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오픈 관중 매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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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가서 직관 하고 싶지만,
직장인이라 여력이 도저히 안돼,
유투브나 개인이 촬영한 영상으로 만족하며 보고 있는데 관중들 매너가 너무 안 좋네요
응원가 주구장창 부르는건 둘째 치더라도 최소한 선수들 랠리 중에는 조용히 관전하는게 기본 매너 아닌가요?
직관을 간 사람들은 탁구가 얼마나 민감한 운동인지 알고 있음에도 그렇게 소리를 지르는 모습들을 보고 있자니
우리나라 수준이 중국보다 못하구나 라고 생각이 드네요
어느 국제 오픈 대회를 보더라도 이런 관중 매너는 보지 못했는데 말이죠
참으로 창피합니다
댓글목록
기다리다님의 댓글
기다리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현장에서 보니 경기 방해 될 정도는 아니고요. 오히려 몇 명안되는 짜요 소리가 더 크네요. 사람이 많이 없는게 오히려 더 안타깝습니다. 헉..방금 하리모토가 경기하러 지나가네요.. 현장에서 보니 좀 더 열광적이었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인기없는 스포츠 같은 느낌이 들어 안타깝습니다.
livlife님의 댓글
livlif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중국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있으면 옆에서 어느 경기를 하던 말던 크게 응원하던데요! 저도 한국 경기 라이브로 보는 사람으로서 한 점 마치고 응원하던데 물론 16,8강전까지는 선수들 경기가 겹치니 다른 선수 이름 들리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이구요 ㅠㅠ 사람마다 가치관과 관점이 다르지만 저에겐 좋게 들렸습니다!
챔피온님의 댓글
챔피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밑에서도 같은 글이 올라왔는데요, 저는 이해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동시에 여러 테이블에서 경기가 진행되어서 그런점이 있습니다. 테니스와 비교 하시는 분도 계신데 상황이 좀 다르죠. 물론 선수입장에서는 방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ronin0909님의 댓글
ronin09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응원도 가려 가면서 해야겠지요
선수들이 집중하면서 랠리하는데 방해가 된다면
응원이 아닙니다
제이큐님의 댓글
제이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팬들이 아니라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에서 모집한 통일응원단이라고 하네요.
포인트 낼때 환호하고 응원하는것 가지고 뭐라 할수는 없겠지만
경기내내 구호외치는것은 자제하시길...
아무래도 탁구를 별로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응원을 오다보니 이렇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핑팡차님의 댓글
핑팡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 테이블로 나눠 하다 보니 생기는 현상인 듯 싶습니다.
국내경기도 12대씩 사용하는데 자기 테이블경기만 집중해서 구호하고 악쓰고들 합니다.
보기 좋다는 건 아니지만 자기 테이블에 맞춰 응원하는 걸 탓할 필요는 없는 거 같습니다.
나중에 1대 놓고 하면 응원이 달라 질 걸로 기대합니다
ssunyeoman님의 댓글
ssunyeo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기장에 테이블이 하나라면 모를까 여러대에서 시합중인데 어디에 어떻게 누구한테 배려씩이나..
코트 하나에서 하는 테니스 관중과 비교는 어불성설..
ssunyeoman님의 댓글
ssunyeo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소속팀 선수들 밖에 없는 평소 관중석에 비하면 감지덕지해야 할 판..
가을산님의 댓글
가을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텅텅 빈 경기장 보면 이런 말씀하시기 어려울 듯...
비인기 종목의 한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ㅎ
탁구인들 조차도 자신이 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관전하는 것은 좀....
아무튼 관중 매너도 지키고 관중석도 꽉꽉
채워지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ㅎ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제목의 글이 두번이나 올라왔다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현장에 가보지는 않아서 과연 어떤 현상이기에 그러시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근데 저는 많은분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런 현상이 매우 긍정적으로 비춰 집니다,
혹시 그전에 탁구대회를 참관해 본 회원님들이 계시다면 제말을 이해할 겁니다,
그전에는 무료로 탁구장을 개방햇고 더불어서 믾은 경품을 내걸어도 관중석이 썰렁해서 안타까웠습니다만
이제는 관중들이 많아서 응원소리가 시끄럽다는 글이 올라오기까지 참으로 긴 세월을 보내야 햇습니다,
저는 관중이 전혀 없어 썰렁한것 보다는 관중들이 차고 넘쳐서 활가찬게 훨씬 더 보기 좋습니다,
이런 과정들이 우리나라의 탁구발전에 매우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현상으로 여겨집니다.
많은분들께서 지적하신 응원문화가 이제부터 과도기라고 생각하시고 긍정적으로 받아주시기를 바랍니다,
맑은하늘과 구름님의 댓글
맑은하늘과 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북단일팀 응원을 위한 응원단인지
탁구의 기본매너를 잘모르는것 같네요..
유투부 시청하는데 응원소리가 너무 시꺼러워 경기 집중을 방해하네요.
민즈타니수님의 댓글
민즈타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시에 여러 테이블에서 경기를 하다보니 한 테이블에서 랠리가 끝나 터져 나오는 응원, 함성 소리가 플레이를 시작하려는 테이블에는 방해가 될 수도 있겠지요! 이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 생각하지만 응원의 정도가 문제가 되는 듯 합니다. 과연 어느 정도가 적정 수준의 응원이 될 것인가는 개인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화이팅 구호나 가벼운 박수 정도면 모를까 괴성 혹은 비명에 가까운 소리라면 좀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다른 선수 경기를 영상으로 보고 있는데 소리는 장지커 응원소리밖에 안들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