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
재량휴일이라,,,,,
그런것도 있나요!
우리 같은 직장인들도 이런것이 있엇으면 참 좋겟습니다,,,,

학교장 권한인데 통상 징검다리휴일을 연결시켜 사용하더군요.

취지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현장학습할 수 있는 시간을 주자는 건데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모르겠네요. 이미 아이들이 커버려서...ㅠㅠ

학교가 애 봐주는 곳은 아니지요

대부분의 회사가 10월 8일 같은날 일합니다..
빨간날 나와서 수업하란말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근무해야 하는
날 수업을 하지 않느냐는 겁니다.
재량휴일로 인해 휴가사용이 안되는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에선 애 돌볼곳 알아봐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잘봤읍니다

학교가 휴업을하면 맞벌이부부로서는 난감하지요
그런데 어차피 학교는 수업일수를 채워야하므로 재량 휴업을 하면 방학이 짧아지지 않을까요?
재량휴업으로 연휴가 길어지면 가족끼리 놀러가는 가정도 꽤 될듯합니다
다만 재량휴업을 하더라도 조금 시간적여유를 두고 알려준다면 좋겠는데 너무 임박해서 알려주는 일이 많아서 저도 많이 난감했었습니다

동감합니다. 다행히 직장에서 연차
쓰는데 어렵진 않은데 금요일 저녁
가정통신문을 보내는 통에 연차를
못냈습니다. 그 외 행사도 빠듯하게
진행하더라고요.

재량휴업은 학교장이 결정하는데 보통은 부모님들 보다는 교사들이 많이 요구하는 듯하더군요.
부모님들이야 여행가려면 현장학습 신청하고 가면 되거든요.

전자 알리미로 한달 일정을 미리 공지해주는데 재량휴일도 잡혀있네요.
저도 맞벌이 25년 차 인데 애들 어릴 때  어린이집 쉬는날 허둥지둥 하던 기억 떠오르네요.

재량휴업은 통상 한 학기 시작시에 이미 결정되어 있고, 모든 학교들은 매학기마다 갱신된 학사일정표를 공개하도록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이는 가정통신문으로도 나가고 홈페이지에도 공지되는 사항들입니다.
마지막으로 재량휴업일은 학교장 권한입니다. 교사들이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통상 부장교사선에서 결정되며 대개의 일반교사들은 휴업일 결정에 별로 관여하지 않고 통상 그 결과만은 수용합니다. 어차피 휴업해도 수업일수는 채워야 하므로 방학기간이 그만큼 줄어들어서 젊은 교사들은 오히려 꺼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학부모 입장에서는 체험학습이라는 게 있으므로 또한 별 관심이 없습니다.  징검다리 휴일이 있을 때 재량휴업하는 건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학습분위기를 고려하면 휴업도 괜찮아요.. 그리고 애 맡길 데가 없다는 건 이 사안과는 별 관련이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안이 모두 다 만족할수는 없답니다,
한쪽이 좋으면 한쪽은 한쪽은 안좋게 되지요!
이걸 어떻게 합리작으로 공평하게 양쪽 모두 좋게 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어차피 학교는 190일이라는 수업 일수를 채워야 합니다.
재량휴업이 있다고 해서 바뀌지 않습니다.

재량휴업일은 학기 초에 공지하고 나중에 가정통신문으로 다시 안내합니다.
재량휴업일이 추가되거나 삭제되거나 하는 등의 변경이 있을 경우 학교장 단독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운영위의 심의를 받아야 하며 학부모님께 다시 알려야 합니다.
학기 초에 학교 학사 일정에 1년치 계획이 모두 나와 있습니다.

재량휴업을 하느냐 방학을 하루 더 하느냐 맞벌이 부부에게는 동일한 사항입니다.

방과후 선생님이 17시까지 봉사하시던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