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없는 사람들 때문에 정말 짜증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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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기 탁구만 치면 될걸 왜 남한테 이리쳐라 저리쳐라 하는지...
나보다 별 차이도 없으면서 자꾸 간섭하는거 정말 왕짜증이네요.
적어도 남 치는거 간섭하려면 2부수 정도는 차이 나야 들어 줄만 한데
이건 뭐 나보다 더 이론상으론 엉터리인데 구력이 된다고 자꾸 간섭이네요.
난 이제 3년차고 그사람은 30년 친 사람인데
30년 치고도 아직도 그 모양이면서 남 간섭하고 싶을까요???
몇 번 간접적으로 얘기 했는데도
자꾸 그러니 참... 고치기 힘든 버릇인가 봐요.
댓글목록
원샷쭌님의 댓글
원샷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에는 탁구는 잘치진 못해도 잘 가르치는 사람이 있고 게임 흐름을 잘 읽는 사람도 있더라고요..비록 자신 보다 잘하진 못해도 조언을 듯고 부족한점을 고칠 수 있으면 좋은거죠~~
아마 그분도 구력이 있으시다보니 조언 해주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비슷하거나 하수더라도 배울점이 있으면 배우는게 제 생각입니다만.. 상황을 알수 없으니 제가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알파고님의 댓글의 댓글
알파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연하죠.. 배울점이 없으니 문제죠..ㅎㅎ
각자가 스타일이 다르고 좋아하는 공 싫어하는 공이 있기 마련인데
자기 입맛에 맞게 이리쳐라 저리쳐라 하는게 문제죠.ㅠ
사실 이론을 몰라서 못치는게 아니라
숙련이 덜 되어 실수를 하는 건데 그걸 사사건건 얘기하니 그러네요.
이론이야 유튜브에 날고기는 강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나 봐요.
드림드림님의 댓글
드림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100%공감이가네요 제주위에도 몇분계세요 물어보지도않았는데 단점이어떻고저떻고..
저도짜증나지만 웃으면서 넘기는수밖에요
청운의꿈님의 댓글
청운의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부수가 낮다는 것은 결국 본인도 고쳐야할 점이 많다는 겁니다. 회사 동호회에 저하고 계속 연습하시는 분이 있는데, 제가 이리저리 조언해도 잘 고쳐지지 않더니 저보다 두 부수 높으신 분의 조언 및 연습에는 잘 따라오시더군요~ 깨달은게 제 폼이 엉망이기 때문에 제 경험상으로는 제대로 된 지적을 못한거였습니다. 그 뒤로 연습상대 및 정말 간단한 조언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오히려 재밌게 칠 수 있겠더라구요~ ^^
파란님의 댓글
파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他山之石(타산지석)
다른 산의 돌이라는 뜻으로,다른 산에서 나는 거칠고 나쁜 돌이라도 숫돌로 쓰면 자기(自己)의 옥을 갈 수가 있으므로,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言行)이라도 자기(自己)의 지덕(智德)을 닦는 데 도움이 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타산지석으로 삼으세요~~~
문서연99님의 댓글
문서연9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알파고님 마음 이해가 가요
저도 맨날 탁구대에서 좀 떨어져서 치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냥 웃어넘기긴 하지만 반복되니까 좀 피곤하긴해요ㅠㅠ
파란님의 댓글
파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맞습니다.ㅎ
첨 배울 때 잘배워놔야 그것이 오래토록 잘 짜여진 자세로 유지되는데...
주위에는 자기만의 주관적인 관점으로 누구를 갈켜들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물며 레슨하는 생체출신관장 또한 그런 부류가 있음에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는 탁구에 관한 교본이나 매체가 없음으로, 상수가 알려주면 그것이 답인 줄 알았지만,
지금은 탁구기술정보가 넘쳐납니다.
초보도 보는 눈이 생겨서 누군 맞고 안맞고를 알수가 있죠.
누구를 알려주려한다면, 공부해야 합니다.
공부할 수단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유투브만 하더라도 얼마던지 공부할 수단이 되고 있죠.
탁구 처음 입문할 때, 제대로 기본기를 갖춰야 하는데 잘 못 배워 놓으면 고치는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 레슨받고 6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는 초보자를 많이 봐 왔었습니다.
안타깝죠..
본문의 내용과 본질이 어긋났는데...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그리고 적당한 시간만 같이 치는걸로..
한 공간에서 운동하면서 서로 얼굴 붉히면 참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태양의아들님의 댓글
태양의아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백인백색, 평화유지 : 백사람 의견 들어보면 다 다르고 사람마다 실력 다르고 남의 말 받아들이는 마음가짐 다르고 주관다르고..... 어떻게 할까요? 자신이 잘 알아서 처신 하심이 어떨런지요? 다만 탁구클럽은 여러사람이 같이 운동하는 또 다른 하나의 공동체이니 전체적인 분위기를 생각하심 또한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요?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 구장에서는 코치가 레슨하고 있는데 옆에 가서 훈수 놓은 사람도 있습니다..
코치가 선출인데도요 ㅋ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탁구장이나 그런사람 꼬옥 있답니다,
내로남불이라고 자기가 실수하면 그냥 웃어 넘기고
남이 실수하면 끝까지 지적질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지요!
뭐 어쩌겟습니까?!
그런살람은 그러려니 하고 좋은 것만 새겨 들으시기 바랍니다,
지우아빠님의 댓글
지우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재밋습니다 그리고 위트와 유머로 받아넘ㄱ겨야지요.......언급하신 모든분들의 말이 다 현실감이 넘치네요. 그게 사람사는 동네지요.
Mumu님의 댓글의 댓글
Mum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진짜 코메디가 따로 없네요...
국대선수인줄 알고도 그러는지가 궁금해요 ...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열정도 많고 훈수도 많이 하고플 때가 5부이죠.
통상 탁구장 중간레벨의 특징입니다.
관계 무던하게 지내는데 어려움 없도록만 하면서 피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맑은하늘과 구름님의 댓글
맑은하늘과 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부수가 높아도 이래라 저래라 하면 짜증나지요..
탁구가 유독 훈수가 많네요.. 보통 그런훈수가 도움이 되지만.
기분이 별로인 날. 또는 짜증스런 말투의 훈수 그런것 때문에 감정싸움까지 가기도 합니다..
친한 사이가 아니면 가능한 상대가 원할때 조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