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반디고 주니어 세탁과 신유빈에 대한 생각

페이지 정보

본문

반디고 주니어 세탁이 종료 2일전인데요. 
여자단식에서 어제 신유빈과 유한나 선수가 1회전 탈락해서 실질적으로 한국팀은 모든 일정이 끝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복식조만 두팀이 남았습니다. 
아래 사진에는 없는 최해은/위예지 조가 포함되어 2팀입니다.

아직 경기 동영상이 올라오지 않아서 뭐라고 할수가 없는데요.
신유빈에 대해서는 우려가 좀 됩니다.
신유빈은 다 아시겠지만 차세대 한국을 이끌 선수로 알려져 있고 사실 현장에서 치는 것 보면 정말 잘치기도 합니다. 특히 바디워크를 이용하여 공간을 확보하는 센스와 백쪽 수비를 보면 감각이 타고난 선수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강자들과 시합하면서 승률이 너무 좋지 않아요.
저런 쾌할한 성격에 타고난 체형 그리고 감각이라면 유빈이 아빠는 수원을 벗어나서 일본이나 중국 유학도 고려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 부분은 유빈이 집안 문제라기 보다는 중고연맹이나 대탁에서도 도와줘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탁구가 이렇게 위기에 봉착한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1)탁구저변이 확대되지 못한 점
2)학원 스포츠에 너무 오랫동안 얽매인 점
3)지도자의 노력 부재와 실력 부재
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실업팀의 존재로 봤을때 실업팀의 지도자들이 초중고 지도 시스템에 지원을 해줘야 하는데 이런 점도 아쉽습니다.

324f466b99dd9a4deb1a1976a7df0a4b_1544227904_8741.jpg
324f466b99dd9a4deb1a1976a7df0a4b_1544227910_0714.jpg
324f466b99dd9a4deb1a1976a7df0a4b_1544227914_9916.jpg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3 비추천0

댓글목록

profile_image

꿈사랑님의 댓글

no_profile 꿈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픈곳 긁어주는 좋은 말씀하셨네요 유학을 보내던가 중국코치를 데려오던가 일본처럼  다양한 스타일의 선수를 봤으면 좋겠는데 한국탁구는 모두 같은스타일이라 게임을 보다가 쉽게 지루해집니다 신유빈 최해은갇은 선수는 협회차원에서 길러야죠 복식은최해은 위예지조가 오늘아침 홍콩을 3:1로 이겼네요^^

profile_image

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회가.끝나면 분석을.해야하고
그.분석한.내용으로.보완하고
새로운 기술을.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주니어대회는.차세대.그.나라에
대표선수들이.될.선수들이.참가하고.
실력수준도.매우.높습니다....!!

또한.세계주니어대회도.
탁구팬.여러분들께서도.
많은.관심과.응원과.
지원을.해.주셔야.합니다!

대회.출전.전에는.충분하게.
유럽탁구특징.일본탁구특징.
중국탁구특징을.대비하고.준비하여
대회를.참가해야하며.
(서비스.원포인트.득점력.만들기...)

우물.안.개구리가.되면.안.됩니다....

선수.지도자.모든.목표와.열정을
만들고.키워야.합니다!

열정이.없으면.모든것이.
묵.사발.납니다!!

오광헌드림

profile_image

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래 주소를 클릭해서 일독을 권합니다.


http://m.tennispeople.kr/news/articleView.html?idxno=9523&fbclid=IwAR13egdV7wUGVbfyLcRotJRbsO1Ei9ITp7qehLC43U6xUDQvt_JjH2m0D94

테니스피플 연간기획 17개 시도협회장 릴레이 인터뷰 여덟 번째(제주, 전북, 대구, 전남, 광주, 경북, 부산, 인천)로 인천광역시테니스협회 박영광(57) 회장을 인터뷰했다. 박회장은 충남 당진출신으로 인천 육상경기연맹협회장을 역임하고 올해 인천테니스협회장에 취임했다.
11월 17일 제1회 인천오픈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열리고 있는 열우물테니스코트에서 만나 인천테니스와 주니어육성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아울러 대한테니스협회 대의원으로 협회에 바라는 목소리를 냈다.

‘체육은 복지다’
대안은 매직테니스
대회의 질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생태계 형성이 필요하다
엘리트가 숫자가 많아야 생활체육도 유지된다.


박 회장은 지난 1995년부터 동우개발주식회사, 동우종합건설주식회사 등을 경영하면서 지역 스포츠 발전에 관심을 가져왔다. 박회장은 2013년부터 6년여간 인천시육상연맹 회장을 맡아 인천아시안게임, 제94회전국체전, 제43회소년체전, 제34회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육상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profile_image

강청수님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의  분석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저도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

profile_image

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에도 은근 중국계가 많고 중국에서 넘어오는 사람들도 많아서 실력이 점점 올라오는 거 같습니다..
아쉽네요

profile_image

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께서 지금현재 한국 여자 탁구의 현실을 잘 지적해 주셨네요!
고고탁님 말씀대로 신유빈선수는 어렸을때 정말 넘 잘하는 선수였었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빨리 조로할줄은 미쳐 몰랏습니다.
이는 마치 양하은선수와 똑 같은 길을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양하은선수와 신유빈선수를 보면 마치 두선수가 같은 운명이면서 같은 길을 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양하은선수도 어렸을때 신유빈선수보다 더 잘하면 잘했지 못하지 않은 선수였었습니다,
글구, 신유빈선수 역시 어렸을때부터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엄청 잘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양하은선수를 어렸을때부터 지근거리에서 보아 왔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양선수의 탁구를 잘 알며
장래가 무척 기대되었던 선수였습니다,
그런데 마치 신유빈선수도 양하은선수와 똑 같은 길을 가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와 걱정이 앞서는 군요!
어린 영재는 오래가지 못한다(빨리 조로한다)는 우려(속담)처럼 두 선수 모두가 지금 이렇게 헤메고 있는 것입니다.
고고탁님 말씀대로 두 선수 모두 지금 이대로 그냥 놔두면 안될것 같습니다,
중국유학을 보내던지 중국의 유능한 코치를 붙여서 신 기술을 익히던지 뭔가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부디 탁구관계자들께서 이글을 보시고 발상의 전환으로 한국탁구의 발전을 학수고대하며 기원합니다.

profile_image
profile_image

최조교님의 댓글

no_profile 최조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근에 올라 온 신유빈의 경기 동영상을 보면서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결과는 세계 랭킹 20위 대의 상대를 이겼지만
내용을 보면
포핸드 결정구도 없고 전반적으로 연결 위주의 경기 운영을 하던데
프로선수가 그런 식으로 경기 운영을 하게끔 만드는 지도자는 문제가 있습니다.

생체도 그렇고 엘리트 선수도 그렇고
탁구는 독하게 쳐야 이깁니다.
실수하지 않고 랠리 위주의 경기 운영을 잘 해서 동급의 선수에게 이긴다 해도 곧 한계에 부딪힙니다.

공격적이고 날카로운 타구로 상대의 약점을 파고 들고 끊어 줘야 할 때 확실한 한 방으로 끊어 주면서 끈질기게 버틸 때 연결 능력이 의미가 있는 것이지
평범한 샷으로 연결만 하면서 상대 실수를 바라면 뭐 합니까
안 통합니다. 생체든 엘리트든.

중국 선수들 슈퍼리그 경기 동영상 한 번 보십시오.
몸이 균형을 잃어 뒤로 넘어가고 옆으로 틀어지면서도 공을 힘있게 보냅니다.
곡예를 보는 듯한 자세도 많이 나옵니다.
어떻게 저런 상황에서 저 자세로 위력적인 타구가 나오지 라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이건 기술적인 것 이전의 문제입니다.
중국 프로선수들이 어느 상황에서나 그런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한다는 것은
평소에 그렇게 경기 운영을 하도록 지도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네 지도자들은 입버릇처럼 말하지요.
조금이라도 어려운 상황애서 행여 공격적인 플레이로 실수라도 하면
"일단 하나 올려 놓고 다음 공을 노려라"
개뿔...상대는 바로 그 공을 노리고 있는데

우리네 탁구는 독한 맛이 없어졌습니다.
선수들의 기량을 탓하기 전에 지도자들의 마인드 부터 고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유빈도 그럭저럭 국대나 하겠다는 마음이 아니라면
승부수를 걸어야 합니다.
목표치를 높게 잡고 과감한 도전을 해야 합니다.
이대로는 발전 가능성이 안 보입니다.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얻은 성과와 타인의 기대치를 내려 놓고
실수와 실패의 반복을 무릅쓰는 그런 도전을 선택하세요.

생명을 얻은 존재는 진화하기 마련입니다.

profile_image

vagaman님의 댓글

no_profile vaga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하은의 대를 이을 유일한 탁구천재인지라..
아무래도 관심과 기대가 높네요..

profile_image

그레고리박님의 댓글

no_profile 그레고리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토 미마와 후쿠하라 아이는 엄마가 키웠고, 히라노 미우와 이쉬카와도 원래 탁구 집안이고, 그외에도 일본선수들은 다아시다시피 형제와 자매, 남매들이 탁구선수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걸 보면, 결국 2살이나 3살때부터 탁구를 시작할 수 있는 배경에는 가족의 힘과 노력이 있습니다. 일본 사례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차원에서 지원을 해주려고 해도 결국에는 마땅한 재목이 있어야 가능하니까요.  1. 탁구로 먹고 살기 힘들면 저변확대도 힘들고 2. 엘리트탁구를 통해 집중적으로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일본선수들의 창의적인 경기를 보면 우리 코치들이 안일한 자세로 일하고 있지 않은가하는 의구심이 들때가 정말 많습니다.

profile_image

엘피스님의 댓글

no_profile 엘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의 능력치가 있습니다.
아무리 어릴때 잘해도 성인이 될때까지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다면
그사람의 능력이 거기 까지인것입니다.
어릴때 단지 빨리 능력을 보여준것 뿐입니다. 유학 가고  유능한 지도자 붙여도
실력향상이 안될수 있습니다.
환경을 탓하기 전에 오로지
본인의 노력과 의지가 중요합니다

profile_image

홍책님의 댓글

no_profile 홍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빈 선수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던것 같기도 합니다.

유빈 선수의 실력은 정체 되어 있는것 같고 어떤 노력을 하는지 모르겠으나 경험이 부족한지 알 수 없지만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발휘되고 초반에는 너무 많이 밀리는 것 같습니다.

또한 어려서 그런지 파워가 너무 부족하고...그것에 대해서 체계적인 훈련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Total 994건 8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64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5 0 12-20
64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5 1 0 12-19
64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4 1 12-19
64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 0 12-18
640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 0 12-18
639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 0 12-18
638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1 0 12-17
637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2 0 12-16
636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2 0 12-16
63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3 2 0 12-16
63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2 0 12-16
63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3 2 3 12-15
63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3 0 12-12
63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1 0 12-12
630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5 8 12-12
629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 0 12-09
628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2 0 12-09
627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 0 12-08
열람중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3 0 12-08
62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4 0 12-07
62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2 0 12-06
62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5 0 12-05
62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8 3 0 12-04
62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4 1 12-04
620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3 2 1 12-03
619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7 3 0 12-02
618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1 3 0 12-01
617
科龙大战 댓글8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3 0 11-27
616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1 0 11-26
61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1 0 11-25
61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 0 11-24
61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4 0 11-24
61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8 9 0 11-23
61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5 0 11-23
610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9 3 1 11-19
609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4 0 11-17
608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3 0 11-16
607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3 1 11-16
606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7 3 1 11-15
60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5 5 0 11-14
60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6 4 0 11-13
60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8 3 0 11-12
60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5 0 11-12
60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 3 0 11-11
600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2 0 11-11
599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1 0 11-11
598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1 0 11-09
597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3 2 11-09
596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2 0 11-08
59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3 0 11-08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