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어려운 부분이고 바로 이 부분이 하수와 고수의 분계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체험으로는 공이 맞는 순간인 1/1000초 동안에는 당연 뭔가를 할수 없지만 그 전과 그후의 동작을 통해 공이 맞는 순간에 그 결과가 나타나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미세조정은 스윙하는중 내내 존재하죠 공의 상황도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요.. 공이 딱 멈춰서서 당신이 날 때려줘 하고 기다리지 않거든요..

저도 이 부분을 두고서 많이 생각해 보았는데
당연히 임팩트 전에는 바른 임팩트를 위한 조정 작업이 있어야 하고
이후에는 공의 구질 및 진로 등에 관한 조정작업이 역시 있어야 한다고 보지만

하지만
임팩트라는 자스트 적인 그 시점에서는 다른 무엇을 할게 없다라는 거지요.

오로지 바른 충돌 한 동작만에 신경을 쓰야 한다라는 그런 얘기입니다.

공의 상황이 수시로 변한다라는 얘긴 차원이 다른 얘기이지요.

그건 사격으로 치면 조준선 정렬 및 정조준에 관한 얘기가 아니겠습니까?

사격으로 치자면... 타켓이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죠.. 방아쇠를 당기는 찰나 손가락에 이미 힘이 들어갔는데 타켓이 조준선에서 벗어나는 상황요...

타켓이 움직이든 안움직이든지 간에
어쨌든 간에 정조준이 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감으로 하든지 간에라도 말입니다.

임팩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정확하게 맞추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후려치든지 때려치든지는 그 이후의 문제이고요.

일단 조준이 먼저겠죠.. 그담에는 치는 순간까지 타켓을 쫓아가면서 미세조정 하면서 타격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야 그렇지요.
미세조정은 당연히 있어야 합니다.

탁구에 있어 임팩트는 상당히 중요한 기술입니다
저도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임펵트 순간에 라켓을  꽉 잡으라고 하죠.

이것은 뭘 한 것이 아닌가요?

저는 꽉 잡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임팩트 시에는 본능적으로 그립 시에 힘이 들어가진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때에도 꽉이 아니라 단단히 정도가 되는 것이구요.

그것도 뭘 한것이다라고 하면
할말이 없지만

여기서 뭘한다라는 것은
그런 힘씀에 관한 것이라기 보다는
충돌을 시키는 팔 부위의 진자운동외에 다른 어떤 것을
별도로 한다는 그러한 말로 이해를 해야 할 줄로 압니다.

임펙트 전부터 팔목의 움직임이 시작되기 때문에 뭘 한다기 보다 해진다고 봐야 하고 부분이 있고, 물론 꽉 잡는다는 것도 본능적으로 해지는 부분도 있지만 의도적으로 할 수 있으므로 , 아무것도 해서는 안된다는 말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해서는 안된다는 말은
다시 말하지만
팔도 움직이지 말고
라켓도 움직이지 마라는 그런 의미는 절대로 아니잖아요?

충돌을 시키는 것 외에 (당연히 라켓각도 나오고 라케면 방향도 조정이 되어야 함)
충돌시 부터 빗쳐치는 것외에
별도로  방향을 조정할려고 손목으로 쓰려고 한다는 등등의 그런 동작을 하지 말라라는 그런 얘기이지요.

의미적으로 해석을 해야지
글자 그대로 아무것도 안한다고 해석을 하면
말이 안되는 거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