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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규 중고 회장과 이종산 코치의 대화에서 우리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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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산 지도자가  

이번 주니어 세탁에서 우다(일본) 와 잉빈(중국)의 시합을 보고

"엄청난 중국도 일본의 끊임없는 노력에 조금씩 무너지네요."

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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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규회장이

 

"써브와 리시브의 많은 연습...

다양한 형태의 연습...

실전같은 연습...

이겨야한다는 동기 부여...

해외대회 계속 출전 지원...

체계적인 선수 관리...

 

우리 선수들과 중학교때 

실력이 비슷했던 하리모토, 우다, 린윤주가 성장한 이유이겠지요. 

중국은 빼고"

 

라고 하자

 

이종산 코치의 재댓글

 

"일본은 선수 개인코치가 다 따라 왔습니다. 

단체전은 전임코치가 훈련시키고 개인전은 개인코치가 선수별로 훈련 시킵니다. 

투자도 엄청나지만 일을 세분화하고 철저하게 준비하는 모습이 참으로 대단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질문이 있는데

우리가 일본처럼 탁구에 투자를 할 필요가 있는지

있다면 어느정도 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각출해야 하는지

 

등등이 있겠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요?

 

1)탁구에 일본처럼 투자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2)있다면 그 재원은 어디서 마련하는게 좋을까요?

3)생활탁구와 엘리트 탁구는 무슨 관계일까요?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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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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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글을 무슨 의도가 있어서 쓴 것은 아니고요.
두분의 대화를 읽다보니 감자기 질문이 떠올라서 적습니다.
그중에서도
"왜 생활탁구인이 엘리트 탁구를 도와야 하는가" 질문이 첫번째입니다.
탁구를 좋아하고 같이 하는 것은 맞지만
그런다고 해서 별로 대접도 안해주는데
생활탁구인이 왜 엘리트를 지원해야 하는가는
누구나 한번씩 드는 생각일 수 있습니다.

분명한 점은 둘이는 서로 상호보완적이고
함께 갈때 탁구가 더 즐거워지는 것은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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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범규 회장님 글입니다.

항상 탁구발전에 노력해주시는 김상경대표께 감사드립니다^^

주신 글에 잠시...

탁구발전에 대한 제 생각을 드리자면 책 몇 권으로도 부족하겠지만, 여러 이유로 책은 못 쓰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정리하겠지요.
일단 주신 생각에 대한 제 답변입니다.
1.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은 이웃입니다.
서로 교류하고 돕고 지내야겠지만, 교류가 없다면 그저 근처에서 같이 살 뿐이겠지요.
누가 누구를 일방적으로 돕거나, 도와야 하는 의무가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종목도 마찬가지겠지요.
상황이 괜찮을 때 서로 교류하고, 응원하는...
엘리트체육이 생활체육을 대접해야 한다는 것도 조금은 어감이 이상합니다.
엘리트체육의 선수와 지도자들은 탁구가 직업이고, 생활체육은 대부분 취미이지요.
일하는 시간과 장소가 다릅니다.
제가 아나운서이지만 일하는 공간은 회사이고, 제 개인시간에 시청자들을 만나지만, 딱히 어떤 목적의 관계는 아닌 것 처럼..
2. 이종산선생님과의 대화는 지도자들이 훈련방법에 대한 변화를 생각해야하고, 선수들이 달라져야 하며, 엘리트탁구 협회나 연맹의 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의 일부입니다.
예산은 있고, 그걸 다 쓰는데 효율적이냐와,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지, 왜 훈련량은 많은데 이기지 못 하느냐에 대한 생각입니다.
3.우리도 이번 세계주니어대회에 선수4명에 지도자만 5명이 갔습니다.
개인코치는 아니지만, 일선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분들입니다.
일본처럼 개인코치를 다 보내면 좋겠지만, 일본은 기업이 개인선수를 직접 후원하기때문에 가능하고, 우리는 신유빈선수외에는 개인코치가 아직 없지요..

오늘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은 대탁이나 실업의 여건은 그리 나쁘지 않은데, 초중고의 여건은 좋지 않고, 현재의 상황이 계속 된다면 한국엘리트탁구의 경쟁력은  더 나빠질 것이고, 그러면 생활탁구인들도 그저 내가 즐기는 운동은 탁구...로만 된다는 생각입니다.
응원할 선수가 없는...

때가 되면, 잘 정리해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는 연맹을 잘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 해야 할 상황입니다.
제가 드리는 의견들이 대부분 현재까지 탁구계를 이끄는 분들의 생각과 조금씩 달라서...개인적으로는 힘이 많이 듭니다.
응원과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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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과 손번규회장님께서 탁구발전을 위해서 참으로 진지하고도 좋은 말씀들을 잘해 주셨네요!
탁구대회 뿐만 아니라 이런 탁구교류가 많이 많이 많이 이루어져야 한국탁구가 발전을 합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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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운님의 댓글

no_profile 허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가가서 사인해 달라는 생활체육인을 귀찮게 여기는 선수와 실망해서 돌아서는 생활체육인의 간극을 좁히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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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부분은 좀 그래요.
대체적으로 보면 이상수, 정영식 등 국가대표급은 사인을 잘해줍니다.
훈련이 되어있기도 하고 어색해하지도 않는데,
기타 선수들이 이런 부분에서는 팬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어색해서 못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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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잨님의 댓글

no_profile 유시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이 버터플라이 등 탁구 용품이 품질이 좋다보니, 탁구인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수입이 좋아서 새로운 선수 발굴을 위해 지원하고, 새로 큰 선수들은 자국 제품을 쓰고.. 이런 식으로 선순환을 일으키기 위해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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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에서 용품은 가장 적은 비지니스입니다.
그것보다는 대회개최와 같은 이벤트, 시설대여업, 레슨과 같은 서비스 시장이 더 큽니다.
한국 탁구가 요즈음 바닥을 헤매는 이유는
리더가 방향을 못잡은 이유가 가장 크고,
실무자들도 고민을 적게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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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day님의 댓글

no_profile rainyda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고고탁님께서 질문하신 세가지 질문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탁구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가 학교 스포츠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죠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좋아하는 선수를 응원하며 후원하고 ... 이모든것이 자연스러워야하는데 대한민국에는 아직도 시간이 많이 필요한것 같아 아쉽습니다
한점한점 마다 지도자의 눈치를 보는 선수들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밑에도 글을 썼지만 심판이 제지하는데도 계속 벤치를 하는 지도자나 결국 제지를 포기하는 심판 결과로보면 다를게 없습니다.  많은 지도자분들이 계시지만 아직까지 제가 가장 존경하는 지도자는  망설이지 않고 이종산 지도자입니다. 제가 이종산지도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끝없이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며 자기개발에 게으르지 않고 노력하기 때문이죠. 이번 우수선수 대회를 보면서 씁쓸했습니다. 선수들 표정이 밝아보이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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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이번 우수선수 대회에는 가고는 싶었으나 시간이 없었습니다.
내년에는 꼭 가볼려고 합니다.
맞습니다
우리도 어린 선수들에게 승부보다는 대회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배려해주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성적보다는 참가하는 것 자체가 즐겁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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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님의 댓글

no_profile 은하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엘리트 선수들의 생활탁구인에 대한 생각도 변화가 필요할듯
합니다 쇼맨십이 필요하지만 과하면 안되고 자존감이 필요하지만
이것도 너무 과하면 안되고 왜 그런가 하면 엘리트선수들의
시범경기 보면 짜증이 나니까 왜냐 동호인들 눈 높아요
보는눈 하는 수준은 낮지만 요즘 유튜브에 실시간 올라옵니다
중국 선수들 뛰는것 보세요 눈에 불이날듯 살벌 합니다
반면 우리나라 실업 영상 뭔가 좀 부족해보이듯 긴장감도 없고
축구 이강인 선수 어린시절 보면 게임에서 지고 울며 인터뷰 합니다
왜 탁구를 치는지 잘 알고있는 선수로 키워 주시길 바랍니다
제 개인 소견 이므로 큰 의미는 두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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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부분은 저하고 의견이 다르시네요.
엘리트 시합장가면 초딩이나 실업이나 정말 살벌합니다.
게임에 진팀은 근처도 얼씬하기 싫어질 정도입니다.
지더라도 서로 왜졌는지 웃으면서 이야기할수 있는 그런 풍경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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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맨님의 댓글

no_profile 코디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은 엘리트위주에서 무언가 서구식이랄까 생체위주로 하다가... 올림픽 등 엘리트 성적이 곤두박질 치니 다시 엘리트를 적극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은 재원이 되니 그런 전환도 가능하겠죠. 우리도 순리에 따른다면 비슷한 과정을 겪어야만 체계적인 지원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는 아직 초기 엘리트 위주 시스템이고, 지금 당장은 선수지원을 하고 싶어도 재원도 없죠. 하지만 생체저변이 확대되고 시스템이 자리잡고 재원 마련 방안도 자연스럽게 생겨나면 엘리트를 적극지원할 수 있는 방향도 생겨나겠죠. 한국은 아직 선진국이 되려면 멀었죠. 여러모로. 이미 모든 과정을 겪은 선진국들의 결과만 보고 따라가려다보면 뱁새가 황새 쫓아가다가 가랭이가 찢어질거라 봅니다 ㅎㅎ 결국 모든 것은 경제논리 아니겠습니까. 경제가 선진국만큼 성장해야 그 다음에야 무슨 논의든 가능해지겠죠. 물론 발전에 대한 고민을 모두 멈추어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런 고민이 있어야 개혁이 필요한 시점에 적합한 변화를 줄 수가 있겠죠. 하지만 개혁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해서도 안되는 것이니 저의 결론은 결국 시간이 필요한 것이니 여유를 가지고 고민하며 좋은 때를 기다려보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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