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청소년 탁구 친선전 무산.. 전북 허탈---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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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청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남북 청소년 탁구 공동훈련과 친선전이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누가 들으면 남쪽은 열심히 공동의 평화를 위해서 노력했는데,
또 북측이 사기쳤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남한측 통일부가 이 사업 승인을 해주지 않아서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그 넘의 통일부는 이름을 바꿔서 "결사반대통일부"로 이름을 바꿔야 합니다.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아직도 저런 구시대적인 사고를 하고 있는지 의아합니다.
통일부 장관이 "조명균"이라고 하는데 과거 행적을 보니 이해할만 합니다.
전형적인 관료 출신인데요.
정무적 판단이 필요한 부서와 단체장은 가급적 관료를 쓰지 않아야 하는데
이런걸 보면 한국 사회가 아직도 후진적입니다.
민족의 생존이 평화에 있고 이게 한국 경제를 반석위에 올려놓는 가장 좋은 수단이고
그 평화를 위해서 탁구가 나서서 물꼬를 틀려고 노력하는데 왜 반대를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나이를 먹고 보니 어떤 대통령이 진정으로 능력이 있었는가 판단하게 됩니다.
김대중 전대통령이 미래를 보는 눈과 식견이 있었다고 느껴집니다.
김대중 전대통령이 "한국은 벤처를 키워야 한다"라고 해서 벤쯔 바람이 불어서
그나마 없던 벤처기업이 많이 생겼고,
우리가 알고 있는 네이버 등이 그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볼수 있고,
지금의 영화, K팝의 전성기도 그 시작이 김대중 정권때 부터입니다.
남북평화와 중소기업 육성이 미래의 한국사회를 담보합니다.
그 평화의 상징 1호가 남북탁구단일팀인데요.
이 부분은 나중에 별도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안타깝고 분통 터지는 글을 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이게 웬 날벼락이고 아닌 밤중에 홍두께랍니까?!
지금 현정부와 더군다나 통일부에서는 남북교류와 통일에 무조건적이고 최대한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준비해야 할 기관이 반대를 했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천인공로할일이고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통일부에서는 나름대로 뭔가 문제가 있고 애로사항이 있어서 반대를 했겠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웬 날벼락이고 찬물을 끼엎는지 도대체가 이해가 안가는 군요!
YOONTAKKU님의 댓글
YOONTAKK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부 입장에서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세부사항이 문제가 되었나 봅니다... 그 문제가 아니고 다른 사유로 통일부에서 금지가 되었다면 참으로 아쉬운 결정이네요.
중간쯤님의 댓글
중간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더 사실 확인이 필요한 사안으로 보입니다.
그냥 교류를 막으려고 통일부에서 승인안한 것은 아니겠죠.
우리나라에 양궁빼고 제대로된 협회 보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왠지 법적 문제가 발생할 뭔가에 걸린 것이 아닐까 싶네요.
Mumu님의 댓글
Mum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뉴스에 다음처럼 나오네요...
--- 하지만 협회가 통일부에 제출한 ‘협력사업 승인 신청서’가 지난주 반려됐고 익산시 차원에서 통일부와 접촉했으나 끝내 이뤄지지 못한 걸로 전해졌다. 사유도 명확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
사유를 명확하지 밝히지 않는 것은 어떤 경우일까요? 청소년 게임에 불과함에도 어떤 보다 윗선에서 정무적 판단이 내려왔다고 밖에는 볼 수 없겠지요.
분단국가의 답답한 현실이지요...
연습중님의 댓글
연습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측에서 반대 해야 할 이유는 있지 않을듯합니다.
공개하지 못하는 뭔가의 사유가 있을것입니다.
친선이란 뒷배경에 깔려있는 북측이 운신하기 곤란한 어떤부분을 통일부가 안고 갈무리 한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통일부 독단의 결정이었다면, 추후 인사물망에 청와대에서 손가락안에 올려 두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