니다.
공회전을 잘 생각하면서 침착하게 넘기다 보면
훨씬 실력이 올라 있을 겁니다.
숏핌플은 조금 깔리고 회전이 덜 먹어서 오는 공이니 조금 더 기다려서
침착하게 잡아 치는 것이 좋고,
롱은 처음에는 한번은 드라이브 한번은 컷트 이런식으로 대응하면 좀 쉽습니다.
상대가 롱핌플러버로 공격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오히려 그쪽을 집중적으로 연결을 하세요.
만약 롱핌플상대가 러버를 돌려가면서 치는 트위틀러나
돌아서서 화로 잡아서 공격을 잘 하는 정도면 아주 고수이니 당연히 지금으로서는 이기는 것이 어렵구요..
오히려 핌플상대랑 연습을 많이 하세요. 드라이브 연습도 많이 되고 한 달이면 적응하실겁니다.

저도 이질러버랑 경기하면 헤매고 짜증이 나는데요!
그러나 이질러버도 공인된 러버인지라 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드라이브를 잘거는 고수들은 이질러버를 더 좋아 한답니다,
그러니 님께서도 완벽한 드라이브를 하루빨리 장착하셔서 대처하세요!

이질러버를 대처하는 방법은 둘중에 한가지 입니다,
첫째는 이질러버 사용자와는 아예 경기를 하지 않는 것이고
둘째는 이질러버랑 계속 경기해서 하루 빨리 대처법(노하우)을 터득하는 것입니다,
두가지 중에 선택은 자유이시니 잘 택일해서 대처하세요!

하 하! 5~60년 전(1960년 전 후?)이었다면, 아마도 상반된 불평으로 장식되었을 듯...
그 시기까지는 돌출(쇼트)라버가 정통(후에 민러버가 대세가 되면서 OX로 예우? 표기)
으로 스매싱이 공격탁구의 꽃이었으니, 이에 대한 파훼법으로 획기적인 민러버에다
드라이브(루프성) 타법이 창안되어서 탁림을 제패하게 되었으니, 오호통재라 숏핌플러들이여.
싫어하고 질시하고 따 하더라고 꿋꿋하고 건강하게 탁구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구장에 네트와 엣지가 유독 많이 나오는 회원들이 있습니다
처음에야 그러려니 시합 하지만 2선승제 하면서 많게는 5개 이상 나오면 멘탈이 강해도 매일 웃음이 나오질 않습니다.
그럼에도 같이 경기 하면서 멘탈 강화를 하는거죠
핌플 아웃 러버도 처음이 어렵지 계속 하다보면 적응하기 마련입니다.
또 탁구 아무리 못해도 30~40년은 치시는 분이 있는데 부수는 또 5부라 1부든 6부든 어려워 하는 분이 계세요
그분과도 계속 시합 하다보니 처음에는 몇점 득점 못했는데 조금씩 따라 잡는게 보이더군요
엘리트 체육을 하신다면 모르겠지만 생활 체육에서는 변칙과 싸워서 이겨야지 피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탁구를 하면은 그 사람의 성격이 나옵니다. 지금은 조금 힘드시겠지만 그만큼 받아보고 하시면 실력도 조금씩 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절대 말려들지 말구여 배운다운 마음으로 하신다면 덩달아서 실력이 늘어날 것입니다.
너무 승부에만 여념하지 마시고 탁구는 멘탈 게임이라서 쉽게 마음이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지금부터 조금씩 기초를 하나하나 쌓은다고 생각하시고 회원분들과 경기를 하신다면 아마도 마음이 지금보다 더 편하실 것입니다.
탁구는 멘탈에서 무너지면 회복하기 힘듭니다. 강한 정신력과 체력 그리고 인성 매우 중요시하는 스포츠 입니다. 힘내세요!

생활체육에서 승부에 너무 집착하시면 이게 또 양날의 검 입니다. 집착하시는 정도에 따라 실력은 일취월장 쑥 쑥 느실 가능성이 매우 높으나 반대로 건강과 즐거움을 추구하고자 시작한 운동에서 오히려 건강도 상할 가능성이 있고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히려 수단이 목적 위에 서게되는 꼴이지요. 생활체육으로 시작하신 탁구라면 각자가 적절한 목표를 세우고 목적을 잊지 않으시면서 즐기시길 추천드립니다.

핌플아웃계열 분들과의 경험이 조금 더 쌓이시면 아마도 지금과는 다르게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실때가 곧 오실겁니다. 힘내시고 즐겁게 운동하세요~~~~

솔직히 핌플 붙이신분들하고 난타치기 싫습니다.

잘치시는분들은 모르겠지만, 어중간한 5~6부 분들은 공이 중구난방으로 날라와서 줏으러가기 바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