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부수의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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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수도권이라도 경기도지역부수와 서울지역부수, 인천지역부수수준이 다 다릅니다.
얼마전 경기도지역1부 치는 사람들중에서 서울 모대회에 출전하는도중 , 어떤분은 서울1부로 출전하고, 어떤분은 서울지역3부로 출전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같은 경기도권이라도, 인구적은시와 인구많은시는 지역부수수준이 당연히 차이날수 밖에 없습니다.
또 대구나, 부산은 지역부수가 수도권과 많이 다르더군요.
2.
지역1부 → 오픈4부
지역2부 → 오픈5부
지역3부 → 오픈6부
지역4부 → 오픈7부
지역5부 → 오픈8부
이렇게 오픈`하위부수의 세분화' 가 먼저 정착되어야 합니다.
가령, 서초탁구클럽에서 주관하는 대회는 소규모의 구장리그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부수와 경기도부수로 각자 참석하는 동호인의 혼란을 방지하기위해, 아예 오픈부수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아주 깔끔하더군요.
3. 지역부수를 없애고 전국오픈부수로 통일하기 위해선 ,
그 변화의 첫걸음으로 먼저 소규모의 각지역구장리그부터, 아예 오픈부수로 대회신청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목록
두링님의 댓글
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번은 힘들겁니다.
제가 충남에 사는데 충남부수 따로 있어요.
따로 있는게 이해가 가는게 탁구동호인도 적고 실력도 오픈하고 차이가 많이 나고 활성화가 덜되어 있습니다.
군이나 시지역마다 열리는 작은 대회도 충남부수로 따지는데 이걸 오픈부수로 통일하면 오픈6부 실력이 오픈4부로 그냥 올라가는 혼잡이 예상됩니다.
2번 같은 경우도 지역과 오픈은 3부수까지는 아니고 1~2부 차이가 적당합니다.
히릿님의 댓글
히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역 부수 오픈 부수를 통합은 그냥 강제성을 띄고 시행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강제성 없으면 볼맨 소리 계속하면서 절대 해결 안돼요
왜냐?? 사람들이 즐탁만 하는게 아니고 이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이죠
지역마다 저긴 더 쌔니깐 부수하나 더 올리고 우린 약하니깐 내리고
이런 오합지졸 같이 지저분한건 탁구 밖에 없을 듯 하네요
중간쯤님의 댓글
중간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히릿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세상 뭐 이런 허술한 등급이 있나요?
다른 등급을 참조하면 안되나요? 말도 되지 않는 등급을 준수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차라리 바둑혹은 장기 처럼 등급을 18급으로, 또 선출 레벨은 9단으로 나누는 방법이 어떨까 합니다.
뭔 구장부수, 지역부수,전국부수, 오픈부수... 탁구는 협회도 없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