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워드 스윙시 팔을 움직이는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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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 후
포워드 스윙이 시작되면 몸통의 회전 동작에 의해서 팔이 딸려 나와지면서 움직여 져야 하는데
초보자 분들의 경우,
이 부분이 참으로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잘 안되는가?
몸통은 몸통대로 팔은 팔대로 따로 논다는 것입니다.
이런 오류 부분을 고치려면
가장 먼저는
오류에 대한 인식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스윙시 팔의 움직임은
진자운동처럼 흔들리면서 움직여져야 합니다.
진자운동이 잘 안되시는 분들,
이렇게 해 보십시요.
포핸드 스트로크 동작에서
포워드 스윙시
팔꿈치 각도를 적의하게 형성한 뒤
어깨관절을 축으로 해서
상,하완을 통채로 단진자 운동을 시켜서 임팩트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임팩트 탕 ! 이 이루어지게 되면
그렇게 됨과 동시에 (이때에는 타력에 의해서 상완이 앞으로 차고 나가지면서 진자운동이 계속적으로 일어나짐)
상완이 앞으로 뻗어지게 되면
그렇게 뻗어지는 상완을 축으로 해서
그때부터는
어깨관절이 아니라-전혀 움직여지지 않는 다는 말이 아님-
팔꿈치 관절이 이용되어지면서 하완이 회전을 하는
소위
회내전 동작이 팔전체에서 일어나지게 해야 합니다.
이런 감을 체득하려면
일단은
팔 자체의 스스로의 움직임이 아니라
몸통의 움직임에 의해 팔이 진자운동을 하면서
상,하완이 통채로 나가주어서 임팩트가 되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려면
이전에 잘못된 방법을 완전히 내려놓아야 합니다.
집수리를 비유로 들자면
이곳 저곳 성한곳이 없는 집을 수리해 나가는 정도가 아니라
헌집을 완전히 허물어 버리고
집을 새로이 지어야 한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한번 모험삼아서 해 보십시요.
제가 말씀드린 대로
일단은 임팩트 이후의 동작은 생각하지 마시고
임팩트 탕 ! 만 제대로 되어지게 해 보라는 것입니다.
임팩트 시에
몸에서 힘이 빠진 상태로
온몸이 던져지는 상태,
온 팔이 던져지는
소위
릴리즈 상태가 된채로
몸이 움직여지는 대로,
팔이 움직여지는대로 완전히 타성에 맡겨 놓아 보면
뭔가 감이 잡히게 될 것입니다.
위 영상에서의 마롱 선수의 동작을 보면
팔이 던져진다는 것이 어떤건지 감이 좀 오지 않습니까?
동작의 스케일이 크든 작든
또는
강하게 치든 약하게 치든지에 관계없이
팔 부위는 던져지면서 임팩트가 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