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입니다

동의합니다. 선수 컨디션에 따라서 엔트리를 바꿔줄 필요도 있어보이는데 너무 고집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상수가 한국 넘버원 플레이어라서 그에 대한 믿음이 너무 과한 것 같습니다.

이상수 선수 진짜 컨디션이 안좋았나봐요
3세트 총득점이 8점ㅠㅠ

이상수가 린가오유안한테 원래 강했는데요.
오늘은 보니 린가오유안한테 그 님이 왔습니다.
너무 잘합니다.
그리고 이상수가 오늘만 경기가 있는게 아니라 남자단식 혼합복식이 있으므로
뺄수가 없죠.
경기 감각을 계속유지를 해야하니까요.

장우진선수는 한달전  코리아오픈 우승당시 중국선수를 다 잡고 우승한 좋은 기운도 있는데 말이죠 참 안타깝습니다

완전 빼는것도 아니고 3단식 한경기하는거면 경기감각 유지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이번 공식구는 니타쿠 프리미엄이네요. ㅎㅎ

우리는 앉아서 결과놓고  이렇둥저렇둥 하지만..코치진에서는 얼마나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하겠습니까?!
어쩌면 이상수가 1번에서 잡아주면 그 여세를  몰아 2번에서 정영식선수가 잡아주는 작전을 세웠던것 같아요

이상수 대 린가오위안은 합리적인 선택이었습니다
린가오위안이 이상수 선수 서브를 잘 못 받거든요
그동안 이상수 선수가 이긴 경기도 많고요
원래는 그랬는데..
린가오위안 선수 이번 단체전만 보면 판젠동보다 컨디션이 좋아보이네요
웡춘팅 츄앙치유엔 등등 모두 상대가 안됐습니다
장우진 선수를 1번으로 기용한다한들 린가오위안 하위버전인 왕츄친 상대로도 졌는데 린가오위안을 이겼을거라 생각이 들진 않네요
은메달 충분히 수고했습니다 대표팀 화이팅

오늘 중국선수들 경기 하는것 보니까 누가 누구와 해도 승산이 없어 보였습니다,
오늘경기는 완전히 중국의 완승이고 울나라의 완패입니다,
암튼 은메달에 머물러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잘 햇습니다,

장우진선수약점을 잘 파고드네요 역시 중국입니다~~

첫주자가  중요한데  무슨  생각이 있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컨디션이  안좋은 선수로  출전시키는것은 직무유기라  생각됩니다.
대표감독 사임이  정답일듯  합니다.
오랜기간  이대회를  준비한  선수한테는  미안하지만 컨디션 조절이  안되면 본인의  관리문제라고 봅니다.
전관예우도  아니고 
상식을 벗어난  감독의 판단에  심히 유감입니다.
이제 감독직도 유능한 인재로 영입되기를 기대합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이상수 선수가 아무리 컨디션이 안좋았어도 린가오위안 선수한테~~
월드투어대회에서 진적이 단한번도 없었습니다...딱한번 진건 아시아선수권 예선때 프리라운드에서 3대1인가 한번졌지월드투어 대회에서 6번만나 6번 다이겼습니다..승률이90프로가 넘는데 님같으면 이상수 선수를 뺄수있습니까 ~~그리고 냉정하게 봤을때 오더를 바꿔도 중국팀은 이기기 힘들지않을가요...린가오위엔 선수는 이상수선수가 킬러였기때문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보여집니다....~~~

첫주자가 어이없는 플레이로 후발주자한테도 영향을 끼쳤다고 봅니다.  정영식, 장우진선수가 잘했는데  너무  앞에서  어이없이  지다보니 분위기가 다운되다보니  아싑네요

단체전 해보셨죠?
우리편이 상대에게 어이없이
당하면 회원님도 주눅이 들던가요?
팀분위기야 가라 앉지만
개개인은 상관 없어요.
그런걸 멘탈이라고 하죠.
이러한 부분도 꾸준히
트레이닝 하고요.
그냥 개개인 전체가 중국팀의
기세에 눌린겁니다.
처음 만나보는 팀들도
아닌데 그런건 의미 없어요.
오히려 이전까지 좋았던 선수가
갑자기 않좋아지면 문제가 될까,
이전 경기부터 계속 않좋은걸
선수들도 알았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아무리 오더 싸움해도
실력으로 안됩니다.
너무 감독 탓하지 말고
오히려 격려와 진심어린 박수가 필요합니다

이상수 컨디션이 나쁘다 쳐도 경기 내내 린가오유안 보고 있으면 컨디션이 유난히 좋았습니다.
평소 린가오유안한테 압도적으로 강했던 선수를 오더에서 빼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죠
감독 탓 하지 말고 그시간에 응원 한 번 더 합시다

아쉽지만,, 다음기회에..ㅜㅜ

결과론적인 이야기이나, 만약 정말 컨디션이 안좋았다면 이상수 본인이 오더를 바꾸어 달라고 강력하게 이야기 했을 겁니다. 아니면 김택수감독이 설득하여 그대로 출전 시킨 것일거고요. 컨디션 관리도 본인 몫입니다. 린가오위안은 운이 좋아서 컨디션이 좋았겠습니까? 류궈정 오더가 참 좋았습니다. 3단식 장우진을 타겟으로 왕추친을 내보냈는데 적중했죠.. 어찌됐든 오더를 아무리 잘 짠다 한들, 3대0은 같았으리라 봅니다.

왜 이겼던 선수에게 이렇게 허무하게 지는것인지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 보이네요
가르치는 방법에 문제이거나 선수의 도전정신과 끈기, 수싸움.화이팅이 부족한  것 같네요

김택수감독 아시안게임 우승후 특별하게 달라지지 않는게 문제네요

선제를  잡는 요령  부족해요

중국이라서 안된다는 패배의식들  없앱시다.
베트남 축구가 박감독님이 바꿔났듯이  탁구도  바꿀때가 됐습니다.

중국이라서 안된다가 아니라 중국과의 실력차이가 나는것은 인정해야죠. 중국을 넘기위해 감독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을 어찌 다 헤아릴수 있겠습니다.그래도 김택수감독님 덕분에 코리아 오픈에서 장우진선수가 잘 했고 중국을 넘어 설수 있다는 가능성을 본 것 아니겠습니까?

좀 안일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중국 애들은 많은 준비를 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늘 하던대로 했던것 같기도 하구요.
정영식 선수 경기를 자세히 봤는데 1세트 이길 때 정선수가 판젠동 빽쪽으로 빠른 써브를 넣고 리턴된 볼을 강하게 스매싱 또는 드리이브로 판젠동 오른 쪽으로 쳐 넣는 작전을 구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작전이 2세트부터 잘 통하지 않다가 결국 마지막 세트에서는 써봐도 오히려 리스브 단계에서 되치기를 당하더군요.
작전이 단순했고 단순한 적전을 너무 많이 써서 상대방에게 타이임을 읽히게 된 경우라고 봅니다.
최대한 서브 타이밍은 읽히지 않아야 하는데 많이 아쉽죠. 좀더 다양한 구질과 작전을 연구하면 좋겠습니다.

이전까지 경기내용을 보면 그래도 이상수가 린가오위안과 붙는게 가장 나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이전에 린가오위안을 탈탈 털었는데 어제는 정말 맥을 못추는게..아쉽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는 오더였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중국 차세대들한테 완패한 것은 아쉽지만 사실 오더자체는 이해가 갑니다. 오히려 오더 자체만 놓고 보면 우리가 더 유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이상수와 린가오유안의 상대전적이 5:1로 이상수가 압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린가오유안의 압승으로 끝났죠. 예전보다 린선수의 발전이 눈에 띄는 경기였습니다. 거의 약점이 없더군요. 린가오유안이 95년생, 판젠동이 97년생 왕츄친이 2000년생으로 앞으로 이들이 세계탁구를 이끌어 나갈듯 합니다.

미련때문에  혹시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