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 겸 탁구클럽 대표 "좋아하는 일이 평생직업… 난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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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에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만요.
저도 꿈이 있는데요.
제가 만든 회사를 코스닥에 상장하고 은퇴하는게 꿈입니다.
은퇴하면 광주펀드를 만들어서 광주의 스타트업을 또 상장시키는게 꿈입니다.
광주에서 7년동안 상장업체가 단 한개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탁구지도자들이 선수를 키우는게 보람이듯이 저의 보람은 다른 곳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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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최고죠.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그저 마음을 다해서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강서탁구클럽 대표’라는 명함을 건넨 장길재(54) 대표는 지금과 같은 명함을 갖게 되리라고는 스스로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털어놨다. 경영학을 전공하고 지난 1989년 아시아나항공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평범하게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이다. 회사 생활 시작 이후 구매와 재무 등 지상직에서만 23년을 근속했던 장 대표는 부서장 자리에 오른 이후 개인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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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좋아하는 취미나 운동생활이 곧 직업이라면 이건 뭐 더할나위없이 좋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고탁님께서 올려 주신 좋은 글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