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남매 차효심/장우진부터 한국 탁구 양성시스템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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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남매 차효심/장우진
통일로 가는 통일열차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차효심은 남쪽형제들 환대를 평생 잊지못할겁니다.
이번 그랜드파이널스를 통해서
일본탁구의 성장세와 중국여자탁구 판도를 느꼈고,
난공불락이라던 판젠동의 파해법이 나왔고,
몇년전에는 조승민한테도 졌던 칼데라노 휴고가 저렇게 성장하여 판전동을 이기다니 공은 둥글긴 둥급니다.
우리가 체념하는 사이에 타국가는 부쩍 성장했다는 점,
대탁은 이런 사실을 직시하고
선수 양성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해야합니다.
우리가 내세우고 있는 신유빈, 조대성도 현 상태에서는 국제적인 경쟁력은 없는데,
투자가 안된 것도 아니고 현재와는 다른 처방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둘은(특히 신유빈) 일본처럼 전담개인코치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성장하지 못하고 양하은과 같은 과정을 밞는다면 ..
사실 지금까지 보면 우리나라는 타국에 비해서
실업팀만 가면 일부를 제외하고는 실력이 답보 상태입니다.
왜 한국에서는 실업팀에 올라가면 성장을 멈출까요?
아마도 "기회의 많고 적음"도 이유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조대성과 신유빈, 양하은의 경우는 우리 탁구 양성 시스템에
문제가 있습니다.
너무 특정 선수만 과잉보호하다 보니
경쟁이 없어서 그래서 자극이 없어서 성장이 멈춘겁니다.
이럴때는 탁구 선진국에 보내서 자극을 줘야합니다.
자신들 실력이 중국에 가면 100등도 안되고 일본에 가면 100등도 어렵다는 것을 깨닯게 해줘야 합니다.
조대성, 신유빈은 한국에 있어봤자 양하은 선수 전철을 밟을겁니다.
끝으로 ITTF에서 데리고온 영어중국어 통역은 완전 수준이하입니다.
무슨 근거로 통역을 뽑았는가 모르겠지만,
진짜 인물없다.
한국민 정서에는 수준이 30점 짜리입니다.
댓글목록
vagaman님의 댓글
vaga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인물도 꽝...
수시로 선수에 대한 환호성을 유도하던데..
관중들도 거의 호응을 안해줍디다..
최조교님의 댓글
최조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이 핵심을 언급하셨네요.
" 경쟁 "
장지커가 이런 말을 했죠.
" 내가 여기까지 온 원동력은 중국 선수들과 탁구를 같이 했기 때문이다 "
중국의 국가대표 모 코치는 이런 말도 했습니다.
" 오상은이 중국에서 태어났다면 세계 1위를 했을 것이다 "
노는 물의 중요성과 그 물 안에서의 경쟁이 없으면 타고난 재능은 평범해진다는 말이겠죠...
회한님의 댓글
회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역관 별로긴 하더군요.
근데 어제 MBC 해설석 소리 퍼지던게 더 거슬렸습니다. (제가 정확히 반대편에서 보고 있었는데
거기까지 다 들렸어요.) 워낙 사람이 없어서 체육관 너무
조용하니까 어쩔 수 없었긴 했는데...심판도 딩닝 허주오쟈 경기 때 그거 때문에 렛 한번 선언했었죠.
그리고 꼬맹이들 1층서 2층 올라가거나 끝나기 전에 사인 받으려고 우당탕탕 뛰어다니는 소리도
다 울려서 거슬렸었고...
uk82님의 댓글
uk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쉬신 원충팅 경기도 몇번 중단될정도였는데
주최측이 이런사항들을 시정하고 준비안하면,..
아니..안하니까 이상한 통역을 쓰게되는거겠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