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믿었던 혼합복식 의외의 노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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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믿었던 혼합복식 의외의 노메달.
이상수, 전지희, 임종훈, 양하은이 출전한 혼합복식은 이번 대회에서 큰 기대를 모은 종목입니다. 혼합복식은 전통적으로 한국이 강세를 보인 종목일 뿐만 아니라, 최근까지도 성적이 무척 좋았습니다. 이상수, 전지희는 올해 호주(Australia)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임종훈, 양하은은 4강 진출 2회(선전 중국 오픈, 코리아 오픈)에 호주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호주 오픈 혼합복식에서는 이상수, 전지희, 임종훈, 양하은이 나란히 결승에 올라, 한국 선수들이 우승, 준우승을 나눠 가졌습니다. 그리고, 출전 선수들 중에 이상수는 박영숙과 호흡을 맞춰 2013년 파리(Paris)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고, 같은 해 부산(Busan)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와 같이 한국 혼합복식은 역대 성적이나 현재의 객관적 전력에서 금메달까지 기대되는 종목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2개 조 모두 4강 이전에 탈락하면서 금메달은 말할 것도 없고 입상(入賞)도 하지 못했습니다. 임종훈, 양하은 조는 16강에서 일본의 모리조노 마사타카, 모리조노 미사키 조를 3-1(13-11, 11-5, 2-11, 11-6)로 이기고 8강에 올라, 8강에서 중국의 린가오위엔, 왕만위에 0-3(6-11, 6-11, 8-11) 완패를 당했습니다.
호주 오픈 혼합복식 우승 조인 이상수, 전지희는 인도의 사라스 카말 아찬타, 마니카 바트라 조에 2-3(7-11, 11-7, 8-11, 12-10, 4-11)으로 패해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혼합복식에서 노 메달로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4명의 선수들이 올해 월드투어 혼합복식에서 보여준 성적을 감안하며 기대 이하의 성적임에 틀림이 없었습니다.
전지희는 2014년 인천(Incheon) 대회에서 김민석과 호흡을 맞춰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냈고, 이번 대회에서는 그 이상의 성적을 기대했지만, 16강 탈락으로 노메달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2개 조 모두 4강 이전에 탈락하면서 금메달은 말할 것도 없고 입상(入賞)도 하지 못했습니다. 임종훈, 양하은 조는 16강에서 일본의 모리조노 마사타카, 모리조노 미사키 조를 3-1(13-11, 11-5, 2-11, 11-6)로 이기고 8강에 올라, 8강에서 중국의 린가오위엔, 왕만위에 0-3(6-11, 6-11, 8-11) 완패를 당했습니다. 호주 오픈 혼합복식 우승 조인 이상수, 전지희는 인도의 사라스 카말 아찬타, 마니카 바트라 조에 2-3(7-11, 11-7, 8-11, 12-10, 4-11)으로 패해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혼합복식에서 노 메달로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4명의 선수들이 올해 월드투어 혼합복식에서 보여준 성적을 감안하며 기대 이하의 성적임에 틀림이 없었습니다.
전지희는 2014년 인천(Incheon) 대회에서 김민석과 호흡을 맞춰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냈고, 이번 대회에서는 그 이상의 성적을 기대했지만, 16강 탈락으로 노메달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