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에서 하리모토 서비스 훈련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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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폼도 안큰데 서비스 회전이 어마어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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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먼저님의 댓글
다리먼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전에 브라질 국가대표 마쓰모토인가 우리 클럽에 와서 게임하며 서브넣는 것 자세히 구경한 적 있는데요.
회전이 너무 어마어마하고 상대방 탁구대에 떨어지는 위치 컨트롤도 너무 절묘해서 새삼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선수들 회전이 동영상으로 보는 것과 달리 아마추어와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보기 전에는 선수들은 임펙트 힘이 더 강력하겠지 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것보다도
기술이더군요. 당구가 생각나더군요. 고수들 당구공에 회전 주는 건 보면 툭하고 건드리는 것 같은데 회전이 어마어마하게 먹고 생각보다 공이 훨씬 멀리 가죠. 하수들은 당구공에 회전 줄때 당구공 끄트머리쪽으로 너무 가지 않죠 삑사리 나니까요 그런데 고수들은 공 끄트머리에 거의 극단적으로 가까운 곳을 툭하고 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러면서도 삑사리 나지 않는 것은 그야말로 기술이지요.
탁구 프로들 서브널 때도 마찬가지 같아요. 공의 끄트머리를 절묘하게 툭하고 치는 기술. 부단하게 연습해서 감각에 자신 없으면 바로 삑사리나죠. 웬만한 아마추어도 서브널때 공의 끄트머리를 치긴 하지만 프로들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훨씬 끄트머리를 치는 것 같더군요.
바람같이님의 댓글
바람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습을 저렇게 해도 어려운게 서브인데
동호인들은 더 서브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