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스윙에 대하여
페이지 정보
본문
가로 스윙은 세로 스윙의 대비적 개념입니다.
세로스윙?
이런 식이 세로스윙입니다.
그럼 가로스윙은 ?
가로스윙과 유사개념으로서 와이퍼 스윙이 있는데
양자의 공통점은
임팩트 이후 라켓의 진행방향이 세로가 아니라 가로라는 겁니다.
그런데
초보자 분들의 경우,
가로스윙 시
팔힘으로 잡아 당긴다는 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잡아당기는 동작이 왜 잘못되었는가 하면
그런 동작이 일어나는 구간은
어디까지나 폴로스루의 과정이라는 거지요.
폴로스루의 의미가 뭔가요?
타력에 의해서
그냥 따라가지는 동작이지 별도로 힘을 투입하는 구간이 아니라는 겁니다.
몸체의 힘을 투입하는 시점은 오로지 임팩트 시여야 하지 않습니까?
물론
폴로스루시 라켓면이 회전을 할 때에는
타력에 의해 라켓이 움직이면서
팔 부위에서
잡아 채어지는(드라이브 시) 동작이 일어나짐이 사실이지만
하지만
그런 동작도 팔힘을 이용하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래와 같은 동작이 팔힘을 이용해서 스윙을 하는 경우입니다.
임팩트와 폴로스루의 동작 간에 현저한 차이가 나짐을 알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임팩트 동작이란 것이
간단한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임팩트 시의
라켓면의 방향,
그리고
힘의 투입뱡향,
그립을 끌어주다가 던지는 바로 그시점 등등 결코 만만한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임팩트 감 하나 잡는 것,
이게
적어도 초보자 분들에게는 정말로 만만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테니스에서
임팩트의 감을 잡는데에
정말로 상당한 세월이 걸렸습니다.(하루에 기껏해야 10분 정도 밖에 연습을 못했으니...)