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재벌 일족들"과 싸워야…경제 기득권층 깨야 나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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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재벌 일족들은 자본주의 국가를 지탱하는 근간인
"정직하고 공정한 경쟁"을 밥먹듯이 훼손하고 있죠.

그걸 모른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문정권은 왜 하지 않을까요?

하지 않는게 아니라
구조상 할수가 없을겁니다.
달래면서 같이 가는게 최상입니다

민노총과 싸우라는 중앙일보 논조가 우스워서 써본 말입니다.

재벌 개혁은 현재 국회 의석 구성으로는 어렵습니다.
다음 총선이 중요한 이유중 하나죠...^^

고고탁 같은 알만한 분까지 이정현같은
일제부역 매국노 국개를 부지런하다고 지지하고
대다수 무개념들이 덩달아 국회에 토착왜구들을 들여 보내놓았는데

왜 안되는지 "그걸 모른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왜 개혁 하지 않느냐고 문재인을 탓하시니들..-.-

ㅎㅎ. 나는 당을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지는 않아요.
과거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지금 현재의 문제를 잘풀어나갈 사람이라면 지지합니다.
이정현에 대해서 그 글을 썼을때는 이정현은 한나라당에서 아무런 직책이 없었고,
국회의원 되기 위해서 그 엄청난 개인적인 노력을 하고 있을때였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 그가 했던 여러가지 행동(?)들에 대해서는 비판합니다.
참으로 답이 없는 후안무치한 행동을 했었죠.

현재 노조의 행태는 반드시 변화되어야 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중앙일보가 하는 말에 동의할 수는 없습니다. 한겨레가 그렇게 이야기한다면 생각해 보겠죠.
중앙, 조선, 동아 등 매국 친일 부자 언론의 말은 일고의 가치도 없습니다.
싸움을 좋아하는 것은 강건너 불보듯 하는 쓰레기 언론 뿐입니다.
대결, 싸움이 아니라, 화해, 존중, 배려, 더불어 함께 라는 말이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입니다.

노조가 문제가 있어서 그들과 싸워 나가야 한다기 보다는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사용자측과 화해하고 더불어 같이 살아 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제시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죠!
싸움과 대결을 선도하는 언론은 없어져야합니다. 남과 북도 마찮가지 입니다. 화해 할 수 있는데 싸움을 만들고, 대결할 필요가 없는데 먼져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 것은 옳은 태도가 아닙니다. 오히려 화해할 상황이 아닌 일본에 대해서는 우방국이니 그냥 넘어가야한다거나 하는 논조는 더더욱 아닌 것입니다.

정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복잡합니다. 동네 탁구장에도 여러 파가 생기면 그 분파 만큼 말이 많고 싸움이 많습니다.
그런데 중재자가 어느 한편을 든다거나 싸움과 대결을 즐기는 구도가 되면 그 동네 탁구장도 바람 잘날 없는 거죠.
동네 탁구장보다 더 복잡한 구성원으로 되어 있는 국가는 더 많은 분파, 이익단체가 있습니다. 어떤 정치가는 우세한 세력을 이용해서 약한 세력을 억압하고 또 어떤 놈들은 세력과 세력이 다투길 부추겨서 반사 이익을 얻습니다.
그게 누군이지 알죠?
바로 한국당입니다.
남과 북이 대치하도록 하고 주적이라는 개념을 만들어서 일본과 중국의 군사력에 대해서는 대비할 공군과 해군을 키우지 못하도록 하고 육군만 키워서 이상한 나라를 만들어 놨습니다. 문화계는 우파와 좌파로 나누어 자기들을 비판하는 세력을 왕따 시키고 방송에는 세월호 등과 같은 사고는 나오지 못하게 만들고 관제 대모를 통해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우익단체가 싸우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반사적으로 자기들은 일 잘한다고 생각하도록 뉴스를 내보내는게 한국당이 한 일입니다.

다툼을 부추기고 서로 싸우게 만드는 기사를 쓰는 중앙, 조선, 동아는 사라져야할 언론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TV프로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 프로는 태극기 부대 사람들이 왜 그런 생각을 갖게 되었고 어떻게 그들을 이해해야 할지 고민하는 내용의 방송을 하는 걸 봤습니다. 또 어떤 언론에서도 태극기 부대가 단순히 틀닥들의 하소연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방법을 찾고 그들을 위해 더 나은 국가를 만들자는 이야기를 하는 걸 봤습니다.
중앙, 동아, 조선에서는 결코 나올 수 없는 기사와 주장이죠.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말할 수 있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언제까지 내 의견에 맞지 않다고 넌 빠져 있어!라고만 할 건가요?
의견이 다르니 서로를 이해해 보고, 나의 정보를 좀더 숨김 없이 밝히고 정상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우리와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새해에 다툼과 대결을 조장하는 나쁜 언론이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양심적이고 살아 있는 지성들이 가짜 뉴스를 없애고 진실된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는 세상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와!
홍책님께서 본문보다도 더 많은 좋은 댓글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았습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정말좋은글입니다~~ 잘읽고갑니다

寸鐵殺人

문재인 정부를 지지합니다!

제발 이런데다 정치 이야기 쓰지 맙시다.

제일 위험한 분입니다...
나쁜 위정자일 수록 정치를 모르기를 바라지요...
결국 개 돼지가 되는 겁니다...

ㅠㅠ, 그냥, 우울해지네요..정치는  언제나...ㅠ

잘밨읍니다

이런 곳에 정치 이야기는 공평하게 보고 공평하게 판단합시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것도
이전 정치인과 다를바 없습니다.
미국 정치농담에
민주당수와 공화당수가 미시시피강을 보트를 타고 내려간다면
누가 살겠느냐는 질문에...
국민이 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한나라, 민주당이 다 죽으면 국민이 살것 같은 생각이 드는 현실입니다.
작금의 사태를 보면 미국도 정치의 선진국도 아닌거 같고..

대통령  한 명  바뀌었을  뿐인데 
대한민국이  이렇게  살기  좋아지다니  ...  {이모티콘:onion-084.gif:50}

사설의 내용을 떠나서 반여권 내용이라는 이유로 엄청 두들겨 맞는 것을 보니, 우리나라 좌우이념 대립이 얼마나 심한지 알수가 있네요. 물론 좌우대립이라고 우리나라는 우파가 없다. 친일매국이다 라고 이야기 하겠지만요.
이헌재 저양반은 dj정권때 사람으로 어찌보면 문정권과 같은 족보를 가진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제가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살아보니, 이기적이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더군요.
재벌에겐 나누자고 하면서 정작 본인의 사회적 위치에서 을의 입장에게 가격 후려치기 한적은 없는지....
물품 구매시 가격비교는 기본이고 일단 가격 깍는게 어느조직이든 이쁨받는거..  다들 아시지 않습니까?
결국 대형마트는 입점업체 상품 가격 깍고, 대기업은 하청업체 가격 깍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문정권 최저임금 정책은 맘에 들고,
-> 기본적으로 노동의 가치를 너무 홀대하는 경향 있음. 노동의 가치, 인간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어야 함. 그동안의 여러 부작용은 생기겠지만,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