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롱 이제 만으로 31세인데 왕하오 은퇴나이랑 똑같고 동갑인 장지커는 뭐 이미 경기 안나온지 한참 된 상태인데 미련이 있겠습니까 ㅋ 걍 세대교체의 중심을 잡기 위해 뛰는거겠죠.

네, 그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할 것도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간 중국의 탁구강세와 마롱의 '절대강자' 복귀를 혹여나 기대하던 저로서는...
마음이 좀 아프더군요.
차라리  은퇴하고, 다른 젊은 피에게 기회를 주는게 나을 것도 같습니다.
만약 지더라도, 모양새는 갖추고 져야지 않나 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마롱이 현재 연습량도 부족하겠지만 경기감각을 끌어올리는게 가장 시급하겠지요. 저도 보면서 안타까웠습니다만 본인도 왕리친, 마린 같은 선배들이 말년에 여기저기 지고 다니는것을 봤으니 본인도 언젠가 그럴거라는걸 잘 알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봤을때 마롱은 아직 웬만한 선수들은 이길 수 있는 상황이라 보여져요. 현재 마롱은 경기감각을 빨리 끌어올려 중요한 세탁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위해 이번 대회에 나온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본인이 본인 말을 하시면 어떡합니까...ㅎ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지난번 세탁 우승 때에...판젠동을 칭찬하명서, 앞으로 그의 시대다 라는 말을 했기도 하지만
자신은 여전히 승리하고프다 란 말을 하던게 생각납니다.
경기를 더 볼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마롱의 부상이 심각한가 보군요!
아직도 부상의 휴유증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나 봐요!
넘 안타깝습니다.

그날 경기만을 보면, 마롱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다행히 티모볼 과의 경기에는 어느 정도 나아졌나봅니다.

마롱 스스로가 이겨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선수 생활에는 늘 명과 암이 같이 존재하니까요..

네, 의견 고맙습니다.
전성기에도...지긴 했으니까요.
정상 폼에서 자신감넘치는 모습 보고 싶네요.

프랑스 선수였는가 보네요 ㅎ 이 선수는 유독 마롱선수한테 강합니다...3년전 코리아 오픈때도 마롱이 3대0으로 지고있다가 간신히 4대3으로 역전 시킨적이 있어요 그때 직관했었는데 전 마롱이 지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프랑르 선수 서브 모션이 상당히 독특하죠 마롱은 절대로 쉽게 무너져 내릴 선수가 아니죠 ㅎㅎ

서브는...참 좋아보이던데...
마롱이 코리아오픈 때도 그랬었나요?^^
고맙습니다.

기우였습니다. 역시 마롱은 마롱입니다. 현재 티모볼 3:0으로 지고 있는데, 4:0 분위기로 가네요...

반전의 모습을 다시 영상을 찾아서 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마롱  역시최고에요

승패를 떠나 호쾌한 모습이 그립습니다.^^

잘 봤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마롱이 경기를 치르면서 점점 좋아지네요.
미즈타니 준 게임을 보니, 거의 90프로 몸이 만들어진 느낌..
카타르 첫 매치 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이군요.

부상이 심한 모양입니다.

8강전 보니, 완연한 회복세네요.
플레이가 볼 만 해져 다행입니다.

계속 보고 싶어요{이모티콘:onion-008.gif:50}

마롱의 우승을 응원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