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와 배드민턴에 대해서 장, 단점을 잘 비교해 주셨네요!
글을 읽어보니 모두가 다 동감이고 공감이 가는 말씀이십니다.
탁구나 배드민턴이나 다 특색이 있고 개성이 있으므로 모두 재미있는 운동입니다.
저도 웬만한 구기 운동은 다 섭렵해 보았는데 종목마다 특색이 있고 개성이 있으므로
딱 이거다 하는 것은 무리일것 같고 이것 저것 다 해보는것이 좋습니다.
좋은글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잘 읽고 갑니다
저도 배드민턴과 탁구를 병행하는데요, 말씀하신 대부분 공감합니다
다만 탁구도 젊을 때 시작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
탁구만큼 일찌감치 감을 익히고 자세를 배워야 하는 종목도 잘 없는 거 같아요

탁구란 종목의 특성상  공의 회전에 관해서 이론적 공부도 필요하죠,
그냥 머리쓰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탁구에 입문하고 시간이 지나도 성장에 한계가 있고
배드민턴은 탁구보단 상대적으로 구력이 쌓이는 만큼
실력이 늘기때문에  재미가 더해지는 운동이란 차이는 있는 듯,,
즉 연구형 스타일..머리가 받쳐줘야 탁구에 더 매력을 느끼지 않을까 싶어요,,
탁구는 구력이 길다고 그만큼 타종목에 비해서 실력이 느는 종목은 절대 아닌것 같아요,,

잘봤읍니다

공감되지만, 이제는 장년이 되어서 탁구 하나도 벅차네요..
허리통증이 생기더니, 쉽게 안 가라앉네요.
탁구동호인도 나이 들어가면서 움직임 많은 탁구를 지양하는게 낫지 싶어집니다..

배드민턴 정말 재밌어요.
아쉬운 점은 체육관을 접근성이 좀 떨어지고, 코트가 적어 단식하기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어느 스포츠나 피지컬이 중요하지만 네트 높이가 높다 보니 '키'라는 요소가 매우 중요해 탁구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피지컬을 요구해 조금 슬펐습니다ㅎㅎ

저도 오십중반 넘어가니 더이상 탁구치는게 무리가 와서 쉬고 있습니다. 특히 허리와 무릎에 부하가 걸리는데 한번 걸리면 오래가더군요. 그래서 그냥 단지내 헬쓰장가서 걷기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것도 운동효과는 좋은듯해서 그나마 다행인것 같습니다.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하시던 분들 부하가 걸리면 탁구장으로 슬슬 오시던데,
탁구도 곤란해지면 걸어야 하더군요.
그다음은 뭘 해야할지 걱정이 됩니다.

탁구 수비수 스텝이.. 배드민턴 기본 스텝과 거의 같습니다!!!!!!!! ^^

탁구는 어렵고 배드민턴은 힘들다.

고맙습니다.

저는 배드민턴을 하다가 탁구로 왔습니다.
배드민턴을 하다가 무릎을 다쳐서 현재는 탁구를 치고 있는데  나이가 들어서는 탁구가 좋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배드민턴은 쟘프를 많이 해야 돼서 무릎이 약하신 분들에게는 탁구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