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오픈의 왕만위의 경기를 보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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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고고탁의 열혈팬인 정다운입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탁구이야기로 회원 여러분들께 글을 올려 볼까 합니다.
오늘 저녁 9시부터 스타TV에서는 어제 막을 내린 카타르오픈 경기 중에
남녀 준 결승전과 남녀 결승전을 하이라이트식으로 편성을 해서 재방송으로
어제 펼쳐졌던 경기들을 다시 보여 주었습니다.
저는 어제 여러가지 개인 사정이 있어서 어제 밤에 펼쳐졌던 본 방송을 보지 못하고
오늘 재방송으로 왕만위선수의 준결승전과 결승전 경기를 보았는데 보고난 소감은
한마디로 탁구의 신이 강림한듯한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하는 경기 내용이었습니다.
중국선수 중에 오래전부터 지금 현재까지 굵직한 국제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읋 하고
한마디로 날고 긴다하는 세계 최고의 딩닝 선수와 류쉬웬선수를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꼼짝달싹 못하게 만드는 것을 보고 이제 왕만위가 완전하 물이 올랐고
최고의 기량을 펼칠수 있는 경지에 까지 이르렀다고 생각햇습니다.
어제 직접 본방으로 그 경기들을 지켜본 회원님이시라면
아마도 저와 똑 같은 생각을 하셨을 것 같고
제 말이 허언은 아니라고 동감하고 공감 하셨을 것입니다.
경기 중에 몇 세트는 하프도 안되는 압도적인 스코어와 기량의 차이로 승리햇고
오죽하면 딩님과 류쉬웬 두선수 모두 경기중에 여러번을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며
경기를 포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왕만위 선수는 일본의 이토미마같이 탁구대에 달라 붙어서 경기하는 스타일과 달리
멀리 떠어져서 화 드라이브와 백드라이브로 일관하며 공격하는 모습을 볼라치면
마치 남자의 경기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더군요!
제가 오버하는지는 몰라도 어제의 왕만위의 경기 내용은
마치 남자중에 세계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마롱과의 대등한 기량을 뽐냈고
만일에 두 선수가 경기(맞대결)를 했다해도 마롱에 결코 뒤지지 않을 기량을 지녔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더라구요!
저는 왕만위의 외모와 몸매에는 별로 호감이 안가는데
어제 경기하는 모습과 최고의 기량을 펼치는 것을 보고 나서
완죤 왕만위선수의 경기에 매료되었고 왕팬이 되었답니다.
드디어 이제 세계 여자 탁구는 왕만위의 시대가 도래했고
이제부터 당분간 세계 여자 탁구는 왕만위 천하가 될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머터리님의 댓글
머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만위가 아무리 잘해도 첸멍한텐 안됩니다 ㅋㅋㅋ 그리고 이토미마 한테도 상당히 약합니다 ㅋ 이번 한번 이겼다고 해서 왕만위가 앞으로 제일 잘할것이다 글쎄요 ㅋㅋㅋ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전 첸멍이 제일 잘할것 같습니다 ㅎㅎ
도쿄 올림픽 은 첸멍 과 마롱이 금메달 딸것같에요 ㅎ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중국여자 선수 중에 첸멍선수를 제일 좋아 합니다.
그리고 머터리님같이 첸멍이 우승해 주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물을 보고 난후의 소감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그저 어제 왕만위의 경기만을 본것을 보고 느낀점을 말한 것입니다.
그러니 오해는 마세요!
존심님의 댓글의 댓글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첸멍은 이제 지는 해입니다.
얼마전 중국리그에서 왕만위에게 졌습니다.
이제 왕만위시대가 열린다에 한표 겁니다.
세탁을 기점으로 중국여자탁구의 중심은 왕만위가 될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첸멍이 몇살인데 벌써 지는해 인가요!
아직은 더 할 수 있는 나이일 텐데요!
저도 머지 않아 왕남위의 시대가 될것이라는 데는 동의합니다.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haru님의 댓글
har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누구하고 비교를 떠나
어제 본 딩닝(준결승)과 류쉬웬(결승) &왕만위 선수와의 대결은
거의 왕만위 선수의 대단한 승리라 볼수 있다고 봅니다.
총알같은 빽과 포핸드는 정말 대단 햇습니다..
정말 화려한 탁구였고 보는내내 입에서 탄성만 나왔습니다..
2구 리시브의 왕만위선수의 치키타는 아주 예술로 보여지더군요..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님!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동감하고 공감하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롱과의 비교는 만우절 농담으로 생각합니다.^^
최소 핸디3점은 줘야 할 겁니다.
비슷한 전형간에 실력차가 존재할 때에는 더욱 크게 지기도 합니다.
스피드 파워에서 우위로 보이는 왕만위가 비슷한 전형의 딩닝에게 전승하고 있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류쉬엔과의 게임이나 첸멍에게는 플레이 양상이 달라진 결과가 나오는것이기도 할 겁니다.
아무튼 딩닝 스타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왕만위 인건 맞습니다.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믄요!
일단 남자와 여자라는 축면에서도 그렇고 기량도 많이 차이 나겠지요!
저역시도 남녀간의 기량차이는 최소 3점 이상으로 알고 있답니다.
저는 본문 내용같이 어제 왕만위의 경기만을 보고난 후의 소감이 그렇게 느꼈을 뿐입니다.
어제는 정말로 왕만위선수에게도 그분이 오신것 같더라구요!
특히 준결승전의 딩님과의 경기에서 더욱 그렇게 느꼈답니다.
한마디로 경기 내용이 완벽했었습니다.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아르페지오님의 댓글
아르페지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만위선수의 탁구 스타일이 남자선수처럼 호쾌한 면이 있습니다. 너무 테이블에 붙어 있지않으면서
돌아서서 강력한 포핸드로 결정짓는 여자선수로는 보기드문 보는 즐거움이 있는 멋진 탁구입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왕만위선수의 절대천적이 첸멍선수입니다.
왕만위로서는 첸멍을 어떻게 극복해야하는가가 앞으로의 과제인것 같은데
이과제가 앞으로의 왕만위가 써내려갈 탁구역사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것 같습니다...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요즘 탁구는 공의 변화로 인하여 탁구대에 바짝 붙어 경기하는 스탕일로 바뀌는데
왕만위선수는 옛날 스타이;ㄹ을 고수 하면서도 잘하니 더욱 보기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샘아빠님의 댓글
샘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가는 글이군요
저도 왕만위 선수 게임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시원시원하게 플레이를 하니 보는 사람은 정말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미가 있습니다.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샘 아빠님!
동감하시고 공감해 주셔서 다행입니다.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보건님의 댓글
보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다운님의 생각에 저도 공감합니다.
이전 이후는 모르겠으나 그날 경기만은 왕만위 선수에게 그님(?)이 온듯 멋진 플레이였습니다. ㅋㅋ
천하의 딩닝과 류스윈 고개를 절래절래....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언제쯤 저런 선수가 나올지....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건님!
동감하시고 공감해 주셔서 다행입니다.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