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Big day가 그냥 빅데이가 아니네요. 

아침 아홉시부터 밤 아홉시반까지 도대체 시간이 어찌 흘러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겨우 짬을내서 소식 짧게 올렸는데 오타 수정할 여유도 댓글 확인할 틈도 없었으니까요.

오늘 참 대단했습니다. 남자 32강 정말 숨막힌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의 대접전이 거의 모든 경기에서 벌어졌습니다. 그리고는 우수수, 추풍낙엽으로. 시드권자들이 줄줄이 나가 떨어졌습니다. 옾차로프, 칼데라노. 미준, 니와코키, 그리고 이상수.

우리 임종훈 선수도 두판 먼저 내줄때는 아찔해짐을 느꼈는데 용케 버텨내고 살아나아서 내일 정영식과 한판 승부를 갖게 됩니다. 왜 또 하필..,ㅠㅠ

임종훈선수에게 오늘 시드권들이 고전할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 예선에서 미리 적응해본게 도뭄이 되지 않았을까 하네요.  

정영식에게. 내일 전망을 물어보니  해외에서 둘이 붙어본적은 없지만 상승세에 있는 선수기 때문에 집중해서 이겨볼 생각이라고 하구요. 지난주 장우진의 선전으로 탁구에 대한 관심이 커진거에 대해서 고맢고 대견하다는것과 이번주에는 본인도 선배로써  뭔가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고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바짝 당겨서 랭킹 빨리 회복하기를 다짐했습니다.

ㅇㅕ자부 서효원 선수 어려운 경기 잘 잡아냈습니다. 지난 시합에서는 졌었고 또 예선에서 중국선수 이기고 올라온 만큼 폼도 좋아서 고전하기는 했지만  나름 준비잘해서 이길 수 있었고 다음 게임은 한번도 못이겨본 딩닝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양하은선수도 너무 잘했구요. 여자부에서 제일 큰 업셋이어서 tv인터뷰도 따는 바람에 저는 한시간쯤늦게 퇴근하는 영광이 있었습니다. ㅋ

내일 단식 혼복 시간 조정해서 두게임 다 이길 준비끝났읍니다. . 전지희 최효주 선수 게임은요 물량이 넘쳐서 점수 확인할 여유도 업ㅎ었네요. 이토미마 게임도 눈길한번 주지 못하구요.

내일은 밤에는 오프여서 조금 여유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기회되는대로 업데이트 해 보려고 합니다,

사진 몇장. 갑니다.

ittf tv에 잡힌 제제. 가족 아니면 못 알아봅니다.

{이미지:0}

바빠서 늦게갔더니 밥 없어서 컵라면으로 ㅠㅠ

{이미지:1}

상수 영식 게임후 감독님과 리뷰

{이미지:2}

{이미지:3}

{이미지:4}

마지막으로 몰카 절대아니고 셀카

{이미지: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