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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라이브가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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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 10년이 거의 되었는데도

짧은 공은 푸시요

긴 공은 노상 들어라이브 식으로 치는 분이 있습니다. 

아니

들어라이브가 아니라 들어 포핸드 롱에 가깝습니다.​

왜 그럴까요?

도대체 왜 그럴까요?

​여러가지 관점에서 논할수가 있겠지만

임팩트의 방법​ 적인 면에서 보자면 

그건

임팩트 시 제대로 된 충돌이 없기 때문으로 저는 진단하고 있습니다.

임팩트 탕 ! 그리고 이어서 쉬웅~~ 이 있어야 하는데

공이 라켓에 접촉이 되기가 무섭게

그냥  쉬웅~~ 이라도 되면 힘은 없어도 들어올리는 식은 아닐건데

그냥 들어 올리는 식으로 친다는 거지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른분들도 참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 고치지 않는 걸까라고 말입니다.

고집?

알수야 없는 일이지만

바르게 치는 법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그런 자세가 아예 없음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영역의 운동이든지 간에

세계적인 선수들도 늘 연습을 하고 있지않습니까?

보다 나음을 위해서 말입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자세,

더 나아가서 

메너리즘에 빠지지 않으려고 몸부림 치는 그런 자세

​그런 자세가 운동에서든

삶에서 이든 지간에

그렇게 하려고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남에게 보이려고 해서가 아니라

하늘앞의 이전에

자신의 양심앞에서

신의 이성앞에서라도 부끄럽지 않으려고 말입니다.​

제가 왜 글을 쓰는가?

혹자는

남에게  잘나 보이게 하려고 그래서 글을 쓴다라고 궁예 식의 관심법 적으로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기가찰 노릇입니다.

남의 주관적 진실을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왜 그렇게 단정을 하는 걸까요?

저 그런 마음, 모르겠습니다만  제 속에선 추호도 느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산이 있으니까 산에 오른다고 하지 않습니까?

글을 쓸곳이 있으니 그냥 쓰는 겁니다.

사람이 그냥 호흡을 하듯이

그냥 저는 쓰는 겁니다.

그래도 무슨 목적이 있지 않겠는가? 

예,  탁구 같은 경우, 

저도 초보시절을 지나왔기에 초보자 분들에게 하나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고

삶의 얘기 같은 경우,

제 생각과 마음을 들여다 보면서

거론되는 사안의  의미등에 대한 고찰을 통해서

제 자신의 사고체계를 정리해 나가는 그런 차원으로 생각해 보면 될줄로 압니다.

그래서 저는 쇼같은 것을 싫어합니다.

방송에서

연속극 안본지는 수년이 되었고

책도 픽션이 아니라 넌픽션 류를 젊은 시절에서 부터 좋아했습니다.

할수만 있으면 더욱 진실해 질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제 자신앞에서 말입니다.​

들어라이브 예길 하다가

그만 ​

삼천포로 빠져 버렸지요? ^^​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3 비추천3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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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님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가스처럼 들어이브만으로도 행복한 사람이구나 라고 추론을 해주면 되십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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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그래도 함께 치는 사람들이
보다 재미 있게 게임을 할려고 하면 승부에 관계없이 노상 그러고 있으면 좀 거시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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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5님의 댓글

no_profile 나름대로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어드라이브도 하회전 볼을 넘기려는 처절한 노력이라고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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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하회전 볼도 아닌 그냥 긴 볼은 다 그렇게 넘긴다는 거지요.

그리고
처절함은 전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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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배움이님께서 올려 주신 좋은 글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근데, 글 내용중에 들어라이브라는 용어가 있는데 이 용어는 정식용어이며
이는 우리가 통상 말하는 드라이브를 다르게 일컷는 말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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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전 속칭 적인 용어이지요.
들어서 올리는 식으로 치는 형태의 드라이브 를 두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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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천재...님의 댓글

no_profile 탁구천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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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기님의 댓글

no_profile 다솔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 자유게시판에 뭐 어떤 글인든 써도 좋지 않을까,,,
탁구 이야기라면 더더욱 좋구요 ㅎㅎ
배움이님 글은 좀 내공수련 같습니다 솔직히 잘 이해를 못하겠어요
제 수준이 좀 낮긴 하거든요 알듯 말듯 ... ㅜㅜ
생활체육은 정말 다양한 분들이 계신듯 합니다
지금 이 실력에 만족하고 행복해하며 치시는 분
조금 더 나아지려는 분
좋은 쪽으로... 고집스럽게 폼이나 타법만 치시는분
뭐 전 제 주위에 실력도 비슷하고 매너도 좋고 해서 정말 재밌게 치고 있습니다만,
못친다거나 안친다거나 노력을 안하다거나 해서
뭐라 할 생각도 자격도 없습니다
정말 생활체육은 자신이 건강과 생활 수준에 맞게 즐기는게 좋은거 같습니다만, 어떠신지요?
이런저런 이야기에 지혜를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지만
초보자나 이해를 못하는 저같은 하수나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중수 분들께도
배움이님이 잘 이해해 주시고 여러 지식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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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생활체육은 자신이 건강과 생활 수준에 맞게 즐기는게 좋은거 같습니다만, 어떠신지요?

위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노상 그렇게 기본기 적인 면에서도 하자를 안고 있는 채로 치고 있다면
함께 치는 경우(복식) 재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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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돌님의 댓글

no_profile 길가에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움이님  말씀에  아주  격하게  동감하는  일인입니다..^^  저  역시  처절하게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아주  기쁘게요..계속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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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포님의 댓글

no_profile 닥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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