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인사이드 장우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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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가 장우진입니다.
탁구인들은 다 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이 젊은 친구를 잘모르실 겁니다. 앞으로 현정화 유남규 감독 정도는 아니겠지만 거의 비슷하게 회자될 가능성이 높은 친구입니다.
강원도 친구고요.
아래 인물 다큐 보시면 "아 가능성 있네" 하실겁니다.
제가 봤을때는 현재 한국 선수 중에 가장 발이 빠르고
포핸드가 좋으며 득점 루트가 다양한 선수입니다.
약점은 자기 수를 아는 선수 즉 같은 팀 동료한테는 게임을 풀어가는 수가 부족합니다.
그건 마롱도 마찬가지이거든요.
이길려면 참고 또 참는 인내가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장점은 큰 경기에 강합니다.
팀에게 한 점이 필요할때 그 한점을 꼭 따주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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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쓰면 욕얻어 먹는데요.
탁구는 5년을 한세대로 봅니다.
전세대 한국탁구 중흥기 시절 오상은, 주세혁, 유승민이 떠나고
이상수, 정영식, 김민석 이 그 다음 세대를 잇고,
그 다음 세대가 장우진을 필두로 임종훈, 조승민, 조대성이 있습니다.
저는 탁구 세대를 위처럼 구분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면
장우진, 임종훈, 조승민, 조대성 세대가 제 눈으로는 가장 잘치게 보입니다.
그래서 한국 탁구가 미래가 있조.
사실 탁구는 선배로부터 그 실력을 이어받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오상은 세대부터 지금까지 잘이어오고 있다고 봐야죠.
이게 한국탁구의 저력이자 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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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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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전망이 전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일리도 있으시고 또한 공감도 합니다,
저는 한편으로는 회의감도 들지만 고고탁님 전망대로 꼬옥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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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생각으로는 한국탁구의 획기적인 발전의 시점을
지금의 중국과 한국의 지금 현재의 탁구 현주소를 맞바꾸는 날을
그 시점으로 보고 싶습니다,
과연 앞으로 미래에는 우리의 어린 꿈나무들이 잘 자라서 성인이 되었을때
아주 옛날의 한국 탁구처럼 세계를 호령하는 탁구제왕으로 군림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만 꼬옥 그렇게 되어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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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영리하고 근성이 있는 선수라서요. 좀 기다리시면 좋은 결과가 올겁니다.
이제 스무살인데요
안토시안님의 댓글
안토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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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선수의 천재성(또는 자유로움)에 정영식 선수의 성실함을 가진 선수...그대 이름은 장우진
가을산님의 댓글
가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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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겠죠?
한국의 1등에 만족하면 뭐
먹고사는 것은 지장없겠지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