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핸드 박자를 뺏을때의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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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에서 핸디를 3개에서 6개 고무줄로 왔다갔다 하는 핸디를 받고 치는 고수가 있습니다.
이 분의 특징으로는 오른손 펜홀더에 드라이브없고 포핸드 백핸드 스매시 및 커트스트록 그리고 강력한 백핸드 커트가 있습니다
제가 점수를 잃는 패턴을 파악한 결과 1. 제 포핸드로 강력한 커트를 보내서 제가 드라이브 시도시 미스를 유발하는 전략. 2. 서로 백핸드 랠리시 저는 상대의 백핸드로 일정한 박자로 보내는 반면(랠리중 포핸드로 보내면 10중 8 9 는 스매시를 맞아 제 실점이라 오로지 백핸드로만 보냄) 상대는 백핸드 랠리시 중간에 빠른 박자로 각을 확 더 꺽어서 찌르는 랠리를 하던가 아님 그걸 염두에 둬서 제가 백사이드에 많이 붙은 경우 제 포사이드쪽으로 쇼트로 확 밀어넣는거에 실점을 많이 하곤 합니다.
1번의 경우는 제가 드라이브를 꾸준히 연습한 결과 미스율이 많이 줄어서 상대도 제 포사이드로는 잘 안보내는 편인데 2번의 경우는 제가 어떤 연습을 주로 해야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연습을 해야 상대로부터 주도권 혹은 공격권을 가져올 수 있는지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포핸드는 스매시 혹은 드라이브가 어느정도 위력적으로 들어가지만 백핸드는 드라이브 혹은 쇼트가 거의 넘기는 수준이지 공격적이거나 위력적이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백핸드 스매시 혹은 공격적인 푸시(보스커트 말고 푸시)는 거의 못하는 수준입니다.
대처할 수 있는 혹은 중점적으로 연습해야하는 방향을 고수님들의 눈으로 조언 부탁합니다. 전 대회를 안나가봐서 부수를 잘 모르겠으나 서울 지역부수로 얼추 4~5부 정도에 있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댓글목록
이나니님의 댓글
이나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크. 이런 분들이 마지막에 손목을 쓰시기 때문에 더더욱 낙구지점과 타이밍 잡기 어렵죠 ㅠㅠ
결국은 포핸드와 백핸드 모두 드라이브 및 플립 수준을 어느정도 올리는 방법말곤 없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