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아지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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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 가슴속에서 맴돌고 있는 키 워드 , 그건 "낮아지는 연습"입니다.
사람들을 보고
세상을 보면
배운자나 못배운자나 권력이 있는자나 없는자나 간에
높아 질려고 저마다 기를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타락한 인간의 본성인 모양입니다.
이런 본능에 거역하는
곧
낮아지기 위한 연습,
그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게 당위성 적이기에 그래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가정에서 부터 낮아 져 보려고 합니다.
아내와의 관계에서 부터 말이지요.
아내가 더 연약하기에 그래서 섬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연약한 아이들을 어른들이 섬기듯이 말입니다.
머리속에 있는 말이 가슴까지 내려오는데에는 몇십년이 걸린다고 하더니
정말로 그런것 같습니다.
낮아지는 일, 섬기는 일,
그 말이
이제서야
제 가슴쪽으로 조금은 내려와 지고 있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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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낮아지는 연습이라,,,,,
그래서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하잖아요!
오늘도 좋은글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