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롱달아도 기본 실력이 안되면 상위부수로 올라가는 것이 평면 러버보다 더 어렵죠. 그냥 하위 부수에서 약간의 승률을 올리기 위해서 롱을 단 것이 목적이라면 실력은 늘지 않고 얼마 못가 한계가 드러납니다.시간 낭비죠. 본인에게도 득이 없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롱핌플 플레이어들은 롱컷 수비수던 블로커던 탁구의 재미를 배가 시켜주는 분들이죠. 모든 사람들이 죄다 다 드라이브만 걸어댄다면 탁구 치는 재미가 얼마나 반감되겠어요?

하지만 대회에서 하위부수에서 롱을 금지시키는 것은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ITTF 규정이 허락하는 러버를 규제하는 것은 명분이 없지요. 롱이 많아야 롱을 알고 배우고 그러다보면 롱에서 대해서 조금만 알아도 소위 말하는 롱핌플 빨로 이기는 경기가 하위부수에서도 줄어들 테니까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분명한 목적과 탁구 실력이 기본이 된 롱 핌플 플레이어가 남겠지요.

아 정말 좋은 지적이십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글쓴 님의 뜻에 동감을 표합니다^^

서로가 받아들이는 것에 공감합니다.
핌플이 초보자들에게 어려운건 사실이고
결대로의 회전도 이해 못하는데 역회전은 여기에 표현대로 멘붕이 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제가 화가나는 것은 핌플을 다는 것이 무슨 죄인 다루 듯 글을 올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단지 게임에 이기기 위해서

이런 말씀을 드리기는 좀 꺼려지지만 숏은 아니고 롱을 단 분 들은 탁구세계에서 많은 분들이 약자이십니다.
롱핌플이 아니면 탁구를 포기할 수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글이 롱을  단 모든 분이 아니라 일부 그런분도 계시다는  이야기입니다. 오해 마시길)

롱핌플을 단 분들은 단지 게임에 이기기 위해서 서비스 폴트하는 분들보다는 나은 분들입니다.
단지 롱이란 이유 하나 때문에 뽕이니 승부욕이 지나쳐서 달았다니 그렇게 매도하는 것이 너무도 화가 납니다.

그 많은 시합에서 승부욕에 지나쳐서 결정적일 때 반칙 서비스 넣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글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승부욕은 핌플보다는 서비스폴트가 더 나쁘다는  취지로 글을 올린거죠..

공감 하며 잘읽고  갑니다

공감합니다. 규정을 지키면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생활탁구 지역협회에서 탁구규정을 위반하여 임의적으로 롱핌플 제한을 두었다는 것입니다. 지역협회에서 규정을 만들면 그 규정을 따라야 한다고 하는데 국제탁구연맹에서 만든 규정 내에서 지역사정에 맞게 조정하라는 것인데 규정에도 없는 규정을 만든 것은 위법이라는 것입니다.

공감합니다. 규정을 지키면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생활체육 지역협회에서 탁구규정을 위반하여 임의적으로 부수/핸디라는 것을 만들어 합법적인 러버로 경기하는 최하위 부수가 아닌 모든 생활체육인에게 제한을 두었다는 것입니다. 지역협회에서 규정을 만들면 그 규정을 따라야 한다고 하는데 국제탁구연맹에서 만든 규정 내에서 지역사정에 맞게 조정하라는 것인데 규정에도 없는 규정(부수/핸디)을 만든 것은 위법이라는 것입니다.

뭐가 그리 어려운지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생각 조금만 하고 친다면 어려운건 하나 없는데 말이죠
숏핌플은 평면 러버라 생각하고 치면되고
롱 핌플 OX는 내가 거는 회전의 반대라 생각하면서 치고
스펀지 롱핌플은 제대로 깍지 않으면 너클 볼이 많이 섞인다만 알면 되는건데 ....
진짜 핌플 유저 붙잡고 하루 이틀만 게임하면 다 극복 됩니다

연맹 규정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는 것보다
명시되어 있는 규정을 바꾸는 것이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